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ICO 실태조사 결과,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팍스경제TV,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박창기 고문 위촉,네오위즈,현대상선,MXC,비트렉스,쉐어렉스 거래소외 암호·가상화폐 뉴스 와이어

▲ 정부, ICO 실태조사 결과...일부 프로젝트의 경우 현행법 위반 소지

정부가 '암호화폐공개(ICO)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일부 프로젝트의 경우 현행법 위반 소지도 있는 것으로 31일 진단했다.

13일 정부는 투기과열과 투자자 피해가 나타날 것을 우려해 앞으로도 ICO에 대해서는 허용하지 않는 방침을 유지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 29일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가상통화 관련 관계부처 차관회의' 논의를 통해 금감원에서 실시한 ICO 실태조사 결과에 대해 공유하고 대응방안을 검토했다.

'암호화폐공개(ICO) 실태조사'에 따르면 플랫폼상 P2P대출 유동화 토큰 발행 및 거래, 가상통화 투자펀드 판매, 증권에 해당되는 ICO 토큰(코인) 투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경우 자본시장법 위반에 해당된다. 무인가 금융투자업을 영위하는 행위에 해당된다. 

이어 잠재적인 플랫폼 참여자 또는 ICO 토큰 가치 등 중요사항을 과다하게 부풀려 광고하는 경우 형법상 사기 해당 소지한다. 

정부는 2018.8월, 당시 ICO를 실시하였다고 언론 등에 알려진 24개 국내기업 대상으로 ICO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 결과 우선 국내 기업은 ICO 금지 방침을 우회하여 싱가포르 등 해외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하여 형식만 해외ICO 구조로 대부분 진행하였고 해외 페이퍼 컴퍼니는 ?ICO 자금모집? 이외 다른 업무는 없는 것으로 보이며, 국내기업이 개발·홍보 등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ICO 관련 중요한 투자판단 정보(회사개황, 사업내용, 재무제표 등)가 공개되어 있지 않으며, 개발진 현황 및 프로필 또한 미기재 또는 허위 기재 우려가 있었다.
  
특히, ICO 모집자금의 사용내역에 대해서는 수백억원 상당의 자금을 조달하였음에도, 공개된 자료도 없으며 금융당국의 확인 요청에도 대부분 답변을 거부하였다.

미국은 증권법으로 대다수 ICO를 엄격히 규제하고 있으며, 관련자 기소 및 발행 정지 등 강하게 대응하고 있다. 최근 美 SEC는 증권거래법 적용입장을 재확인하고, 불법 ICO를 조사하여 관련자 기소, 지난해 11월 해당 ICO 중단 등 조치했다.
  
싱가포르·스위스는 ICO 관련 가이드라인을 배포하여 토큰유형을 분류하고 있으나, 내국인 대상 ICO의 경우에는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기타 EU·영국·일본 등은 ICO가 현행 투자자보호 장치의 혜택을 받지 못할 수 있음과 함께, ICO에 대한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경고하고 있다.
  
G20, FSB 등 국제기구에서도 가상통화 및 ICO 규제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나, 구체적인 규율방안은 아직 정하지 못한 상황이다.

정부는 "실태조사 결과 나타난 자본시장법상 무인가 영업행위, 형법상 과대광고ㆍ사기 등 현행법 위반소지 사례*에 대해서는 검ㆍ경 등 수사기관에 통보하고,  실태조사와 무관하게 사기·유사수신·다단계 등 불법적인 ICO에 대해서는 수사기관을 통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블록체인 산업 육성에 대한 지원은 강화해나갈 계획을 밝혔다. 

