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가 대한민국 대표 선사인 현대상선에 해상용 초고속 위성안테나 VSAT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


위성통신 안테나의 글로벌 리더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대표이사 성상엽, 이하 인텔리안테크)가 대한민국 대표 선사인 현대상선에 해상용 초고속 위성안테나 VSAT 공급업체로 선정되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연말까지 모든 현대상선 컨테이너 선대(Fleet)에 인텔리안테크의 안테나가 도입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데이터 통신을 기반으로 한 최신 위성통신장비 및 서비스 도입을 통한 선박 운항의 효율화 및 스마트쉽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인텔리안테크의 기술력과 마켓 리더십을 인정하여 위성통신안테나 파트너로 인텔리안테크를 선정했다.

인텔리안테크는 성장 잠재력과 혁신성을 갖춘 대한민국 기업을 선정하는 ‘월드클래스300’에 선정되었으며, 전세계 법인 및 기술지원 사무소가 있는 부산, 싱가폴, 상하이, 로테르담, 롱비치, 마이애미, 휴스턴, 브라질 등 전세계 주요 40여개 포트에서 24/7 글로벌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VSAT 시장 점유율을 높게 유지하고 있다.

현대상선은 인텔리안테크의 위성통신 안테나 VSAT 및 서비스 도입을 기반으로 인터넷 전화(VoIP)를 통한 통신비 절감, 선박과 본사 간 실시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선상 업무 및 운용의 효율성 향상과, 선박 모니터링 고도화를 통한 안전운항이 가능해졌다. 뿐만 아니라 선박에서의 인터넷 환경 제공으로 선원 복지 개선 및 향후 스마트쉽(Smart Ship) 도입의 인프라 구축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인텔리안테크 성상엽 대표는 “선박의 VSAT 도입은 선박의 IoT, 스마트쉽화를 가속화 하고 향후 도입될 e-네비게이션 사업의 가장 기초적인 통신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인텔리안테크의 최근 자사 GX100 및 GX60 제품은 일본 최고의 무선 통신 장비 인증 및 테스트 기관인 Telec의 인증을 받았다. 위성통신 안테나는 각 나라별, 대륙별 인증을 받아야 그 나라에서 판매 및 운영이가 가능하다.

이번 제품 승인을 통해 인텔리안테크의 일본 판매 모델을 다각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향후 일본의 주요 해운회사에서는 인텔리안테크의 GX 제품을 통해 초고속 통신 서비스인 FX 서비스의 적용이 가능해졌다.

인텔리안테크는 550여 글로벌 고객사에게 해상용 위성통신 안테나를 납품하는 업체로 지난해 10월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 개요

㈜인텔리안테크놀로지스는 전세 계 1위 해상용 위성 안테나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기업으로 코스닥 시장 상장사(인텔리안테크)다. R&D에 중점을 둔 경영 철학은 혁신적인 위성통신 기술 및 최첨단 RF 기술로 해상, 육상에서 VSAT, Satellite TV Antenna, 인마샛 FleetBroadBand, 인마샛 GX 터미널 등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영국, 네덜란드 등에 소재한 10여개의 글로벌 사무소를 통해 전 세계 450여 글로벌 고객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군 및 정부, 통신 회사, 에너지, 해상운송, 크루즈 및 레저 분야 고객을 대상으로 현재 7만대 이상의 위성통신안테나가 운용되고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