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니아,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와 첫 IEO ‘유닛코인’ 추진

암호화폐거래소 비트니아는 (주)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가 진행중인 첫 IEO ‘유닛코인 IEO 프라이빗’을 18일 공개했다.

비트니아 이성 대표는 “유닛코인은 비트니아의 첫 IEO 프로젝트로 실제로 활용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IEO 기업을 찾기 위해 많은 고민과 노력을 해왔다”며 “글로벌한 유통망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으며, UNIT808과 엔토스 등으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 플랫폼을 보유한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가 첫 IEO로 기업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18일 비트니아 관계자는 "(주)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는 해당분야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글로벌 유망기업으로 국내 상품을 해외(아마존, 이베이 등)에 판매하거나 해외상품을 국내오픈마켓(G마켓, 11번가 등) 및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하는 인터넷 중계무역 판매자이다"며 "또한 하루에도 2~30만명이 찾고 있는 온라인 쇼핑몰 'UNIT808‘ 운영하고 있다. UNIT808은 유닛코인의 대표 유틸리티 중 하나로 판매자 및 소비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도 유닛코인을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사진=비트니아 제공
사진=비트니아 제공

이어 "비트니아는 앞으로도 단순히 사업계획만 있는 기업이 아닌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처럼 상용화된 서비스와 수익모델이 확실히 되어있는 기업들만 IEO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닛코인 백서에 따르면 유닛코인은 물건을 구입하거나 결제할 수 있으며, 엔토스에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유닛코인 관게자는 "유닛코인의 토큰매트릭스는 인플레이션을 방지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기업의 경영성과에 따라 토큰의 가치도 반영 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다.

사진=비트니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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