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비트니아,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BCEX 코리아,하이콘,애스톤,이그드라시,라인,RBG,토큰뱅크외 암호·가상화폐 뉴스 와이어

▲ 비트니아, 신규 암호화폐 상장 희망기업 신청 받아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니아는 상장을 희망하는 기업에게 암호화폐 상장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비트니아는 "이번 암호화폐 상장 모집은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유망한 기업에게 좋은 기회를 마련하고 비트니아 투자자들에게도 믿을 수 있는 코인들을 소개해주기 위한 취지다"고 밝혔다.

11일 비트니아 관계자는 "비트니아의 상장기업 모집은 부실한 암호화폐가 무분별하게 상장되는 일이 없도록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과 신청한 기업의 기술성, 사업성을 심사평가할 예정으로 상장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비트니아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비트니아 관계자는 “거래소 입장에서도 상장작업은 평판이 걸려있는 매우 중요하고 신중한 작업이기 때문에 불공정한 암호화폐가 상장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해당 기업의 프로젝트 진행 가능성, 토큰 세일진행, 고유기술, 알고리즘, 보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겠다“며 "비트니아 이용자들이 직접 투표로 참여해 후보 코인을 검토하고 상장을 결정하며 투표과정은 투명하게 공개 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신청기업에게는 해당 기술평가 서류가 제공되며, 기업요청시 투자자에게 공개가 가능하다. 우수한 프로젝트로 판단될 경우에는 거래소 상장투표로 진행되며, 3월부터 4월 중 2주간 가장 많이 투표된 한 개의 코인이 비트니아에 상장될 예정이다.

▲ 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 블록체인 ‘키 플레이어’ 분석...비즈니스 기회 포착한 선두 기업들, 시리즈로 발간 예정

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센터장 한중섭)는 8일 블록체인 산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꼭 알아야 할 블록체인 산업의 키 플레이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디지털 자산 유통 분야에서 글로벌 디지털 자산 시장을 이끄는 선두 기업들의 특징과 성공 사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보고서를 집필한 하지훈 애널리스트는 “디지털 자산 열풍은 점차 꺼졌고 블록체인 기술을 진정성 있게 바라본 소수 기업들이 살아남아 현재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었다”며 “본 보고서에 거론되는 핵심 기업들은 산업이 꺼지지 않고 성장하도록 기반을 구축한 산업의 리더”라고 평했다.
 
리서치센터는 블록체인 산업의 핵심 주체로 ‘마이닝 풀(Mining Pool)’과 ‘거래소’를 꼽았다. 블록체인 산업에서 채굴(Mining)은 복잡한 연산 문제를 풀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같은 디지털 자산을 수익으로 얻는 것을 의미한다. 채굴 난이도가 높아지면서 컴퓨터 파워를 공유하고 이로 인해 채굴된 디지털 자산을 분배하는 곳을 마이닝 풀이라 칭한다.

마이닝 풀 대표주자는 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 채굴기 생산업체 비트메인(Bitmain), 전세계에서 세번째로 큰 채굴업체 F2풀이다. 이들 모두 중국 기업으로, 비트코인 마이닝 풀은 중국의 시장 점유율이 압도적이다. 세계 최초의 채굴 기업이자 해시율(채굴 연산 속도) 4위인 체코의 슬러시풀(Slush Pool)만이 주요 마이닝 풀 기업 중 유일하게 중국 기업이 아니다.
 
보고서는 블록체인 산업에서 채굴업체와 함께 핵심 사업 주체로 거래소를 소개했다. 거래소는 중앙화 거래소와 탈중앙화 거래소로 나뉜다. 디지털 자산 현물 거래가 가장 활발한 중앙화 거래소는 바이낸스, OKEx, 후오비 등이 대표적이라고 소개했다. 중앙화 거래소는 환전소 같은 역할을 하는데, 최근 이들 거래소는 자체 토큰 발행, 장외거래(OTC, Over-the-counter), 예금이자 지급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중앙화 디지털 자산 거래소가 블록체인과 무관하게 중앙화되어 있어 해킹의 위험이 있는 반면, 탈중앙화거래소는 모든 거래를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컨트랙트에 저장해 안정성이 보장된다는 평이다. 주요 탈중앙화 거래소로는 비교적 거래 방식이 쉬운 뱅코(Bancor), 클릭 몇 번으로 개인 토큰을 발행할 수 있는 웨이브즈(Waves Platform) 등이 있다.
 
