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마인드AI,코봇랩스,원투씨엠,세종텔레콤(블루브릭),인솔라,틱톡,크립토닷컴,후오비 코리아외 암호화폐 뉴스

▲ 블록체인 기반 ‘AI 프로젝트’ 출시 잇따라 

-AI가 발전하고 데이터가 쌓일수록 블록체인이 더 큰 역할 할 것..

-블록체인 기반 AI 프로젝트 ‘마인드AI’와 ‘코봇랩스’ 관심↑

AI가 데이터를 수집한 후 학습해 의사결정을 하는 시스템이라면, 블록체인은 데이터를 저장하고 공유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시스템이다.

김종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블록체인·융합 PM은 지난 1월 17일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19 소프트웨어 컨버전스 심포지움'에서 '블록체인 혁신과 데이터 공유'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신뢰할 수 있을 지가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블록체인을 통하면 이는 간단히 해결된다”며 “AI가 발전하고 데이터가 쌓일수록 블록체인이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KB금융그룹은 LG그룹과 블록체인, AI 등 디지털 신기술 기반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렇듯, 블록체인과 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블록체인 기반 ‘AI 프로젝트’들이 속속 선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인공지능(AI) 프로젝트 ‘마인드AI’, 새로운 인공지능 엔진 및 생태계 제공..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AI) 프로젝트인 ‘마인드AI’ (MIND AI)는 새로운 개념의 데이터 기반 구조 기반으로 핵심적인 추론(Reasoning) 엔진으로 지금까지 없는 새로운 AI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인공지능은 현재 제 2의 물결 체계에 있다. 최근 자율 주행 자동차에서 나타난 것과 같이 극도로 정확한 결과를 낼 수 있지만, 오류는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 질 수 있다. ‘마인드AI’ 는 이러한 제 2의 물결 시스템의 한계를 다루고, 인공지능의 제 3의 물결을 일으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마인드AI’ 는 인공지능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접근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공지능 엔진 및 생태계이다. 병렬 처리, 슈퍼컴퓨터 및 대용량 자료가 있어야 하는 구조를 구축하기보다는 캐노니컬(Canonical)이라는 명칭을 부여한 국제적으로 특허 받은 완전히 새로운 데이터 구조에 기반한 핵심 추론(Reasoning) 엔진을 만들었다. 즉 대용랑 데이터가 필요하지 않은 완전히 새로운 구조를 만든 것이다.

지금까지의 인공지능은 '딥러닝'이라는 단어로 표현할 수 있는데, 마인드AI는 이것보다 더 진화한 자연 언어를 통한 추상적인 추론과 실시간 자동 학습 및 일반화 등 더 강하고 혁신적으로 진보를 추구하고 있다. 또한, 인간의 방식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모델, 방법들을 만들어내기 위해 전 영역에 걸쳐 일반화 적용을 할 수 있다.

또한, 마인드AI는 인간과 유사한 추론 엔진으로 작동하는 세계 최초의 자산 관리 플랫폼을 구현하기 위해 코인페이먼트(CoinPayments)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기도 했다. 코인페이먼트의 대표인 알렉스 알렉산드로프(Alex Alexandrov)는 마인드AI의 개인 토큰 세일에 투자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마인드AI는 다수의 벤처캐피탈에 투자를 받기도 했다.

특히, 마인드AI의 창립자이자 대표인 폴 리(Paul Lee)는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1월 21일 열리는 제네바 블록체인 대회(Geneva Blockchain Congress)에 연사로 초청받아 마인드 AI의 공동블록체인 기반 생태계와 특허 받은 새로운 데이터 구조에 대한 개요를 제시하기도 했다.

◇코봇랩스, AI 이용한 ‘암호화폐 자동거래’ 문화 확산 주도..

