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희 섬유근육통, 현재 상태 어떻길래? ‘불치병이지만 이겨 내겠다’ 몹시 수척해진 모습에 팬들 ‘어떡해’

연기자 박환희가 ‘불치병’을 고백하자 수많은 팬들의 응원과 격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박환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근육·관절·인대·힘줄 등 연부조직에 만성적인 통증을 일으키는 증후군인 섬유근육통을 앓고 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박환희는 불치병이지만 병이 나을 것을 꿈꾼다면서 새해를 맞아 열심히 체력을 단련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남겼다. 이어 그는 이십대가 끝나가는 시점에 진단받은 골다공증도 운동을 통해 단단한 근육으로 만들어 극복하고 싶다는 바람도 전했다. 

아울러 그는 몸이 약해서 노는 것도 쉽진 않지만 소소한 일상에서 기쁨을 느끼고 감사하며 살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근황이 담긴 사진도 한 장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박환희가 검정 의상차림으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의 야윈 듯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우려를 자아냈다. 

한편 해당 글을 접한 팬들은 “비록 불치병이지만 반드시 이겨내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아프지마세요 화이팅❤”, “언니도 저도 건강한 한해를 만들어봐요! 화이팅”, “저도 섬유근육통인데 같이 이겨봐요..ㅠ 약도 오래먹었는데 결국 운동이 답인거같아요.. 힘내세요!!”, “저도 섬유근통증후근 앓은적이 있는데 정말 너무 힘들죠 ㅠㅠ 가만히만 있어도 온몸이 아프고요 ㅠㅠ 저같은 경우는 과도한 스트레스가 문제가 됐었는데요 불치병이지만 지금은 거의 완치가 된거 같지만 아직도 가끔은 그 휴우증이 남아있네요ㅠ 항상 마음을 편히 가지시고 운동 열심히 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등의 무한긍정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