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브레인AI, 국제인공지능대전 참가.. chatGPT 연계 탑재된 대화형 AI 키오스크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선보여

▶ 챗GPT 연계한 대화형 AI 키오스크, 사전 학습되지 않은 질문도 막힘없이 답변 ‘호평’

▶ KT ‘기가지니 인사이드’ 플랫폼과 AISE 기술 적용.. 잡음 많은 환경서도 실시간 대화

▶ 후너스엔터와 협력해 배우 이장우 ‘AI 휴먼’으로 구현, PC·모바일 형태 AI 키오스크 탑재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딥브레인AI(대표 장세영)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3)’에 참가해 챗GPT(chatGPT) 기술을 탑재한 대화형 AI 키오스크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은 인공지능·데이터 전문 기업들과 연구 및 학계 관계자들이 관련 인사이트를 교류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AI 종합 전시회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 인텔을 비롯한 11개국 260여 기업 및 기관이 참가해 470여 부스 규모로 진행중이다고 설명했다.

딥브레인AI는 PC 형태의 AI 키오스크에 챗GPT 연계 기능을 적용해 선보였다. AI 키오스크는 사전에 학습된 시나리오의 질문을 인식하고 답변하는 기존 AI 휴먼(AI human) 수준을 넘어, 학습되지 않은 질문에 대해서도 챗GPT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참관객들의 질문에 막힘없는 답변을 제공했다.

딥브레인AI는 AI 키오스크는 KT의 AI 음성인식 플랫폼 기가지니 인사이드와 딥브레인AI의 음성 및 영상 합성,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대화 기능을 구현했으며, KT의 AISE(AI Speech Enhancement) 기술을 적용해 전시회 등 잡음이 많은 다양한 환경에서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완성했다고 덧붙였다.

딥브레인AI 장세영 대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챗GPT를 탑재한 대화형 AI 키오스크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생성형 AI 아바타 분야의 확장 가능성을 기대케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KT, 후너스엔터테인먼트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이번 행사서 호평을 받은 AI 이장우 키오스크가 관공서, 기업, 엔터테인먼트 등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그 영역을 넓혀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딥브레인AI는 음성 및 영상 합성·자연어 처리·음성 인식 등 AI 기술 기반으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AI 휴먼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기술을 토대로 2D AI 휴먼, 2D 대화형 가상인간, 3D 초현실 아바타 등 고객 맞춤형 다양한 버추얼 휴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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