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한국공유경제협회,바이낸스,알파콘,얀트,마하 암호화폐 거래소,갤럭시아컴즈,블루투스,하만코리아외 뉴스

▲ 한국공유경제협회, 기획재정부 사단법인 인가

-한국공유경제협회 본격 출범 ‘공유경제 활성화 신호탄’

-기획재정부, 한국공유경제협회 사단법인 인가 완료

-한국공유경제협회, 기재부 인가 승인 기념 ‘컨퍼런스’ 개최

공유경제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대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출범한 ‘한국공유경제협회(SEAK; Sharing Economy Association of Korea)’가 22일 기획재정부 설립 허가를 획득함에 따라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지난 24일, 한국의 대표 공유경제 기업과 전문가 및 협회 발기인과 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승인 기념 ‘공유경제 트렌드와 전망 2019’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한국공유경제협회는 세기적 흐름인 공유경제를 통해서 대한민국이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고자 출범한 관련 기업과 단체 및 전문가들의 모임이다.

협회는 이번 기획재정부 사단법인 허가를 시작으로 ▲ 공유경제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합의를 위한 노력, ▲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 ▲회원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중점으로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공유경제협회 조산구 회장은 “4차 산업 기반의 새로운 혁신 경제 모델이 시민 중심의 공유경제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적으로 소유의 시대에서 공유를 통한 효용의 시대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단법인 출범을 통해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혁신 모델 발굴, 투자환경 마련 및 사회적 합의 도출과 같은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건넨 김영노 기획재정부 서비스 경제과장은 “한국공유경제협회 민간단체 사단법인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공유경제를 통해 대한민국이 도약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협회 측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KSA 한국표준협회, TECH&LAW, KCERN, The Invention Lab, 로아인벤션랩, 학교법인 덕명학원 후원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현재 한국공유경제협회에는 모두의 주차장, 코자자 위홈, 그린카, 크몽, 오픈트레이드,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바이클립, TECH&LAW, 창조경제연구원, 한국표준협회, 글로스퍼 등 총 50여 개 단체 소속의 공유경제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 전자지갑에서 P2P 거래 가능한 ‘얀트 월렛’ 공개… “이젠 거래소가 필요 없어”

100여종의 암호화폐를 하나의 지갑에 보관할 수 있는 얀트 전자지갑 
퍼블릭, 프라이빗 블록체인의 이중망 구조로 P2P 거래 안전성 극대화

해킹과 조작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거래소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최근 다양한 방식의 P2P 거래시스템이 등장하였지만 에스크로, 제3자 확인, 국제 간 거래 제한 등 불편함이 여전하다.

이러한 한계점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의 블록체인 생태계를 개발하고 있는 GBIH LIMITED(대표 블리스 윤)가 얀트(YANT) P2P 거래시스템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얀트 P2P 거래시스템의 핵심은 얀트 전자지갑의 기능이다. 전자지갑 자체에 거래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어 외부 거래소가 필요 없고 얀트 전자지갑 자체가 거래소 기능을 수행한다. 암호화폐가 외부로 이전되지 않고 자신의 전자지갑에서 P2P 방식으로 당사자끼리 직접 거래할 수 있어 해킹과 조작의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복잡한 등록 절차 없이 전 세계의 누구와도 실시간으로 거래할 수 있다. 또한 공간적 제약이나 어떤 외부적 간섭도 존재하지 않는다. 

100여종의 암호화폐를 하나의 지갑에 보관할 수 있고 기존 거래소가 필요 없는 얀트 P2P 거래 시스템은 혁명적인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얀트 전자지갑의 P2P 거래를 지원하는 얀트 블록체인도 차별화된 기술로 평가된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타 블록체인과 유기적으로 반응하는 다중 블록체인 연동방식인 퍼블릭 블록체인망과 프라이빗 블록체인망의 이중망 구조까지 갖추고 있다. 이러한 기술적 특징을 토대로 강력한 거래 증명과 해킹 차단 기능을 구현한다. 

