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자정부 10대 유망기술에 인공지능(AI)과 선정...위변조를 막고 진본 여부 확인에 활용
'블록체인', 전자정부 10대 유망기술에 인공지능(AI)과 선정...위변조를 막고 진본 여부 확인에 활용
  • 김태연 기자
  • 승인 2019.02.16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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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자정부 10대 유망기술에 인공지능(AI)과 선정...위변조를 막고 진본 여부 확인에 활용

'블록체인' 기술이 전자정부 10대 유망기술에 선정됐다. 정부는 블록체인 기술은 위변조를 막고 진본 여부 확인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지능형 정부를 구현하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자정부 10대 유망기술을 선정했다.

사진=행정안전부
사진=행정안전부

16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경향(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운 전자정부 서비스 발굴과 기존 서비스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기술경향을 발표해왔다.

정윤기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최신 기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지능형 정부 기반을 다져가겠다.”라고 밝혔다.

정부는 2019년 지능형 정부를 주도할 3가지 서비스 분야를 선정했다. “알아서 챙겨주는 지능형(Intelligent) 서비스”, “디지털로 만드는 스마트한(Smart) 업무환경”,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Mesh) 보안과 인프라(기반)” 등 3가지 주제이다.

각 서비스 분야별 핵심기술로는 첫째, ‘감성 인공지능’, ‘비정형 데이터 분석’, ‘반응형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윤리’가 선정되어 국민을 이해하는 똑똑한 정부서비스를 제공한다.

감성 인공지능은 정부서비스 전반에 확대중인 대국민 민원 ‘챗봇’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킨다. 비정형 데이터 분석과 반응형 사물인터넷은 국민의 숨겨진 수요를 파악하여 ‘국민이 느끼지 못해도 이미 서비스 받고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안전성과 신뢰성, 정확성이 중요시되는 공공서비스에 인공지능을 도입할 때 지켜야할 인공지능 윤리 가이드도 제시할 계획이다.

둘째, ‘멀티 클라우드’, ‘엣지컴퓨팅’ 및 ‘확장현실(XR)’ 기술을 통해시·공간의 장벽을 없애고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멀티 클라우드는 협업·연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서비스 개발기간이 단축되는 것과 동시에 정보기반시설의 효과적 운영이 가능해진다. 엣지컴퓨팅은 클라우드의 보완재로써 실시간 업무 대응을 지원한다.
※ 2019년부터 중앙부처·지자체 대국민 서비스 및 공공기관의 모든 서비스는 민간 클라우드 이용이 가능하고, 정부 자체의 클라우드 컴퓨팅 또한 고도화될 예정(안보, 수사·재판, 개인의 민감정보 처리시스템 등은 예외)

확장현실(XR) 기술은 전화 및 이메일 등을 이용하거나 현장방문이 필요했던 업무방식에서 기존 화상회의보다 현장감·몰입감 있는 대면형 협업을 지원하여 신속한 판단 및 의사결정을 도울 것이다.

셋째, 블록체인 플랫폼, 인공지능 자동 보안 및 5G 기반시설 기술을 통해 국민에게 편리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촘촘한 보안으로 더욱 신뢰받는 지능형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행안부는 각종 민원서류를 전자증명서로 대체하는 전자증명서플랫폼(전자문서지갑)을 2019년 말까지 구축할 예정이며, 문서의 위변조를 막고 진본 여부를 확인하는데 블록체인 기술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선정된 10대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안내자료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연재할 예정이다.