지난 10월, 세계적인 블록체인 벤쳐캐피탈인 ‘OK 블록체인 캐피탈’에게 투자를 유치해 주목 받았던 ㈜코봇랩스(대표 함정수)는 AI를 이용한 ‘코봇 플랫폼(Korbot Platform)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업계에 암호화폐 자동거래라는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코봇랩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플랫폼을 통해 시장에서 다년간 검증된 알고리즘 봇과 다양한 투자 보조 도구를 제공하여 사용자들이 즉각적이고 투명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 자동거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코봇랩스의 플랫폼 안에서 사용자는 자신의 자산을 거래소에 보관한 상태에서 해당 거래소의 통합 API를 바탕으로 암호화폐 자동거래를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자산에 대한 권한을 그 누구에게도 양도하지 않은 상태로 플랫폼이 제공하는 자동거래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코봇랩스는 확실한 기술력과 높은 신뢰, 그리고 편의성을 극대화한 자동거래 서비스를 통해 연간 2조원 규모의 암호화폐 차익거래 시장을 선점하고, 암호화폐 시장 내의 자동거래 매매 비중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코봇랩스는 지난 1달 동안 서비스 사용에 대한 수수료 지불 등에 사용될 플랫폼의 기축 통화인 코봇토큰(KBOT)을 국내 거래소 ‘비트레이드(B-Trade)’와 홍콩 기반 거래소 ‘CoinAll(코인올)’에 상장하며 프로젝트 현실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원투씨엠, 스마트 스탬프 ‘에코스 스탬프’ 게임산업 진출

-원투씨엠, G-STAR 2018 펍지주식회사 부스에 ‘에코스 스탬프’ 제공..

-스마트폰에 찍는 도장 ‘에코스 스탬프’ 활용한 모바일 프로모션 진행..

-펍지주식회사 모바일 부스에 프로모션 참여 후 경품 제공..

멤버쉽과 쿠폰 적립 및 사용 등 로열티 마케팅에서 사용되던 ‘에코스 스탬프(echoss Stamp)가 게임 프로모션에 진출하여, 현장에서 고객들의 이벤트 참여를 편리하게 하며 시선을 끌었다.

스마트 스탬프 원천기술 개발 기업인 원투씨엠㈜ (대표 한정균)는 지난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게임전시회 G-STAR 2018에 참가한 펍지주식회사 부스에 자사의 스마트 스탬프(에코스 스탬프)를 활용한 이벤트를 제공하여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들에게 독특한 방식의 이벤트를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보겸, 민경훈, 장동민, 마미손, 김희철, 설인아 등 유명 방송인 및 인플루언서가 부스 방문객과 함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게임을 즐기는 스테이지 이벤트는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펍지주식회사 부스에서 진행한 프로모션은 현장에 배치되어 있는 QR코드를 스캔하여 ‘배그 인증하기, 모의고사, TOP3’등 미션을 깨고 스탬프로 적립하여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해당 프로모션에 사용된 스마트 스탬프는 2013년에 설립한 원투씨엠의 ‘디지털 도장’ 기술이며, 특허 220여개로 보호받고 있다. 작동 원리는 스마트폰의 ‘패턴 잠금’방식과 비슷하다.

스마트폰 앱(응용프로그램)이 도장에 담긴 특정한 정전기 패턴을 터치 패널로 인식해 정보를 네트워크로 전송한다. 이후 클라우드로 구축한 시스템에서 결제·인증 등의 절차를 처리한다. 에코스 스탬프는 판매시점 정보관리시스템(POS)이 없는 매장이나 야외 행사장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앱과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모든 인증 절차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태블릿PC와 같은 별도의 전자 기기를 구매할 필요가 없어 시스템 구축도 간편하다. 또 근접 무선통신(NFC)이나 블루투스 기술이 필요하지 않아 어떤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원투씨엠은 해당 기술을 기반으로 활발하게 해외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세계 22개국에 해당 기술을 제공하여 사업화 하고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 상점 대상 로열티 마케팅, 모바일 쿠폰과 모바일 결제 등에 그 적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원투씨엠의 박근영 이사는 “전세계에서 발생하는 1일 약 400만건 이상의 데이터를 다양한 광고 및 핀테크 응용 분야로 확대하는 사업을 준비 중”이라며 “이러한 사업을 해외로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세종텔레콤, 무한 확장형 블록체인 메인넷 ‘블루브릭(BlueBrick)’ 공개