GBIH는 얀트 블록체인은 진화된 차세대 블록체인 거래 플랫폼으로서 기존 거래소의 한계점을 극복하고 블록체인 기술이 구현하는 비즈니스 혁신을 이루어 낸 플랫폼이라며 더불어 투명성을 높이고 절차를 간소화하여 거래 수수료까지 낮출 수 있는 강점까지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 디지털 에셋 거래소 ‘마하(MACH) 거래소’, 베타 서비스 2월초 런칭

-블록체인 플랫폼 다이오스 기반 디지털 에셋 거래소 ‘마하 거래소’ 베타 서비스 런칭 예정…

-AI 챗봇이 거래 중재자 역할을 하는 에스크로 서비스를 도입..

블록체인 플랫폼 프로젝트 DAIOS(이하 다이오스) 기반의 디지털 에셋 거래소인 ‘마하 거래소’의 베타 서비스가 2월초 런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하 거래소는 블록체인 기반의 신뢰 기술을 구축하기 위해 판매자와 구매자 사이에 AI 챗봇이 거래 중재자 역활을 하는 에스크로 서비스를 도입했다.

마하 거래소는 블록체인 클라우드 플랫폼 다이오스의 개발진과의 긴밀한 협조아래 진행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오스는 전문 개발회사인 DAIB Inc.(이하 다이브)에서 진행중인 블록체인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프로젝트로서, AI 기술과 블록체인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클라우드 플랫폼을 지향한다. 다이오스의 개발회사인 다이브는 블록체인 업계의 대표적 투자자인 팀 드레이퍼(Tim Draper)에게 투자를 받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다이오스는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다수의 AI, 보안 전문 개발자들을 필두로 하나의 커뮤니티를 구축하여 기존의 중앙화 된 클라우드 시스템이 아닌, 모두가 공정하게 기여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탈중앙화 클라우드 시스템을 지향한다.

다이오스는 이러한 블록체인과 AI 기술에 대한 기술적 노하우를 바탕으로 마하거래소의 플랫폼 개발, AI 챗봇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했다.

‘마하 거래소’ 또한 다이오스의 기술적 역량을 존중하며 개발에 아낌없는 지원을 제공했다. 이러한 양사의 노력 끝에, 마하 거래소의 베타서비스가 2월 초 런칭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다이브 관계자는 “마하 거래소 런칭은 현재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되어 활발한 거래량을 보이고 있는 마하코인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자들은 마하거래소가 성장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한 다이오스 프로젝트 또한 성공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갤럭시아컴즈,머니트리 이용자수 100만명 돌파 ‘황금 머니트리캐시’ 증정 이벤트 실시 

100만명이 사용하는 국민 금융 어플리케이션 ‘머니트리’… 쇼핑에서부터 제로페이, 쿠폰거래, 송금, 출금, 공과금 납부 등 생활 밀착형 금융서비스로 가파른 성장세

100만 돌파 이벤트 참여자 전원에게 머니트리캐시 지급 및 추첨을 통해 금 2돈 증정 

국내 대표 전자결제 및 모바일 금융플랫폼 전문기업인 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이하 갤럭시아컴즈, 대표 김용광)가 자사의 생활 금융 서비스 모바일 앱인 ‘머니트리(Money Tree)’ 이용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으로 ‘황금 머니트리캐시’ 증정 이벤트를 1월 29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올해로 출시 2주년을 맞이한 머니트리는 쇼핑에서부터 제로페이, 쿠폰거래, 송금, 출금, 공과금 납부까지 일상 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금융 관련 서비스를 모두 제공하고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사용자가 보유한 다양한 생활 금융 포인트 및 모바일 상품권을 머니트리캐시로 전환하여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 최근에는 사용하지 않는 모바일 쿠폰을 자유롭게 팔고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 거래소'를 통해 캐시 전환성을 한층 높였고, ‘제로페이’ 시범 사업자로 참여하여 오프라인 시장으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갤럭시아컴즈는 머니트리 이용자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1월 29일부터 한달간 ‘황금 머니트리캐시 주인공은 바로 너’ 이벤트를 통해 참여자 전원에게 머니트리캐시를 지급하며, 특히 추첨을 통해 2명에게는 금 2돈으로 제작된 황금 머니트리캐시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서비스 출시 2주년을 기념하여 머니트리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좋아요’ 와 ‘축하 댓글’ 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머니트리캐시를 지급한다.

