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 V920’
삼성전자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 V920’

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분야에서 첫 협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현대자동차의 차량에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IVI, In-Vehicle Infotainment)용 프로세서인 ‘엑시노스 오토(Exynos Auto) V920’을 공급한다. 양사는 2025년 공급을 목표로 협력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피재걸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현대자동차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인포테인먼트용 프로세서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공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운전자에게 최적의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최첨단 차량용 반도체 개발과 공급을 위해 전 세계 다양한 고객 및 파트너사와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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