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의 매출을 뛰어넘은 텔레그램 트레이딩 봇

블러의 매출을 뛰어넘은 텔레그램 트레이딩 봇

밈코인 트레이딩에 관심이 쏠리며 덩달아 인기를 끌고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바로 텔레그램을 통해 쉽게 온체인 트레이딩을 할 수 있는 봇 서비스들인데요, 현재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업체 중 하나인 Maestro는 현재 24시간 수수료 매출 기준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고 이더리움 체인 내 dApp중 유니스왑 다음으로 큰 매출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업체인 Unibot의 토큰 UNIBOT도 일주일 만에 가격이 4배 이상 뛰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봇들의 주요 기능으로는 복잡한 웹사이트와 과정을 거치지 않고 밈코인의 동향을 추적하면서 토큰을 쉽게 사고 팔 수 있는 기능과 새로운 밈코인 발행과 동시에 매수 기능, 스탑로스 기능 등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거래가 발생할 때마다 1%의 수수료를 부과해 매출을 얻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봇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개인키를 제공해야 하므로 이에 따른 위험이 동반되기 때문에 이러한 서비스를 이용할 때에는 전용 지갑을 따로 생성해 소액으로만 거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