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환급 플랫폼 ‘비트비겟’이 페이백 서비스를 전면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비트비겟이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비트비겟은 빙엑스, 비트겟, 바이비트, 맥스씨 등 글로벌 코인 선물 거래소를 사용하는 트레이더들에게 비트비겟의 레퍼럴 수수료의 일정 비율을 페이백 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비트비겟의 페이백 서비스 이용자들은 평균 80%의 비율로 일주일에 한 번, 매주 금요일에 일괄적으로 페이백을 수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통합 서비스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은 원할 때 마다 비트비겟 공식 홈페이지에서 페이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개편 이후로는 매일 혹은 매주 페이백을 받고 싶은 이용자들이 페이백 수령을 원할 때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해 당일까지 쌓인 페이백을 조회한 뒤 ‘페이백 신청’ 버튼을 누르면 바로 페이백 받을 수 있다. 또한 비트비겟 공식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거래소별 수수료를 확인해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트비겟은 페이백 받은 누적 이용자가 1만8천명을 넘어서면서 거래소 별 페이백 비율도 최고 90% 비율로 상향 됐다고 전했다.

비트비겟 관계자는 “레퍼럴 페이백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늘어나고 있어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개편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이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환급 혜택을 누리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개편 이후 통합 서비스 개편 기념으로 오는 7월 31일까지 이용자 및 비이용자를 대상으로 현금과 코인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비트비겟은 2021년 최초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지금까지 환급금 1900만 USDT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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