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해시-법무법인 율촌, 스마트시티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베드(Test bed) 본격 가동

에듀해시(EduHash)는 지난 1월 23일 서울 강남구 파르나스타워에서 김재규교육그룹, 법무법인(유)율촌과 ‘4차산업 기술이 접목된 스마티스트 캠퍼스(Smartest Campus)구축과 규제 샌드박스 진행에 대한 협약식’을 진행 했다고 발표했다.

DXC테크놀로지(DXC Technology)와 에듀해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김재규교육그룹의 10만평 규모 안동공무원기숙학원에 스마티스트 캠퍼스 구축이라는 블록체인 상용화 합작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에듀해시 관계자에 의하면, “스마티스트 캠퍼스란 다양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이 총 집합하여 하나의 작은 스마트시티(Smart City)의 상용화를 실행하는 테스트베드(Test bed) 프로젝트를 뜻하며, 스마티스트 캠퍼스 안에서 학생들은 블록체인(Blockchain) 기술이 탑재된 AI와 빅데이터(Big data)등을 기반으로 맞춤형 학습을 하게 되고 1:1 생활관리와 학습관리까지 받게 된다”고 한다. 

또한, “스마트팜(Smart Farm)에서 길러낸 식품으로 식사를 하고, 5G기술과 스마트 웨어러블(smart wearable) 기기를 통해 24시간 건강 관리(Health Care)까지 받을 수 있고, 학원 생활 전반을 로보틱스(Robotics)나 드론(Drone)으로 관리 받고, 학생들이 외출할 때는 자율주행 차량 시스템이나 차량공유 시스템까지 활용하는 등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이 총 집합되는 세계최초의 프로젝트다”라고 설명을 했다.

김재규 회장에 따르면 “김재규교육그룹의 안동공무원기숙학원은 환경적인 부분이나 시설적인 부분에서, 최근 정부와 기업이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으나 막상 실현화 단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마트 시티(Smart City) 같은 프로젝트를 실현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라고 했다.

또한 “이번에 DXC테크놀로지-에듀해시와 김재규교육그룹이 법무법인 율촌과 함께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해 정부 승인을 받으면, 안동공무원기숙학원은 그 동안 제도 때문에 실행해 볼 수 없었던 5G, 블록체인, AI, 빅데이터 등의 다양한 첨단기술의 테스트 베드가 되어 4차산업혁명 기술 발전의 중심지가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에듀해시 전중훤 부회장은 “스마티스트 캠퍼스 프로젝트는 매출 30조의 IT 강자인 DXC테크놀로지가 기술 서비스등 전체사업을 리드하고, 119만 TPS로 72개국 국제 공인 성적을 거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이 있는 에듀해시가 블록체인 솔루션을 책임지며, 대한민국 대표 로펌 율촌이 법률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시작점이 아주 탄탄하다”며 큰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특히, 전부회장은 국내 기업들이 스마티스트 캠퍼스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대한민국 기업들의 수준 높은 ICT 기술력을 전세계에 증명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DXC 테크놀로지-에듀해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최첨단 정보통신기술의 상용화와 기술 발전에 기여를 하고 싶다며 강한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