- 세종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이더리움 기반 프라이빗 블록체인 메인넷

- 멀티 사이드 체인 구조를 통해 무한 확장 및 서비스 별 맞춤형 블록체인 지원 가능

- 28년 이상의 네트워크 운영 노하우, 데이터센터, 초고속광통신망 및 국사 보유, 금융권 수준의 보안 환경 지원

- 향후, 주요 퍼블릭 블록체인들과 연결, 확장하여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 의지 표명 

유무선 종합 통신기업 세종텔레콤(대표이사 김형진)이 28일~29일 개최되는 ‘블록체인 평창 포럼 2019’에서 ‘블록체인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 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무한 확장형 블록체인(BaaS) 플랫폼, ‘블루브릭(BlueBrick)’을 첫 공개한다. 

‘블루브릭(BlueBrick)’은 세종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이더리움 기반의 프라이빗 블록체인 메인넷이다. 핵심 컨셉은 멀티 사이드 체인 구조로 설계되어, 필요 시 사이드체인의 무한 확장 및 서비스 별 맞춤형 블록체인 지원이 가능하다. 

플랫폼 명칭은 ‘블루(Blue)’ 색상에서 전해지는 안정, 신뢰, 진심, 책임감의 의미와 블록체인의 기본 단위인 블록을 ‘벽돌(Brick, 브릭)’로 표현한 단어가 결합되었다. 세종의 뛰어난 네트워크 운영 기술을 응축시켜 탄생한 각 브릭들이 함축된 가치와 가능성을 발산함과 동시에, 마치 벽돌을 쌓듯 여러 주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며, 참여자들과 자유와 상생의 새로운 나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궁극적인 의지가 담겨있다. 

블루브릭은 무한 확장 가능한 멀티 사이드 체인 구조로 인해, 서비스 추가가 필요할 경우 체인을 병렬로 추가해 처리속도 향상 및 타 서비스의 간섭을 최소화할 수 있다. 블록생성주기는 사이드 체인 별 1초로써 최소 1,000 TPS 이상을 보장하며, 대용량 TPS 필요 시 고사양 서버가 적용된 추가 사이드체인을 통해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거래수수료 무료 정책을 적용하여 신규 블록체인 비즈니스 사업자들의 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또한 파트너 및 참여자가 서비스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갑(월렛) 기능과 거래 진행 상황에 대한 실시간 스캔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향후 인터 익스체인지 체인을 통해 DEX(Decentralized EXchange) 형태의 내·외부 코인 및 토큰 교환 기능 역시 지원할 예정이다. 

세종텔레콤은 28년 이상의 네트워크 운영 노하우와 역삼·분당·부산에 위치한 자체 데이터센터, 전국을 커버하는 자가 초고속 광통신망과 국사들, Network APT (Advanced Persistent Threat) 솔루션 및 레이어 7 스위치 구축 등을 통해 금융권 수준의 보안 환경 지원으로 블록체인 거래의 안정성을 보장한다. 

세종텔레콤의 박효진 마케팅 본부장은 “지난해 연초부터 매진해온 자사의 블록체인 플랫폼 ‘블루브릭’을 드디어 일반 대중에 공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2019년은 다양한 디앱(DApp) 서비스를 출시해, 블루브릭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하는데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인솔라, 블록체인 프로젝트 평가 기관 DP레이팅스에서 상위 기록 

4세대 엔터프라이즈형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인솔라(Insolar, 대표: 안드레이 주린)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평가 기관인 DP 레이팅스(DP Rating)에서 평가 등급 Bb를 기록해 세계 유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 가운데 상위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평가 결과에서 인솔라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커 시가총액이 100위 안에 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러한 긍정적 평가는 인솔라의 테스트넷 공개 시점인 1월 22일에 인접해 발표됐다. 테스트넷은 초당 1만 건의 거래를 처리하는 속도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개 노드를 사용해 이러한 속도 달성은 인솔라 블록체인 익스플로러에 기록되어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형에 근접한 확장성 때문에 네트워크 사이즈가 커질 수록 거래 처리 속도는 빨라질 예정이며 대형 메인넷은 기존의 블록체인보다 수배 빠른 1백만 건의 초당 거래를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솔라의 야심 찬 목표는 팀의 큰 규모와 역량에 반영되어 DP 평가에서 ‘A’ 등급 기록과 프로젝트 기초에 대해 ‘B’ 등급을 받았다. DP는 인솔라의 원대한 비전, 상당한 타겟 시장 규모와 복수의 커뮤니티에서 발전 가능이 있다고 주목했다.

