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비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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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이 모친상을 당했다는 슬픈 소식이 전해지며 수많은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1일 ‘OSEN’은 연예계관계자의 말을 빌려 이날 새벽께 김숙이 모친상을 당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의하면 김숙의 모친은 팔십세를 일기로 눈을 감았다. 

이와 함께 김숙과 절친한 사이이면서 한 라디오방송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동료개그맨 송은이 역시 이날 방송을 통해 김숙의 모친상 소식을 청취자들에게 알렸다. 

현재 김씨는 빈소에서 비통에 빠진 채 조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씨는 지난해 10월24일 서울 방이동의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8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은 뒤 모친과 기쁨을 함께 하기도 했다.

김숙의 모친상 소식을 접한 수많은 팬들은 애도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빈소는 부산의 수영구에 위치한 종합병원인 좋은강안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다가온은 23일 오전이며, 장지는 영락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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