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진짜야?’ 현빈 손예진, 나이 가늠할 수 없는 올블랙 의상을 맞춰 입고 둘이 바싹 붙은 채 뭘 고르고 있나 보니...

연기자 현빈과 손예진이 또다시 온라인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둘은 최근 뜬금없는 열애설로 홍역을 치른 바 있다. 

이런 가운데 둘이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모습을 직접 봤다는 이가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나이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21일 각종 인터넷커뮤니티와 에스엔에스 등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쇼핑을 하는 모습을 담긴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어두운 색상의 캡을 쓰고 블랙색상의 의상을 맞춰 입고 외국의 한 식료품점에서 포착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둘은 바싹 붙은 채 주류를 고르고 있거나, 현빈이 식료품들을 실어 나를 수 있도록 만든 작은 손수레를 끌고 있는 등의 모습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후 온라인상에선 같은 나이의 두 사람이 사랑하는 사이가 아니냐는 추측성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같은 게시물이 인터넷을 통해 퍼지자 현빈과 손예진이 몸담고 있는 각각의 연예기획사는 부랴부랴 진화에 나선 모양새다. 

양측은 둘이 현재 스케줄상 외국에 나간 사실은 맞다면서도 진위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당사자들에게 연락을 취한 뒤 곧바로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전한 상태다. 

한편 두 사람은 1982년 생으로 올해 나이 서른일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