정부는 공공시범사업을 2018년 6건에서 올해 12건으로 확대하고, 민간주도 대규모 블록체인 프로젝트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축산물 이력관리, 개인통관, 간편 부동산 거래, 온라인 투표, 해운물류 등과 안심 먹거리 이력 관리, 국가기록물 관리, 인증서 없는 민원서비스 제공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정부는 "블록체인 연구개발 규모도 작년보다 두 배 확대한 143억 원을 투자하여 대용량 데이터 처리기술 등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R&D 비용 세액공제를 최대 40%까지 확대(조특법 시행령 ‘19.2월 시행)하여 민간 기술투자도 촉진하겠다"며 "아울러, 기술 검증, 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전문기업을 육성하고, ‘22년까지 전문인력 1만 명을 양성하는 등 블록체인 산업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블록체인 선두 채널 입지 굳히는 아시아경제TV...2월부터 팍스경제TV로 사명 변경

아시아경제TV가 2월부터 팍스경제TV로 사명을 바꾸고, 블록체인 선두 채널로 입지를 다시 한번 굳힌다.

팍스경제TV는 이번 사명 변경과 함께 블록체인 등 4차산업 분야의 전문적인 정보 전달과 함께 다양한 재테크 콘텐츠를 제공하는 방송 플랫폼으로 새 단장에 나선다.

특히 팍스경제TV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인 자회사 블록몬스터랩(자본금 3억원)을 설립해, 방송 콘텐츠 생산 뿐만 아니라 글로벌 컨퍼런스, 블록체인 밋업 행사, 블록체인 인큐베이팅 사업, ICO 기반 생태계 지원사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초 암호화폐 전문 방송을 시작한 팍스경제TV는 <오늘의 코인>, <톡톡 코인365>, <코인 즐겨찾기>, <코인 명예의 전당> 등 데일리, 위클리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코인캐스트(Coincast)는 블록체인 방송 플랫폼과 함께 운영되며 2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유투브를 비롯한 SNS 채널 활성화을 통한 다양한 수익구조 방안을 진행중이다.

기존의 증권, 보험,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재테크 프로그램도 2,160만 가 시청권을 기반으로 경제 플랫폼으로 확고한 채널 입지를 구축해 업계에서 매출 및 시청률을 높여가고 있다. 

증권·재테크 분야는 시청자 상담과 다양한 이벤트 등 방송에서 시청자 참여와 SNS 유입을 이끌어 내는 중이다. 장중 증권프로그램인 <보이스 오브 스탁>과 <수익대장 필살기>로 수익산맥 시리즈 방송을 진행 중이며, 주말 생방송<성기배 주식고민상담소>, 개인투자자 소통방송 <전문가 참견 시점> 등이 방영 중이다. 

또 <부동산 고민해결: 직언>, <부동산 온에어>, <머니쇼 시크릿 투자백서>를 비롯해 부동산 및 보험, 재테크 투자를 위한 방송도 더욱 강화됐다.

팍스경제TV 보도국에서는 ‘빡쎈뉴스(PaxENews)’ 라는 신개념의 보도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경제와 산업계 이슈를 보다 생생한 현장중계 형식의 뉴스로 전달하고, 유튜브와 온라인, SNS를 강화해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통합 미디어로써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뉴스채널도 거듭날 예정이다.

팍스경제TV는 방송을 통한 증권 전문가 사업과 함께 경제 분야 전문 뉴스를 생산하며, 플립보드와 HTS, 줌 등 다양한 포털과 제휴로 미디어 영역 사업을 확장해가고 있다.

▲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회장 황성익)는 지난달 31일 ‘2019 대한민국 블록체인게임쇼’ 행사장에서 박창기 팍스데이터테크 대표를 비롯한 블록체인 산업 전문가 7명을 고문단으로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고문단 중 박창기 팍스데이터테크 회장은 한국 최초 ICO(initial coin offering)를 진행한 보스코인의 전 대표이사이며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함께 고문으로 위촉된 김형중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국내 최고 블록체인 산업의 권위자로, 고려대 암호화폐연구센터장을 역임 중이다.

