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대표 정연훈)는 중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홍콩반점0410'(이하 홍콩반점)에 <페이코(PAYCO)> 오프라인 결제를 적용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적용으로 전국 180여개 홍콩반점 매장에서 <페이코>를 활용한 모바일 간편결제가 가능해졌다. 결제는 바코드 스캔 방식으로 이뤄지며, 이용자는 <페이코> 앱에서 '오프라인 결제' 선택 시 생성되는 바코드를 매장에 제시하면 된다.


<페이코> 적용을 기념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6월 30일까지 홍콩반점 매장에서 <페이코>로 4,000원 이상 결제하면 1,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할인 혜택은 선착순 3,000명에게 제공되며, 결제 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선불 결제수단인 <페이코 포인트>로 결제할 경우 최대 4% 할인도 중복해서 받을 수 있다.


▲ 사진=페이코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는 최근 다양한 외식 업계 가맹점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오프라인 결제 범용성을 넓히고 있다"며 "가맹점들과 선보이는 프로모션을 활용해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알뜰한 외식 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커피,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전국 2000여 매장에서 '페이코'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간편결제 전문기업 NHN페이코는 롯데 그룹의 글로벌 외식 기업 '롯데GRS'와 '페이코(PAYCO)' 오프라인 결제를 위한 가맹 제휴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결제는 '페이코' 앱에서 하단 오프라인 결제를 활성화해 노출되는 바코드를 점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NHN페이코는 이를 기념해 해당 매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달 30일  6000원 이상 '페이코' 결제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1000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각 브랜드 별로 1회씩 참여가 가능해 총 3000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페이코' 결제는 '페이코포인트'를 충전해 결제 시 최대 4% 즉시 할인 혜택과 결제 건당 20포인트씩 포인트 적립 혜택을 상시 제공하고 있어 이벤트 할인과 이중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NHN페이코 측은 "이번 적용으로 '페이코'는 외식 가맹 라인업을 강화함으로써 오프라인 결제 범용성을 높이고, '롯데GRS'는 모바일 채널 주문 수단을 추가함으로써 결제 편의성을 제고하게 될 것"이라며 "양사 모두 젊은 소비층이 선호하는 브랜드라는 점에서 신규 고객 유치는 물론 장기적으로 마케팅 시너지 또한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NHN페이코는 2016년 3월 '페이코'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카페, 베이커리, 편의점, 백화점, 외식, 뷰티/화장품, 테마파크 등 일상 생활 속에서 자주 찾는 프랜차이즈를 중심으로 가맹점을 확대하며, 전국적으로 약 4만 여 가맹 매장을 확보했다. 


더불어 '티머니' 가맹점 10만 곳에서도 '페이코 티머니'를 활용한 결제가 가능해 사실상 14만 곳의 오프라인 결제처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