2019년 전자정부 기술트렌드 (자료=행정안전부)
2019년 전자정부 기술트렌드 (자료=행정안전부)

 

▲ 2019년 전자정부 기술트렌드

“알아서 챙겨주는 지능형(Intelligent) 서비스”

감성  인공지능
한층 견고해진 인공지능은 기본적인 문맥 외에도 상황적 맥락을 분석하여 인과관계를 정확히 파악함으로써 국민을 이해·공감하며, 국민이 더 나은 삶의 질을 느낄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

비정형 데이터 분석 
정형화된 데이터뿐 아니라 다양한 디바이스, 채널 등에서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비정형 데이터(텍스트, 이미지, 동영상 등)까지 수집·분석하여 숨겨진 수요를 발견하고 틈새 서비스 발굴 및 제공 

반응형 사물인터넷
센서가 데이터를 모으는 것을 넘어 반응형 사물인터넷은 각종 디바이스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며 상황을 인지·판단·학습하고 대응

인공지능 윤리
정부가 국민들에게 인공지능 기반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때 지켜야 할 원칙과 기준 제시


“디지털로 만드는 스마트한(Smart) 업무환경”

멀티 클라우드
공공·민간 클라우드의 장벽 없이 활용함으로써 협업·연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사용자 수요에 유연하게 반응하는 개방형 업무환경 제공

엣지컴퓨팅
분산된 소형 서버(엣지)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담하여 처리하는 컴퓨팅 기술로, 정보의 이동거리가 짧아져 즉각적인 응답이 가능하고 엣지에 연결된 사용자들 간의 소통을 통해 서비스 제공이 용이
 ※ 기기 자체의 컴퓨팅 파워를 활용하기 때문에 중앙서버활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과부하를 방지하고, 민감 데이터 처리에서도 편리하기 때문에 클라우드의 보완재로도 부상

확장현실(eXtended Reality)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혼합현실(MR), 홀로그램 기술 등을 아우르는 혁신적인 실감형 기술로, 전화, 메일 등을 이용한 업무방식에서 더욱 현장감·몰입감 있는 대면형 협업 가능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Mesh) 보안과 인프라”


블록체인 플랫폼
블록체인을 활용하여 데이터 및 정보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나아가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전자정부 서비스 지원 기반 구축

인공지능 자동 보안
신종 외부 위협정보에 대해 상시 수집·학습하고 평가하며, 잠재적으로 다가올 수 있는 위험(변수)까지 탐지하고 시뮬레이션함으로써 효과적인 보안 정책을 지속적으로 적용하는 사전보안체계

5G 인프라
지능형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축적되고 소요되는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끊김 없이 빠르게 처리하고, 다양한 실감형 콘텐츠의 원활한 구현을 위한 5G 네트워크

2015~2019년 전자정부 기술트렌드 비교 (자료=행정안전부)
2015~2019년 전자정부 기술트렌드 비교 (자료=행정안전부)

▲ 2015~2019년 전자정부 기술트렌드 비교

AI
컨텍스트 딥러닝
지능형 머신러닝
강력해진 인공지능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
감성
인공지능
상황인지 로보틱스

IoT
지능형 센싱 사물인터넷
개방형 사물인터넷 플랫폼
사물인터넷 트랜스포메이션
스마트시티 사물인터넷
반응형
사물인터넷

Cloud
클라우드 클라이언트
스마트 퍼블릭 클라우드
멀티클라우드
클라우드 플랫폼
멀티
클라우드
클라우드 콜라보워크

Data
빅스트림 빅데이터
순간 빅데이터
빅데이터와 니치데이터
온디맨드 빅데이터
비정형
데이터분석
알고리즘 기반 데이터 분석

Security
위험인식형 자기보안
생체인식기반 인증·보안
지능형 보안 아키텍처
지능형 자동 보안
인공지능
자동 보안
비접촉 생체인식

기타
신기술
옴니채널 서비스화
모바일 증강현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혼합현실
확장현실
블록체인
플랫폼
에브리웨어 웹
020 서비스 기술
블록체인
블록체인 네트워크
5G 인프라
제3의 플랫폼
지능형 모바일 라이프케어
차세대 이동통신 5G
초고속 5G
엣지컴퓨팅
웨어러블 사용자 경험
실감형 UX기반 웨어러블
스마트 시티 그리드
공공 멀티드론
인공지능 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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