한화솔루션이 국내 PVC 업계의 대표 기업들과 손잡고 바이오 PVC(Bio-balanced PVC)의 상용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7개 PVC 가공업체와 ‘탄소저감을 위한 바이오 PVC 사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화솔루션 남이현 대표를 비롯해 동신포리마 박영대 대표, 두리화학 최백규 대표, HDC 현대EP 정중규 대표, 원풍 서승민 부회장, 제일벽지 박식순 회장, TSC 황웅선 대표, 파워랩 김영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솔루션 정두영 PVC 사업부장은 “바이오 PVC 등 친환경 제품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수요와 고객의 요청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며 “각 분야에서 선두에 있는 PVC 업계의 대표 기업들과 함께 경쟁력 있는 바이오 PVC 기반의 제품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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