리서치센터는 “블록체인 산업은 탈중앙화라는 개념부터 마이닝 풀이라는 신생 사업 주체까지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기 힘든 신산업”이라며 “실제 블록체인 생태계를 이끄는 각 분야의 핵심 사업 주체를 소개한다면 낯선 블록체인 산업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고서 발간 배경을 밝혔다. 블록체인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는 분기마다 연재 예정이다.

 

▲ 글로벌암호화폐거래소 BCEX 코리아, BCEX 솔루션즈·티코노미 MOU 체결 발표

BCEX 솔루션즈-티코노미 ‘킬러코인발굴’위한 MOU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BCEX 코리아의 자회사인 BCEX 솔루션즈는 2019년 1월, 블록체인 분석 전문 미디어 티코노미와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티코노미에서 검증된 유망한 코인과 실물 경제와 연동해 사용가능한 코인을 킬러코인으로 발굴하는데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BCEX 솔루션즈에서 추진하는 킬러코인 발굴 지원 사업은 유망 블록체인 스타트업 발굴, 기관 투자 및 VC 투자, BCEX 글로벌 거래소 상장, 중국 파트너 업무 협약 추진의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양사는 무엇보다 암호화폐 시장의 재활성화, 블록체인 기술의 성장은 물론 건강한 생태계로의 발전을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CEX 코리아는 캐나다, 영국, 호주, 일본, 말레이시아, 두바이 등 세계 15개 지역에서 파트너를 갖고 있으며, 일 거래 금액 약 1900억원(코인마켓캡 2018년 8월 22일 기준)으로 세계 10위 수준의 대형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BCEX 글로벌의 한국 진출 마켓이다. 

또한 BCEX 코리아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엄격한 6중 안전 메커니즘(△거액 입출금 알람 및 심사 △비정상적 거래 감시 △Hot, Warm, Cold 지갑 △독립적인 네트워킹 △소프트, 하드웨어 방화벽 △다중 서명 메커니즘)을 설치하여 2월 베타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있다. 

티코노미는 참여형 미디어로 블록체인 생태계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고 ICO를 포함한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분석하고 투자자들에게 믿을 만한 정보를 전달하는 전문 미디어 업체이다.

 

▲ 블록체인 업체, 실생활에 사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 개발 박차

-블록체인 기술이 올해 ‘전자정부 10대 유망기술’로 선정.. 블록체인 업체들 기술 개발 매진..

-글로스퍼의 ‘하이콘’, 알투브이의 ‘이그드라시’, 엑스블록시스템즈의 ‘애스톤’ 대표적..

블록체인 기술이 올해 ‘전자정부 10대 유망기술’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각종 민원서류를 전자증명서로 대체하는 플랫폼(전자문서지갑)을 연내 구축하면서 문서 위·변조 방지와 진본 여부 확인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내 블록체인 업체들이 실제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어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하이콘, 최초 구현 스펙터 기술공개∙프라이빗 블록체인 스마트 컨트랙트 본격 가동..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글로스퍼∙하이콘(대표 김태원)은 최근 하이콘 프라이빗 블록체인 플랫폼에 추가된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소개하고, 세계 최초 스펙터 알고리즘 기술 구현에 성공한 내용을 공개했다.

하이콘 프라이빗 블록체인 ‘하이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에 추가되는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발생하는 수요를 충족시키며 블록체인 상용화 서비스 시장을 정조준 하게 된다.

하이콘 관계자는 “to, from, amount, fee, nonce의 데이터 항목으로 이뤄진 기존의 스마트 컨트랙트 구조에서, 하이콘 스마트 컨트랙트는 가변 길이의 데이터를 적재할 수 있는 ‘데이터(data)’ 항목도 추가했다”며 “이미 검증된 이더리움의 EVM 모듈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 소스를 변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스펙터 기술 구현 공개 영상에서는 VisibleSpectre 프로젝트에서의 난점들과 해결 과정 및 네트워크에서 신규 블록이 생성되는 구조를 소개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 같은 기존 암호화폐가 사용하고 있는 싱글체인이 아닌, DAG(Directed Acyclic Graph: 방향성이 있는 비순환그래프)를 사용하는 스펙터-하이콘 컨센서스 프로토콜은 싱글체인의 제약을 벗어나기 위해 DAG구조를 필요로 한다.

이 DAG구조에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한 것이 ‘스펙터 프로토콜’이다. DAG구조는 하나의 부모블록 상에서만 생성되어야 한다는 구조적 제약에서 벗어나 블록 생성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할 수 있다.

