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넥트, 사우디아라비아 메가 프로젝트 참여 등 현지 진출 적극 모색

글로벌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테크 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지난 3일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열린 한국-사우디아라비아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사우디 프로젝트 관리기관인 PMI와 MOU를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버넥트는 사우디의 네옴 등 메가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기관인 PMI-KSA와 국내 XR 분야 최첨단 기술 보유 대표기업으로 MOU를 체결, 사우디 메가 프로젝트 참여를 위한 현지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버넥트 하태진 대표는 “국내 XR 분야 대표기업으로 사우디와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사우디 시장 진출 기회 확대 및 신중동 붐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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