2018 스마트앱어워드 생활서비스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머니트리는 120여개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개방형 생활 금융 플랫폼이다. 마이신한포인트, 위비꿀머니 등 흩어져 있는 각종 금융 포인트부터 OK캐쉬백과 같은 생활 포인트까지 다양한 포인트와 모바일 상품권 및 쿠폰을 하나로 모아 공과금을 납부하거나, 국내 주요 편의점과 할리스커피, 이디야, 설빙 등 카페에서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아컴즈 홍성식 O2O사업본부장은 “머니트리 사용자 100만명 돌파는 그 자체로서도 의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부가 서비스 창출의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당사는 머니트리 앱을 향후 빅데이터 사업과 함께 종합금융플랫폼으로 성장시켜나갈 예정이며, 한편으로는 제로페이 시범사업을 통해 오프라인 서비스 또한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로 4차 산업의 신규 시장을 선점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 알파콘-수지엔치지 EMS 업무협약 체결..알파콘 사용처 중국으로 확대 된다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대표 함시원)과 글로벌 EMS 트레이닝 스튜디오 브랜드인 수지엔치지 EMS(대표 만더신, 중국명: 速健奇迹, sujianqiji.com)가 헬스케어 대표 암호화폐 알파콘(ALP)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수지엔치지 EMS 트레이닝 스튜디오 신규가입 시 알파콘으로 결제 가능하며 알파콘으로 결제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수지엔치지 EMS 이용자들은 트레이닝으 통해 얻어진 데이터를 통해 알파콘의 맞춤 헬스케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중국 내 첫번째 알파콘 사용처가 확정 됨에 따라 알파콘의 중국 시장 진출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올 상반기 중국의 성형외과 등으로 사용처가 추가 확대 될 예정에 있다. 

수지엔치지 EMS는 EMS(Electronic Muscle Stimulation) 슈트를 활용한 1대1 맞춤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트레이닝센터이며 중국 20개 지역의 70개 이상의 프랜차이즈를 보유한 무선 EMS 스튜디오 분야 1위 브랜드이다. 

알파콘은 알파에이지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얻어진 헬스케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이다. 

이달 코인마켓캡 기준 글로벌 거래량 TOP10에 랭크 된(2018년 12월 기준) 세계적인 암호화폐 거래소 ‘아이닥스에 알파콘이 상장되었으며 글로벌 거래소 상장에 맞춰 알파콘의 해외 사용자들을 위한 글로벌 사용처 확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10여개 병원에서 알파콘으로 결제 가능하며 올해까지 알파콘 사용 가능 협력 병원 수를 전국 300여개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이 있다. 또한 피트니스센터, 안경점, 보험 등 헬스케어산업 전반으로 사용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수지엔치지 만더신대표는 “중국인들은 예로부터 건강과 장수에 관심이 많았다. 실사용이 가능한 헬스케어 기반의 암호화폐 알파콘은 중국에서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 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알파콘과 함께 유저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협업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바이낸스, 블록체인판 슈퍼스타K 개최한다

세계최대 블록체인 업체 바이낸스가 블록체인 계의 유망주를 찾아 나선다.

29일 바이낸스는 보도자료를 내고 투자부문 자회사인 바이낸스 랩Binance Labs을 통해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시즌 2를 정식으로 출범했다고 밝혔다.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시즌 2는 전세계에서 유망한 블록체인 기반 스타트업 13곳을 선정해 신속하게 성장하도록 지원/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시즌 2 기간에도 지난해 시즌 1에서 선발된 블록체인 스타트업 8곳에 대한 지원과 육성도 계속된다.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은 전세계에 위치한 블록체인 기반 스타트업중 기술력이 우수하고, 탄탄한 기술진과 설득력 있는 사업모델을 보유한 업체를 선정해 10주간 ▲ 10 %의 지분과 토큰 판매 풀의 10 %에 해당하는 투자금 지원 ▲ 스타트업 분야의 구루들로부터의 멘토링 ▲ 업계 선두업체들과의 광범위한 네트워킹 ▲ 법률 문제, 고용, 기술, 마케팅, 자금 조달과 다양한 부분에 대한 지원등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해에는 비슷한 내용의 인큐베이션 프로그램 시즌 1을 성료 한바 있다.

