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슬란트, 옥텟 고객사의 ISMS 예비인증 기술 지원.. “하이블럭스와 헤이비트 등 취득”

-옥텟 고객사 하이블럭스와 헤이비트가 옥텟 통해 ISMS 예비인증 요건 중 하나인 멀티시그 지갑에 대한 기준을 성공적으로 충족..

-ISMS 예비인증은 현재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하기 위해 모든 사업자가 갖춰야 하는 필수 요소..

[헥슬란트 ‘옥텟’ 고객사 ISMS 예비인증 취득 이미지. 제공=헥슬란트]

블록체인 기술기업 헥슬란트(대표 노진우)는 옥텟 고객사의 정보보호 관리체계 (ISMS) 예비인증 취득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헥슬란트는 블록체인 디앱, 금융 서비스 기업들의 ISMS 예비인증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옥텟을 사용하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기술 지원에 나섰다. 멀티시그부터 내부 통제까지 지정된 보안 규정을 꼼꼼하게 업데이트했다. 그 결과, 옥텟 고객사 하이블럭스와 헤이비트가 옥텟을 통해 ISMS 예비인증 요건 중 하나인 멀티시그 지갑에 대한 기준을 성공적으로 충족했다.

두 기업은 이번 예비인증을 통해 빠르게 가상자산사업자(VASP)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며, 신고 수리가 될 경우 제도권 하에서 전방위적인 블록체인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ISMS 예비인증은 현재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하기 위해 모든 사업자가 갖춰야 하는 필수 요소다.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를 하기 위해서는 ISMS 예비인증 외에도 고객정보확인(KYC) 및 자금세탁방지(AML) 체계를 비롯하여 고객 자산의 관리체계, 이해상충방치체계 등 특정금융정보법상 신고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신고가 수리된 이후에는 2달 동안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를 운영해야 ISMS 본인증을 신청할 수 있다. 헥슬란트는 생태계 플레이어들과 함께 신뢰 있는 시장을 구축하기 위해 ISMS 취득을 원하는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가상자산 사업자 취득까지 전방위적으로 지원을 할 예정이다.

류 춘 헥슬란트 부대표는 “시장은 옥석 가리기가 시작되었다. 블록체인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며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많은 기업들이 함께 나아가는 중이다.”며 “아직 시장에는 수많은 플레이어들이 필요하다. 함께 시장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을 모색하는 중이며, 필요하다면 아낌없는 지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옥텟을 통해 ISMS 예비인증 취득에 대한 지원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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