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오는 4월 28일 개막전 개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4월 2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연다.

(주)슈퍼레이스는 지난 23일 2019 슈퍼레이스 중계 및 매거진 프로그램 외주 제작사 공모를 공고하고 본격적인 채비에 나섰다.

사진=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사진=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8라운드 9번의 경기 라이브 중계를 할 예정이다.

사진=슈퍼레이스 홈페이지 갈무리
사진=슈퍼레이스 홈페이지 갈무리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브레이크 제조의 명가 알콘이 올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공식으로 후원한다. 슈퍼레이스 중 최고의 난이도를 보여주는 슈퍼 6000 클래스의 스톡카와 어울리는 조합으로 올 시즌부터 3시즌 동안 스톡카에 브레이크 관련 제품을 후원할 예정이다. 

한편, 블록체인 암호화폐 시장에 모터스포츠 레이싱 바람이 불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인 퓨투로코인(FTO)은 애스턴마틴 레드불 레이싱(RBR) 포뮬러 원 팀과 2년 기한의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해에는 국내에서 열린 '레디컬 컵 아시아 2018'에 블록체인 미디어 블록타임스TV닷컴이 후원사로 참여했다. 

김진태 유로 대표는 "모터스포츠가 고급스포츠로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한 분야"라며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협력과 후원을 환영한다"며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다른 프로젝트와 차별화로 고급 이미지를 가질 수 있도록 도와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