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갤 가돗 영화 원더우먼 1984 배우 트위터
사진=갤 가돗 영화 원더우먼 1984 배우 트위터

'원더우먼 1984' 촬영 끝났으나 개봉은 2020년 연기?...원더우먼 배우 갤 가돗 “소련 냉전시대 그려”

'원더우먼 1984' 촬영은 지난해 12월 끝났다. 제작사 워너브라더스가 지난 10월 '원더우먼 1984'의 개봉일을 2019년 11월에서 2020년 6월로 연기했다. 이에 대해 감독 패티 젠킨스가 이 영화 완성에 집중할 더 많은 시간을 주기 위함이라 설명했다.

할리우드 배우 갤 가돗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원더우먼 1984'의 촬영 종료 사진을 올렸다. 인스타그램에서 '2020년까지 이 감정을 공유하고 싶다'고 전했다.

'원더우먼 1984'는 2017년 작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원더우먼의 속편이다. 전편 '원더우먼'이 1910년대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했다면 속편 '원더우먼 1984'의 배경은 70여 년이 지난 1984년이다. 이 영화는 1980년대 냉전 시대를 배경으로 소련에 맞서는 원더우먼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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