선정된 업체들은 ▲아프리카의 라고스 ▲ 아시아의 홍콩과 싱가포르 ▲ 유럽의 베를린 ▲ 북미지역 샌프란시스코 ▲ 남아메리카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등 지역 거점도시에서 7주간의 지역 멘토링을 받은 후, 3주간 싱가포르에서 최종 멘토링을 받게 된다. 

바이낸스 랩은 오는 30일까지 1차 참가업체 신청을 받으며, 내월 14일부터 18일까지 2차 신청을 받는다.

바이낸스 랩 관계자는 “블록체인의 업계의 성장을 위해서는 장기적 생태계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면서 “숨어있는 보석 같은 많은 스타트업들의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 블루투스 새로운 방향 탐색 기능으로 위치 기반 서비스 지원 강화 

블루투스 SIG(Special Interest Group)가 블루투스® 위치 기반 서비스 솔루션의 성능을 향상시킬 새로운 ‘방향 탐색’ 기능을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된 방향 탐색 기능은 디바이스가 보내는 신호가 어디서부터 왔는지를 감지해, 디바이스의 방향을 파악할 수 있는 ‘블루투스 근접 솔루션’과 센티미터 수준의 위치 정확도를 구현하는 ‘블루투스 위치 추적 시스템’ 개발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블루투스 위치 기반 서비스 솔루션은 ‘근접 솔루션’과 ‘위치 기반 시스템’ 두 가지로 구분된다. 우선, 오늘날의 근접 솔루션은 블루투스를 사용해서 두 디바이스 간의 거리를 파악하는데, 개인 재산권과 같은 자산 추적 솔루션, 근거리 마케팅 비콘과 같은 관심 지점 정보(PoI) 솔루션이 근접 솔루션에 포함된다. 여기에 새로운 방향 탐색 기능이 도입되면서 블루투스 근접 솔루션을 통한 디바이스 위치 탐색이 가능하다. 예를 들면, 자산 추석 솔루션의 경우 개인의 자산이 인근에 있는 경우 사용자에게 이의 위치를 알려줌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위치 기반 시스템은 디바이스의 물리적 위치를 인식하기 위해 블루투스를 사용하는데, 실내 위치 추적을 비롯한 방향 탐색과 자산 추적에 활용되는 실시간 위치 추적 시스템(RTLS)을 포함한다. 기존의 블루투스 실내 위치 추적 시스템을 이용했을 때, 디바이스가 위치 추적을 하는 물리적인 정확도가 미터 수준에 그쳤다면, 새로운 방향 탐색 기능이 추가된 위치 추적 시스템의 정확도는 센티미터 수준으로 향상되었다. 

