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휴먼에 MS 기술 접목해 110여 개국 75종 언어, 450여 명 목소리 구현 성공… 자사 AI 휴먼 서비스 ‘AI 스튜디오 페르소’ 탑재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자사 AI 휴먼 STF(Speech-To-Face)기술에 MS TTS(Text-To-Speech) 기술 접목

- AI 휴먼 글로벌 시장 진출의 필수 요건인 전 세계 다국어 발화 구현에 완벽 성공

- 변계풍 이사, 글로벌 경쟁력 확보한 AI 휴먼 활용해 빠르게 사업 확장해 나갈 계획

AI 서비스 기업 이스트소프트(대표 정상원)는 글로벌방송 아리랑TV의 대표 앵커로 활약했던 ‘데빈’을 모델로 다국어 발화가 가능한 AI 휴먼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스트소프트에 의해 탄생한 ‘AI 휴먼 앵커 데빈’은 북미, 유럽, 중동, 아시아 권역에 속한 총 110여 개국의 75종 언어를 발화하고 450여 명의 목소리를 생성해 낸다. 이스트소프트의 AI 클론 기술에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술이 더해진 결과다.

이스트소프트 AI 사업본부 변계풍 이사는 “자사의 AI 휴먼과 MS의 음성합성 기술 접목 성공으로 110여 개국에서 사용하는 75종의 언어를 세밀한 뉘앙스까지 살려 AI 휴먼이 발화할 수 있게 됐다”라며 “완벽한 다국어 발화가 가능한 AI 휴먼 개발로 자사의 AI 휴먼 서비스인 ‘AI 스튜디오 페르소’가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한 만큼, 국내를 넘어 해외로 빠르게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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