박창기 대표는 위촉 후 “그동안 블록체인이 실생활에 쓰여지는 부분이 거의 보여지지 못했는데, 개인적으로 게임과 블록체인의 결합이 그 첫 번째 시작이 될 것이라고 본다” 며 “앞으로 많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형중 교수는 이어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의 설립을 환영한다. 게임과 블록체인 기술력을 접목시켜 있어 힘이 닿는데 까지 협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 외 박봉규 월드블록체인서밋 회장을 비롯해 지디넷코리아 김경묵 대표이사, 네오프레임 김성룡 대표 등 총 8명의 블록체인 산업 전문가를 고문단으로 위촉했다.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는 이번 위촉식을 통해 협회 정통성 및 전문성을 강화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진행하는 협회 설립 승인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게 됬다.

황성익 회장은 소감에서 “블록체인 콘텐츠 분야의 거성들을 모시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며 “이번 행사와 더불어 훌륭한 분들을 모시고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 설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협회의 목적인 한국 블록체인 산업 진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네오위즈, 2019년 상반기 인턴사원 공개 모집…DB기술·AI·블록체인 등

네오위즈는 2월 17일까지 2019년 상반기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DB 기술, AI(인공지능), 블록체인 및 데이터 엔지니어링, 게임기획, 해외 사업 등으로 학력, 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 처음 모집이 시작된 블록체인 분야에서 모집이 크게 늘어 웹 개발, 디자인 등 더 다양한 직무에서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서류접수는 네오위즈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네오위즈는 서류 심사, 면접을 거쳐 3월 6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3월 초부터 5월 말까지 3개월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되며 인턴십 우수 수료자는 내부 심사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임주현 네오위즈 인사팀장은 “인턴십은 현장에서 업무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네오위즈와 함께 성장하길 원하는 열정 넘치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네오위즈의 2019년 상반기 인턴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채용 사이트와 네오위즈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현대상선, 차세대 해운물류시스템 ‘New-GAUS 2020’ 개발 본격화

현대상선(대표이사 유창근)이 2020년 클라우드(Cloud) 기반 차세대 IT시스템 ‘New­GAUS 2020(가칭)’ 개발을 본격화 한다고 31일 밝혔다. 

13일 현대상선에 따르면 New­GAUS 2020은 현대상선이 독자 개발한 해운물류시스템으로 기존에 사용 중인 ‘GAUS(Global Advanced & Unified System)’를 클라우드 기반의 IT시스템으로 신규 구축하는 등 효율성과 편리성을 한 차원 높이는 프로젝트다. 이를 위해 현대상선은 오라클과 이번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 개발 단계에 돌입한다. 

New­GAUS 2020은 운항정보, 계약 및 예약관리 등 선박관련 정보를 비롯해, 인사, 관리, 운영 등의 모든 정보를 관리하는 독자 IT시스템이다. 

현대상선과 오라클은 컨테이너 및 벌크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고 해운물류시스템을 비롯한 전사 모든 어플리케이션과 데이터의 클라우드 전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현대상선은 차세대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축함으로써 기존의 자체 서버 운영방식(On-Premise)에 비해 비용절감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내외에 복수로 글로벌 데이터센터를 설치,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어떠한 재난 상황에도 중단 없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고 전 세계 고객 및 내부시스템 사용자들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IT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스템 개발과 동시에 진행되는 업무 프로세스 혁신(Process Innovation)은 글로벌 해운업의 변화 트렌드에 따라 글로벌 스탠다드를 지향하며 동시에 ‘저비용 고효율의 대고객 서비스’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한다. 이를 통해 경쟁이 심화된 글로벌 해운업계에서 현대상선이 IT프론티어 해운선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된다. 

또한 기존 업무 프로세스와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하고 개선하는 업그레이드와 동시에 4차 산업혁명 관련 IT 신기술의 도입 기반 구축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대상선은 클라우드 전환에 따라 향후 블록체인,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같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 신기술을 해운산업에 적용,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운항 안정성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타 글로벌 선사 및 정부 주도의 블록체인 시범사업 참여로 데이터 표준화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현대상선은 선박의 대형화가 글로벌 해운업계에 있어 큰 물리적 변화라면 소프트웨어 측면에 있어서는 디지털화(Digitalization)야말로 변화 파급력이 큰 중요한 이슈며, 이를 빠르게 따라갈 수 있는 IT역량 보유가 미래 해운업의 승패를 결정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차세대 시스템 개발은 시기상으로도 해운업 디지털화의 선도선사로 나설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현대상선은 2018년 7월부터 설계를 진행해 왔으며 독자 개발방식으로 2020년 하반기까지 개발을 완료, 내/외부 고객들에게 시스템을 오픈할 예정이다.