김태원 글로스퍼 하이콘 대표는 "하이콘은 프라이빗 블록체인 플랫폼 출시 뿐만 아니라, 동시에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을 탑재했다"며 “세계 최초 스펙터 기술 구현을 성공시켰고, 현재는 결과를 완성시키는 단계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이그드라시, 멀티체인을 구현하여 확장성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

알투브이(대표 서동욱)의 한국발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이그드라시(YGGDRASH)는 멀티체인을 구현하는 테스트넷을 공개하고, 개발자 커뮤니티로부터 이더리움의 잠재적 문제점으로 지적된 확장성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그드라시 테스트넷의 가장 큰 특징은 업계 최초로 멀티체인을 테스트넷에서 구현했으며, 기술적으로 블록체인의 속도와 용량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한발짝 다가갔다는 점이다. 나아가 다른 프로젝트들이 간과하고 있는 최종 사용자의 인터페이스 및 경험을 최적화해 최종 사용자들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을 만드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

이그드라시는 최근 블록과 최신 트랜잭션, 전체 블록, 각 블록의 뷰, 트랜잭션의 뷰, 멀티체인 구현 방향, 스템 체인 등록 브랜치 조회, 브랜치의 스펙 조회 등을 탐색기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

이그드라시 서동욱 대표는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들의 문제를 해결해 실제 비즈니스에 접목 가능한 디앱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며 “국내 다수의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행하고 있는 외부 소스 비공개 방식은 블록체인 사상과는 맞지 않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오픈소스인 이그드라시는 이번 테스트넷을 포함한 최신 소스를 항상 깃허브에 업로드해 전세계 개발자들이 검증 가능하도록 해 개발 코드로서의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그드라시는 개발 현황을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랭킹 사이트 “코인코드캡(Coincodecap)”에서 한국발 프로젝트 중 유일하게 100위권 안에 진입하여 한국 개발 중심 프로젝트로서의 면모를 확실히 하고 잇다. 최근 한국발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중 유일하게 전체 기간 기준 83위를 차지하였고, 1년 기준으로 61위, 6개월 기준으로 35위에 위치하는 등 매우 높은 개발 수준을 보여주었다.

◇애스톤,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 기반의 탈중앙화 된 전자문서 플랫폼 개발..

애스톤(ASTON) 프로젝트 기술회사인 엑스블록시스템즈(대표 김승기)는 최근 자체 기술력을 통해 개발중인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의 소스코드(Source Code)를 업데이트하고 테스트넷을 공개했다.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 기반의 탈중앙화 된 전자문서 플랫폼으로 엑스블록체인의 주요 특징으로는 각각의 서비스 전용의 독립적인 블록체인을 생성하고 운영이 가능하다. 이는 서비스별로 독립된 블록체인 네트워크 구축이 가능함으로써, 불필요한 블록의 동기화와 유지를 최소화함으로써, 해당 서비스만의 데이터로 구성된 완전한 블록체인 구성이 가능하다.

또한, 각각의 블록체인기반 서비스는 블록체인상의 독자적인 노드 운영이 가능하다. 즉, 프라이빗네트워크(Private Network: 특정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독자적인 노드들로 구성)와 퍼블릭 네트워크(Public Network: 오픈된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누구나 노드참여가 가능하게 구성)로 하이브리드 형태의 구성이 가능하다.

아울러, 블록체인 서비스 용도에 맞게 필요한 서브체인(Subchain) 생성이 가능하다. 이로 통해 전자문서와 데이터에 대한 보다 효율적으로 검증 가능한 블록체인 서비스 구현이 가능하다.

엑스블록체인 테스트넷 개발을 총괄한 권용석 CTO는 “불필요한 블록의 동기화를 최소화 함으로써 효율적인 네트워크 관리가 가능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 충분한 테스트 과정과 화이트해커 등의 도움을 받아 시스템의 완전성을 위한 검증절차를 통해 메인넷을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LINE), 일본 최대의 금융그룹 노무라홀딩스와 블록체인 사업에서 제휴

라인이 노무라홀딩스와 블록체인 사업을 제휴했다.

10일 외신에 따르면 라인과 노무라는 오는 3월 말까지 최종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노무라가 라인 자회사인 LVC 신주발행에 참여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을 둔 새로운 금융 사업 구축을 협력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라인과 노무라홀딩스에 따르면 지난 1월 8일 라인증권은 주주총회를 열어 198억엔(약 2040억원)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라인파이낸셜이 100억엔(약 1030억원), 노무라홀딩스가 98억엔(약 1010억원)을 출자한다. 지분율은 각각 51%, 49%가 된다.

라인증권은 라인 메신저에서 이용할 수 있는 투자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간편결제, 보험, 소액투자에 이어 증권과 투자상담까지 라인의 금융기능이 확장될 전망이다.

