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단 2곳뿐인 LP 제조 스타트업,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으로 LP 생산
-K-POP이 주목하는 LP 제조 스타트업 '제작소화수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는 국내 LP 제작을 목적으로 하는 ‘주식회사 제작소화수분’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을 사전공개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제작소화수분은 최돈철 CEO가 <이문세 베스트컬렉션>, <김광석 픽쳐디스크> 등 명가수의 LP를 기획한 경험이 있는 최성철 COO와 손잡고 설립한 LP제작 전문 기업으로, 그간 다양한 LP를 기획해왔던 경험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LP 생산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제작소화수분의 최성철 COO는 “ LP의 인기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LP 앨범의 생산은 해외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국내에서는 이미 LP 제작소의 명맥이 끊겼고 현재 1곳만 남아 전체 수요의 10%도 커버하지 못하고 있어 이번 펀딩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크라우디 관계자는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는 항상 높은 위험이 있다”며, “기본적으로 LP 앨범을 좋아하고 관련 산업을 잘 알고 있는 분들이 투자설명서를 잘 살펴보고 투자의사결정을 해야한다”라고 밝혔다.
FINTECH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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