 

▲ 비트렉스 인터내셔널, 1억 가상금융자산 사용자 지원 위해 유니버설 프로토콜 얼라이언스 가입

유니버설 프로토콜 플랫폼(Universal Protocol Platform, 이하 UP 플랫폼)을 통해 프록시 토큰(Proxy token)을 발행 및 소각하는 투명성이 보장된 범용 예약 및 보관 표준을 지원하기 위해 업홀드(Uphold), 크레드(Cred), 블록체인 앳 버클리(Blockchain at Berkeley), 브레이브(Brave) 등 대표적인 블록체인 기업들이 조직한 연합체에 비트렉스 인터내셔널(Bittrex International)이 합류했다. 

이달 말에 유니버설 달러(Universal Dollar)와 유니버설 유로(Universal Euro) 출시를 계획 중인 UP 플랫폼은 암호화폐 사용자들의 대량 유입을 유도할 ‘프록시’ 토큰의 생성 및 관리, 사용자 기능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한다. 

비트렉스 인터내셔널의 빌 시하라(Bill Shihara)는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육성하고 프로젝트의 주류 입성을 지원하는 데 주력하는 같은 생각을 가진 블록체인 회사들의 연합체에 합류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블록체인 사업은 신뢰와 투명성을 구축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며 얼라이언스가 구축한 플랫폼은 대량 활용 및 도입을 유도할 것이다”고 말했다. 

▲ MXC, 한국에 스마트시티 IoT 표준 소개

베를린 소재 블록체인 비영리조직 MXC가 2019년 엔링크(Enlink)와 제휴를 통해 스마트시티 IoT 표준(Smart City IoT Standard)인 MX프로토콜(MXProtocol)을 한국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제휴를 통해 MX프로토콜이 앤링크가 개발한 환경 감시, 전력관리 및 재해 감지 하드웨어에 추가된다. 

쉰신후(Sheen Xin Hu) MXC CEO 겸 공동설립자는 “한국인들이 환경 감시 및 재해 관리에 참여할 수 있는 대단한 기회”라며 “회사 및 개인들이 MX프로토콜과 통합된 솔루션을 배치함으로써 MXC 인터체인 데이터 시장을 통해 공유되고 거래될 수 있는 가치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는 동시에 그들의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은 역동적이고 강력한 암호화폐 솔루션 시장이다. 이번 제휴로 MXC는 한국 시장 진출의 첫 단계를 시작했으며 IoT 언어 내에서 블록체인에 진정한 목적을 부여하는 데 집중할 것이다. 

다윈 림(Dawin Lim) 엔링크 대표는 “MXC는 데이터 수집을 권장하는 동시에 무선 데이터 전송의 신뢰성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그들과의 제휴를 통해 시기 적절하고 정확한 재해 감지를 한국에 보장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 쉐어렉스 거래소, 2월 7일 그루코인 상장

국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쉐어렉스(ShareX)는 오디션 게임 개발진 및 네오위즈, Nc소프트 개발진 팀으로 구성된 뷰티 광고 플랫폼 프로젝트 그루 코인(Groo)이 2월 7일 상장됐다고 밝혔다.

쉐어렉스 관계자는 "그루 디앱 플랫폼이란 광고 시청자에게 보상을 제공, 시청자의 퍼스널 데이터를 활용한 맞춤 광고를 제안한다. 한편 광고주들에게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수집된 투명하고 암호화된 소비자들의 퍼스널, 피드백 데이터를 전달하며 해당 데이터를 토대로 효과적인 마케팅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