파비오 벨로니(Fabio Belloni) 쿠파(Quuppa) 최고 고객 책임자 겸 공동창업자는 “블루투스가 위치 서비스에 적합한 기술로 부상하면서, 기업들은 비즈니스를 위해 정확한 위치 파악이 요구되는 다양한 조직을 만족시키는 강력하고 안정적인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번 블루투스 방향 탐색 솔루션에 대한 표준 접근법 출시를 통해 당사를 비롯한 우리의 파트너 및 고객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제공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마크 파월(Mark Powell) 블루투스 SIG 전무이사는 “위치 기반 서비스는 블루투스 기술 분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솔루션 영역 중의 하나이며 2022년까지 연간 약 4억대 이상의 위치 기반 솔루션이 탑재된 블루투스 디바이스가 출하될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상당한 견인력이다. 이렇듯 블루투스 회원사들은 시장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기술의 개발을 통해 시장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동시에 혁신을 주도함으로써 전세계 사용자들의 기술 경험을 풍부하 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앤드류 지그나니(Andrew Zignani), ABI 리서치 선임 분석가는 “2010년 블루투스 저전력(LE) 도입 이후 개발자들은 블루투스를 활용해 소비자, 유통, 의료, 공공 장소는 물론 제조 환경 전반에 걸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저비용 고성능의 위치 서비스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었다.”며 “새로운 방향 탐색 기능은 보다 유연하고, 확장 가능하며 미래지향적 특성으로 블루투스가 위치 서비스 업계의 다양하고 진화하는 요구 사항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이로써, 기존 시장 내의 위치 서비스 영역의 블루투스 기술 채택이 가속화되어 어플리케이션과 사용자 경험을 통한 비즈니스 기회 또한 새롭게 창출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새로운 방향 탐색 기능에는 현 개발자들이 사용 가능한 블루투스 코어 사양 5.1 버전이 탑재되어 있으며,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또한 신제품 검증 시 사용되는 블루투스 SIG 툴인 론칭 스튜디오는 방향 탐색 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업데이트 중에 있으며, 금일 이후부터는 개발자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 하만 코리아, JBL∙AKG∙ 하만카돈 신제품 런칭 쇼 진행'

자동차, 소비자 및 기업 고객을 위해 최고의 연결 기술을 공급하고 있는 하만 인터내셔널(HARMAN International)은 지난 28일 JBL∙AKG∙ 하만카돈 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런칭 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 런칭 쇼는 ‘BOOST MY MOMENTS: (나만의 순간, 음악과 연결되다)’ 의 컨셉으로 24시간 언제,어디서나 일상을 물들이는 프리미엄 사운드” 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런칭 쇼는 하루 24시간의 흐름을 ‘Hear the Morning: 당신의 아침을 채우는 소리’, ‘All of the Colors:다양한 색으로 펼쳐지는 소리의 시간’, ‘Rave Activity: 강렬한 움직임, 에너지를 채워주는 소리’,‘Moment of Travel: 일상에서의 탈출을 꿈꾸는 소리, 여행’, ‘Amazing Life: 놀라움의 연속, 생활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소리’, ‘Night of comfort: 나를 위한 힐링 시간에 필요한 소리’ 등 6가지 컨셉으로 나누어 각자 다른 제품의 특징을 감각적인 영상과 함께 무대 위에서 표현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번 하만 코리아의 신제품 런칭 행사에는 신제품 12종을 마음껏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존과 브랜뉴뮤직소속 DJ와 신인가수 다이노티의 축하공연까지 이어져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JBL∙AKG∙ 하만카돈의 신제품 12종은 움직임의 한계를 넘어선 완전 무선의 이어폰 3종과 최적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접목된 헤드폰 및 이어폰 4종, 음악 애호가들을 위한 프리미엄 이어폰 포함 블루투스 헤드폰 및 이어폰 4종, 무선 블루투스 스트리밍과 무선 듀얼 사운드를 제공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1종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JBL UA 플래시’, ‘JBL 인듀어런스 피크’, ‘JBL 프리 엑스’로 구성된 완전 무선 이어폰 3종은 무선의 편안한 움직임을 기본으로 일상 생활은 물론 운동, 여행 중에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생생한 프리미엄 사운드, 대용량 배터리, 보관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간편한 충전 케이스를 갖췄다. 

또한 ‘AKG N700NC’, ‘JBL 튠 600BTNC’, ‘JBL 라이브 650BTNC’, ‘JBL V150NC’ 등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접목된 헤드폰 및 이어폰은 주변 소음을 차단하여 탁월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특히 ‘JBL 라이브 650BTNC’ 는 강력하고 섬세한 JBL 시그니처 사운드를 자랑하는 동시에 JBL 헤드폰 최초로 음성 명령 기능이 가능하다.  

제임스 박 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사장은 “이번 신제품 런칭 행사는 개개인의 생활 속에 중요한 순간 순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의 가치를 특별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했다”며 “완전 무선의 음향기기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자유로움과 라이프스타일 전반적 사운드 경험의 퀄리티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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