▲ 서울 블록체인 행정서비스, 시민이 제안하고 평가한다...대학생, 개발자, 기업인 등 시민 100명이 참여하는 블록체인 거버넌스 운영

지난 10월에 발표한 ‘블록체인 도시 서울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 다양한 분야의 블록체인 행정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인 서울시는 시민과 함께하는「서울 블록체인 거버넌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거버넌스단은 21∼77세에 걸쳐 학생, 개발자, 예비창업자, 협회 임원, 기업 대표 등 다양한 직종 10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블록체인 행정 서비스를 제안하고, 엠보팅(온라인투표시스템)과 중고차 매매 등 블록체인 기반의 시험 운영 서비스에 참여해 이용 의견을 제시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에 위촉된 블록체인 거버넌스 단원들은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다양한 직종의 시민들로써 임기는 2020년 12월까지 2년간 이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대학생, 블록체인 개발자, 블록체인 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블록체인 거버넌스 단원 공개모집을 진행하였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4일만에 모집정원을 채워 조기 마감되었다.

블록체인 거버넌스 단원에는 77세 최고령 단원부터 21세 최연소 단원까지, 그리고 학생, 개발자, 예비창업자, 협회임원, 기업대표 등 다양한 직종의 단원들이 참여하여 각계각층의 의견을 꼼꼼히 챙겨 들을 수 있게 되었다.

서울 블록체인 거버넌스단의 주요활동 내용은 블록체인 행정서비스, 정책에 대한 제안과 시험운영 서비스 사용 의견을 제시하는 것이다. 또한 市에서 추진하는 블록체인 행정서비스 개발과정도 거버넌스 단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는 2월에 마무리 되는 블록체인 시범사업의 엠보팅, 장안평자동차매매사업조합의 중고차 매매 신뢰체계 서비스에 대한 시험운영에 블록체인 거버넌스단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금년도 발주 예정인 마일리지 통합 관리, 서울시민카드 서비스 확대, 서류 없는 온라인 자격검증, 시간제 노동자 권익보호, 하도급 대금 자동지급 등의 행정서비스 개발과정을 블록체인 거버넌스단과 공유하고, 연말에 진행될 시험운영에도 블록체인 거버넌스단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블록체인 거버넌스단의 제안이나 시험운영 사용 의견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블록체인 행정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거버넌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市는 온·오프라인의 소통채널을 마련하고 단원들의 활동 실적에 따라 자원봉사시간도 인정해 준다. 또한, 우수 활동 단원에게는 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정례회의는 상·하반기에 각 1회씩 개최할 예정이며, 블록체인 거버넌스 활동 계획, 실적 보고와 활동 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한다.

SNS, 스마트도시 협치시스템(5월중 운영 예정) 등 온라인 소통채널을 활용하여 수시로 블록체인 거버넌스 단원들이 블록체인 기반의 혁신적인 공공행정서비스 제안, 블록체인 행정서비스 시험운영 사용 후기 등록, 유용한 정보의 상호공유가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나아가 블록체인 거버넌스 단원 간 자발적인 정보 교류 확대로 개개인의 역량 강화와 비즈니스 모델 발굴, 창업까지 이어지는 거버넌스 생태계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블록체인 거버넌스 취지를 살려 단원들에게 수여할 위촉장을 블록체인 기반의 모바일 위촉장으로 발급한다. 모바일 위촉장은 개인 휴대전화에서 발급·조회할 수 있으며, 블록체인에 발급이력이 저장되어 위촉장의 위변조 및 허위발급이 불가능하다.

김태균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올해는 市 블록체인 행정서비스 실용화의 원년으로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다양한 블록체인 행정서비스를 경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서울 블록체인 거버넌스단이 시민들의 신뢰를 얻으며 생활에 편리하게 유용될 수 있는 블록체인 행정서비스 개발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 RBG, 2월 11일부터 토큰뱅크에서 간편구매 시작 

국내 최대 암호화폐 통합 지갑 ‘토큰뱅크’를 통해 RBG 간편구매 시작

지난 1월 16일부터 국내 1위 모바일 지갑 어플리케이션 ‘시럽월렛’에 입점해 있는 ‘토큰뱅크’를 통해 에어드랍 이벤트 진행 완료  

글로벌 스포츠의 실시간 게임 솔루션 개발업체 랭킹볼(RankingBall Inc)은 자사의 RBG코인에 대한 2차 ICO의 일환으로 오는 2월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5일간 국내 최대 암호화폐 금융 플랫폼 ‘토큰뱅크’에서 간편 구매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 

랭킹볼(RankingBall Inc)의 Darren Kim CEO는 “한국의 이용자분들이 쉽게 참여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랭킹볼과 RBG의 가치를 인정해 주시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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