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암호화폐의 스마트한 거래 환경을 위해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이용 확대에 나섰다. 


API는 본인이 직접 제작하거나 제3자로부터 구입한 프로그램 혹은 툴을 사용할 수 있게 연결해주는 일종의 채널로 암호화폐 거래에서는 주문 및 조회 등 명령어를 활용해 신규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이용자에 특성에 맞는 알고리즘 매매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어 활용이 가능하는 등 다채로운 거래 환경 조성이 가능하다.


후오비 코리아가 제공하는 API Key는 △주문 생성 및 실행 △단일 및 대량, 위탁 주문 철회 △각종 주문의 체결, △잔액 조회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후오비 코리아는 API 이용자를 위한 0.02%의 수수료율을 적용한 거래(수수료 쿠폰 및 기타 프로모션 복합 활용 시)가 가능하며, 수수료 적용은 개별 신청자에 한 해 가능하다. 단, 최소 수수료는 포인트카드 시장 상황에 따라 ±20%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참여 유저의 수에 따라 조기 종료 가능성이 있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API KEY가 제공됨에 따라 이용자들은 자신만의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더 빠르고 안정적인 거래가 가능하다”며 “향후 API를 활용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후오비 그룹의 한국 법인으로 2018년 3월 30일 정식으로 오픈하였다.



▲ 사진=후오비


후오비 코리아는 후오비 그룹의 전문성과 보안성을 바탕으로 국내 현지화를 위해 설립된 거래소로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디지털 자산 거래 외에도 블록체인 연구소, 포털 사업, 금융 서비스 등 다양한 수익 모델을 발굴할 수 있도록 사업 영역 확장을 계획 중이며,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을 위한 허브의 역할을 다하고자 다양한 기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디지털 자산의 금융 허브 후오비 그룹은 전 세계 3대 암호화폐 거래소 후오비 글로벌을 운영 중이며, 한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미국, 일본, 홍콩, 중국, 호주, 영국, 브라질, 캐나다 등 다양한 국가에서 법인을 설립해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 중입니다. 비트코인(BTC)을 비롯해 이더리움(ETH), 비트코인캐시(BCH), 리플(XRP), 라이트코인(LTC), 이오스(EOS), 대시(DASH), 네오(NEO), 후오비 토큰(HT), 트론(TRX), 실리(SEELE) 등 130여 가지의 다양한 알트코인 거래가 가능하며, 특히 2013년 거래소 오픈 후 지금까지 무사고 보안 대응체계와 투자자 보상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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