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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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정준호와 아나운서 이하정 부부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하며 온라인상 화제를 모으고 있다. 

22일 정준호 측은 언론을 통해 정씨의 아내 이하정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하정은 현재 임신 십칠주차이며, 다가오는 여름께 둘째 아이를 품에 안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 부부는 오랜 기간 동안 둘째를 원해온 것으로 알려졌고,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 이에 많은 팬들은 축하인사를 이어가고 있다.

정준호는 정말 기쁘고, 또한 주위에서 많은 축하인사가 쏟아지고 있다면서 감사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정준호는 건강하게 낳아서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다짐하면서 적지 않은 나이에 임신한 아내의 건강도 염려하는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그는 자신이 출연하고 있는 제이티비시 드라마 ‘스카이캐슬’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많은 격려와 응원을 주신 시청자들에게도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둘째를 임신한 이하정 정준호 부부는 8년 전인 지난 2011년에 부부의 연을 맺고, 3년 뒤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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