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화이트햇-스마스월드, 현대백화점 판교점 ‘Merged NFT 팝업스토어’ 참여 

- 미디어 아트 NFT와 실물 금 NFT가 만난 신개념 '머지드NFT' 오프라인서 최초 공개

라온화이트햇이 SMATh World(이하 스마스월드), 한국조폐공사와 손잡고 새로운 컨셉의 NFT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IT 보안∙서비스 기업 라온시큐어(042510, 대표 이순형) 자회사 라온화이트햇은 오는 19일부터 열흘간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머지드 NFT(이하 Merged NFT) 사전 체험 팝업스토어를 스마스월드와 함께 운영한다고 밝혔다.

‘Merged NFT’는 실물이 없는 기존 NFT와 달리 스마스월드의 디지털 예술품 NFT와 실물 금 NFT가 합쳐진 신개념 NFT로 오프라인에서 전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erged NFT’에 페깅된 실물 금은 한국조폐공사가 보관하며 교환 신청을 통해 실물 수령이 가능하다. 수령 후에는 라온화이트햇의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에 디지털 예술품 NFT를 보관해 2차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라온화이트햇 관계자는 “머지드 NFT는 실물이 없는 기존 NFT와 달리 스마스월드의 디지털 예술품 NFT와 실물 금이 합쳐진 NFT로, Web 3.0 시대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NFT로 각광받고 있다”라면서 “행사장에 방문하면 스마스월드의 머지드 NFT를 직접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경품도 제공되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NFT 디지털 소유 증명 기능을 앞세워 공연 티켓, 멤버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크리에이터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면서 “신규 크리에이터가 옴니원 NFT 마켓플레이스에 입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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