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후오비


[블록체인밸리=최수영기자]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6일부터 개최되는 DMCF2018 행사 중 더월(THE WALL) 블록체인 컨퍼런스에 참여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해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후오비 코리아의 부스는 친근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블록체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비주얼과 메시지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후오비 카니발에서 처음 선보였던 후오비 패밀리를 사용한 4컷 만화, 토이 크레인을 통한 암호화폐 교환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암호화폐 거래소의 기능과 역할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후오비 코리아 커뮤니케이션실 오세경 실장은 “이번 행사의 참여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에 대한 저변 확대를 위해 준비하게 됐다”며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블록체인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로 사회적 공감대와 신뢰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상욱 후오비 코리아 CFO는 "현재 한국 사회의 블록체인산업에 종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많이 부족한 편"이며, "이와 함께 오히려 인력이 유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더월 컨퍼런스 중 ‘블록체인 산업이 만들어준 기회’, ‘디지털 자산 거래와 거래소’ 세션에 패널로 참석하여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최근 한국 사회의 고령화, 실업 문제, 국가 기반 산업의 경쟁력 약화, 규제의 부재 등 다양한 환경 요건으로 젊은 인재를 포용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블록체인 산업이 국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건전한 규제와 함께 산업육성을 위한 민관 모두의 협력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상욱 후오비 코리아 CFO는 6일 진행된 이번 행사의 첫 번째 세션 ‘블록체인 산업이 만들어준 기회’에서 이상욱 후오비 코리아 CFO는 현재 한국 사회의 블록체인산업에 종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많이 부족한 편이라고 덧붙였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는 상암 DMC 문화광장에서 개최된 ‘DMCF 2018’의 부대행사 중 하나인 블록체인 네트워킹 컨퍼런스 더월(THE WALL)에 참여하여 현재 블록체인 산업의 현실과 거래소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암호화폐 거래소 역시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에 대해 설명했고, 많은 블록체인 기업들이 생겨나고 그 기업들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매개체가 거래소라고 덧붙였다. 


후오비 코리아 임관령 가치경영실 이사는 ‘디지털 자산 거래와 거래소’ 세션에서 아직 많은 코인이 실생활에 사용되지 않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현재 유행하고 있는 거래소 코인은 배당뿐만 아니라 거래 수수료 지급 등 암호화폐 투자라는 측면에서 활용되고 있는 코인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또한 거래소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해 투자와 개발 등 다양한 부분에서 노력이 수반되어야 하며, 고객의 디지털 자산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보안은 타협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후오비 코리아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에 대한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특히 친근한 캐릭터를 중심으로 블록체인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비주얼과 메시지로 부스를 꾸며 많은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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