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메타버스 분야와 관련해 서울시에 거주하는 미취업 청년 전문인력 양성과 취업을 돕고자 나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위해 기술교육 과정과 인턴십을 지원하는 '2023년 민간기업 뉴딜일자리 사업'을 진행하고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 (구)한국브이알에이알콘텐츠진흥협회와 어소트락평생교육원이 '리얼타임엔진기반 실감콘텐츠 SW개발자 양성과정'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과정을 통해 언리얼엔진 기반 메타버스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는 기초 개념이론과 다양한 응용사례를 통한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있으며, 교육생 혜택으로 매일 25,000원의 교육수당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은 인턴십 연계를 통해 3개월간 4대보험 적용과 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리얼타임엔진기반 실감콘텐츠 SW개발자 양성과정 인턴십 이후 정규직 취업을 위한 취업 언계 혜택과 취업컨설팅이 제공된다.

과정은 6월1일 부터 8월31일 그리고 인턴십3개월로 총 6개월간 진행된다. 모집 정원은 25명으로 찬가자는 심사서류 통과 후 선발 면접을 보게 된다. 신청 기간은 4월20일부터 5월 20일까지다. 접수는 한국실감메타버스콘텐츠협회 (구)한국브이알에이알콘텐츠진흥협회와 홈페이지나 협회 참가신청 페이지에서 하면된다. 

관계자는 "지원 자격은 만 18세 부터 만 39세 이하 고용보험 미가입자로 고졸 혹은 4년제 대학 졸업(예정)자다. 수료 후 취업 연계 혜택에 참여 가능한 사람에게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개인사업자나 다른 정부교육 사업 참여자는 신청이 불가능하다. 서울형 뉴딜 일자리 사업 참여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이용제공동의서,구직등록필증,주민등록등본 등 서류를 확인해 제출하면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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