성공적인 테스트넷 공개에 이어, 인솔라는 1월 30일(북미시간 기준)에 70쪽 상당의 기술 백서를 공개한다고 발표했다. 백서는 플랫폼의 목표, 주요 기능과 핵심 기술에 대한 내용이 담긴다. 또한 인솔라의 기술 혁신과 기업에 초점을 둔 기능을 강조할 예정이다.

기술 백서 작성자이자 인솔라의 최고 설계 책임자 키릴 이브쿠시킨(Kirill Ivkushkin)은  “인솔라의 기술 백서는 포괄적인 내용과 폭넓은 독자층에게 다가갈 예정”라며 “플랫폼의 독자적인 기능과 실제 기업 도입 혜택의 윤곽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설날엔 ‘틱톡하면 다 돼지’.틱톡, 황금돼지해 설 연휴 맞이 이벤트 진행

설 연휴 맞아 혜택 가득 프로모션 진행으로 국내 사용자 이목 집중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세뱃돈 조르기와 세뱃돈 복불복 이벤트

스타벅스 기프티콘, 가전제품, 상금 등 다채로운 경품 증정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이, 2019년 설을 맞이해 오는 1월 28일(월)부터 2월 14일(목)까지 다채로운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틱톡은 가상의 세뱃돈을 통해 스타벅스 기프티콘부터 상금까지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틱톡하면 다 돼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세뱃돈 요청하기’와 ‘세뱃돈 복불복’ 두 가지 방법으로 세뱃돈을 충전해 참여할 수 있다. ‘세뱃돈 요청하기’는 친구끼리 틱톡앱을 추천 및 다운로드 하고, 친구 초대번호를 입력하면 세뱃돈을 각각 한 냥씩 증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 이벤트는 2월 5일(화) 설날 당일과 발렌타인데이 당일 14일(목), ‘다 넣어봤어 패키지’와 ‘서프라이즈 패키지’ 추첨으로 진행된다. 이전 획득한 세뱃돈으로 응모가 가능하며, 각 패키지에는 가전제품,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당첨자 발표는 틱톡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tiktok_kr)과 틱톡 앱의 메시지를 통해서 진행하며, 2월 6일(수)과 15일(금) 총 2번, 오후 3시에 확인 가능하다. 

틱톡 코리아 측은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에, 모든 연령대가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는 설날 세뱃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황금돼지의 해, 틱톡이 마련한 다채롭고 풍성한 이벤트를 통해 모든 분들이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와이스니커즈(YSNEAKERS) X 크립토닷컴, 커스텀 럭셔리 스니커즈 회사의 온라인몰에 크립토닷컴 페이 적용

결제 및 암호화폐 플랫폼의 선두 기업인 크립토닷컴과 와이스니커즈(YSNEAKERS)는 오늘 크립토닷컴 체인이 제공하는 암호화폐 결제 솔루션인 크립토닷컴 페이를 와이스니커즈 온라인몰에 적용하기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 

와이스니커즈는 소비자가 자신의 꿈의 스니커즈 디자인을 구연할 수 있도록 커스텀 신발을 3D 시각화하고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직접 제작하는 온라인 스니커즈 브랜드다. 이들은 소녀시대, 엑소-첸백시(EXO-CBX) 등과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스니커즈를 출시하기도 했다. 

