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법원, SEC 요청 바이낸스US 자산 동결 승인

미국 법원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요청을 받아들여 바이낸스 US와 자회사인 BAM 매니지먼트와 BAM 트레이딩의 자산을 동결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법원은 바이낸스 US에 "10일 이내에 계좌에 보유한 모든 법정화폐와 암호화폐를 고객에게 반환하라"고도 명령했다. 앞서 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는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인용해도 바이낸스US만 영향에 노출되고, 바이낸스닷컴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