크립토닷컴은 와이스니커즈와 '크립토닷컴' 스니커즈를 디자인하기 위한 콜라보레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빅터 리(Victor Lee) 와이스니커즈공동 설립자 겸 CEO는, "와이스니커즈는 고객이 스니커즈 디자인에서 가능한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3D 온라인 비주얼라이저를 보유하고 있는 온라인 패션 스니커즈 사업의 선도적 혁신자다. 우리는 크립토닷컴 페이와 제휴하여 기존 통용되는 신용카드 등 기타 결제 방식 이외의 암호화폐 결제를 제공하는 최초의 온라인 스니커즈 브랜드가 되어 기쁘다. 암호화폐 결제는 글로벌 사업과 일상 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중요한 부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 후오비 그룹, 중국 하이난성 블록체인 특구(RSC)의 상징 기업으로 떠올라

국내 블록체인 특구 조성 위해 후오비 코리아 앞장설 것

세계 3대 정보기술(IT) 전시회로 꼽히는 CES 2019에 올해 처음으로 블록체인이 주요 토픽 중 하나로 선정됐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이미 블록체인을 스마트폰, IoT와 더불어 주요 융합기술의 하나로 인식하고 있다는 트렌드를 보여준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 국가들은 국내와는 달리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관련 기업과 산업을 육성하고 국가 미래 동력으로 삼으려는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21일(현지시각) 중국 매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는 IT 기술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중국 하이난성의 계획과 현황을 밝혔다. 중국은 블록체인 관련 특허보유를 1순위로 여기는 국가인 만큼 블록체인 기술 지원에 가장 적극적인 국가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하이난성의 하이코우시는 시진핑 주석에 의해 중국의 12번째 자유 무역 지대(Free Trade Zone)로 지정된 곳으로 2018년 9월 하이난성 공신청이 정식으로 블록체인 특구를 지정했고,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RSC(Resort Software Community, 이하 RSC)중심으로 블록체인 특구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RSC는 중국 내륙의 대도시와는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비즈니스, 교육, 의료 등을 구축한 자유무역 특구로 디지털 자산의 금융 허브 기업인 후오비 그룹(Huobi Group)은 첫 번째로 이 곳에 입성해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이끄는 주축 역할을 하고 있다. 

후오비 그룹은 특구에서 ‘블록체인과 산업서비스 원스톱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며,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컨설팅, 교육, 기술, 인큐베이션, 인력 양성 및 법률 서비스 등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블록체인 특구를 통해 제공되는 세금 혜택 등의 각종 지원 아래 기술적 제약 없는 개발이 가능한 동시에, 하이난성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발전 및 세수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업과 정부가 모두가 윈윈(win-win)하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어 국내 지자체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특구 조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SC는 2018년 10월 기준 후오비, 텐센트(Tencent), 화웨이(Huawei), 바이두(Baidu) 등 3439개 기업이 정착했으며 약 1.4만명이 입주해 있다. 특히 IT 기업과 블록체인 기업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RSC 지역 중심에는 후오비 그룹과 바이두를 필두로 유수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향후 하이난성은 100억위안(약 1조6000억원) 규모의 ‘하이난 인터넷 산업 투자 펀드’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를 인터넷 산업 위주로 변모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도 제주특별자치도를 비롯해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등에서 블록체인 특구 조성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이는 지자체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신성장 동력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주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업계는 바라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후오비 코리아는 각 지자체가 지역 실정에 맞게 블록체인 특구 조성 논의와 협력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글로벌 기업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서 핵심 역할을 준비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주도 아래 진행되는 하이난성의 블록체인 특구와 대비돼 국내는 여전히 많은 규제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 성장이 지지부진한 상태이며,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블록체인 관련 기업과 핵심 인력들이 해외로 빠져나가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후오비 코리아는 2018년 말 2기 4차 산업혁명위원회 민간위원으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업계 전문가가 대거 합류한 상황은 조금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설명했다.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실 오세경 실장은 “얼마 전 제주도가 중국 하이난성과 교류협력을 맺는 등 국내에서 4차산업 관련 특구 및 블록체인 특구 조성에 어느 때보다 힘을 싣는 해가 될 것 같다”며, “앞으로 시행될 규제자유특구법(규제샌드박스)을 계기로 블록체인 산업의 많은 부분이 긍정적인 평가 이끌어냄과 동시에 하나의 산업으로 인정하고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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