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코인업 압수수색, 한국블록체인협회,코인원,코스모스 아톰,디센트레,프로비트,퍼플오션외
암호·가상화폐 뉴스 와이어

▲경찰, 코인업 압수수색

경찰이 투자 사기 의혹을 받는 암호화폐 거래업체 코인업센터를 압수수색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강남구에 있는 코인업 사무실 2곳에 수사관 50여명을 파견, 하드디스크와 서류 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압수수색은 19일 오전 11시 10분께부터 이날 오후 2시 30분께 종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코인업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유사수신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 한국블록체인협회, 가상화폐 투자자, 코인업(coinup) 투자 주의 당부

한국블록체인협회가 가상(암호)화폐 코인업(Coinup) 투자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18일 한국블록체인협회는 18일 홈페이지를 통해 가상화폐 코인업에 대해 “소속 거래소 회원사 중 해당 코인 상장에 대해 검토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라며 밝혔다. 

한국블록체인협회에 소속된 회원 거래소는 고팍스·넥스코인·바이맥스·빗썸·업비트·에스코인·오케이코인·카이렉스·코미드·코빗·코어닥스·코인링크·코인원·코인제스트·한국디지털거래소·한빗코·후오비코리아·써니세븐·CPDAX·GDAC·KCX 등이다. 

▲ 모바일게임협회-블록체인콘텐츠협회, 트론과 업무협약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는 트론 파운데이션(이하 트론)과 한국 게임 및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한국블록체인콘텐츠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블록체인 기반 콘텐츠 업계 생태계를 구축하고 트론 플랫폼을 사용할 잠재적 수용자를 확인, 확보하기로 하고 각종 행사와 세미나 개최를 지원하고 네트워킹 기회도 함께할 계획이다.

▲ 브릴라이트 퍼플오션과 사업협력 MOU 체결

브릴라이트는 퍼플오션과 상호 사업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퍼플오션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수 5000만건, 글로벌 누적 가입자수 8000만명을 돌파한 인기 낚시게임, 현재 개발 중인 신규 게임 등의 글로벌 버전을 블록체인과 연동 검토하고 브릴라이트는 블록체인 게임 개발 지원 및 공동개발 등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디센트레, 암호화폐거래소 프로비트와 MOU 체결

블록체인 전문기업 디센트레(대표 이동혁)와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프로비트(대표 도현수)는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사업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디센트레와 프로비트는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마케팅 및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기로 협의하고, 디센트레 카페를 이용해 암호화폐 프로젝트 프로비트 상장 상호지원 등의 내용으로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 디센트레, 싱코와 블록체인 결제계약 체결…카페서비스 이용가능

이번 계약을 통해 체인비 거래소의 기축통화 역할을 하는 싱코토큰(SYNCO)을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디센트레 카페에서 실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1 SYNCO는 2원으로 책정돼 있으며 개인 지갑에 보관 중인 SYNCO를 디센트레 카페에서 QR코드를 통해 송금할 수 있다. 예를 들어 4,000원 짜리 커피를 마실 경우 2,000 SYNCO가 전송되며 결제할 수 있다. 싱코 가격이 상승할 경우에는 디센트레 카페의 실사용 가격도 상향 조정된다. 싱코는 지속적으로 코인 사용처를 늘려가며 SYNCO가 자연스레 실제 사용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하였다.

싱코는 건전한 블록체인 문화 조성과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발굴, 지원하기 위해 블록체인 관련 커뮤니티와 미디어, 아카데미 등을 운영하고 있고 뿐만 아니라 IEO(Initial Exchange Offering)와 ILO(Inside Listing Offering) 기반의 암호화폐 거래소 체인비(Chainb)를 통해 새로운 고객 가치와 투자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거래소 사용자와 자체 토큰 홀더에게 거래소 수익을 공유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디센트레는 그동안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팅과 마케팅 등 전문 비즈니스에 이어, 올해부터는 ‘코인프레소(Coinpresso)’ 암호화폐 결제 및 PG서비스로 영역을 확대하여 실생활에서도 암호화폐 수단을 통한 결제 이용사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많은 블록체인 회사 및 거래소들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확보하여 사업을 전개해 가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블록체인 밋업을 개최할 수 있는 디센트레 카페 1호점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오픈, 서비스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업계 등 20회 이상 밋업을 진행하는 등 성과를 드러내고 있다.

싱코 손은경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거래소 코인이 단순히 거래소 이용 수수료 지불에 사용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서 사용될 수 있도록 사용범위가 넓어졌다"며 "앞으로 싱코와 디센트레가 협력해 지속적으로 실 사용처를 늘리며 동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센트레 이동혁 대표는 "디센트레는 코인 결제 서비스 '코인프레소'를 상용화하고 현재 디센트레 카페에서 이더(ETH), 피톤(PTON), 코즈(COZ)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제 싱코(SYNCO)까지 추가돼 현재 총 4개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다."라 말하고 또한 "유명한 암호화폐 수단 뿐만 아니라, 결제 가능한 암호화폐 종류를 20여 개 이상으로 늘려 디센트레가 암호화폐 실 사용을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코인원, 코스모스 블록체인 아톰(ATOM) 상장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대표 차명훈)이 코스모스(COSMOS) 블록체인의 아톰(ATOM)을 전 세계 최초로 정식 상장한다.

코인원은 "코스모스는 코인원이 잠재력을 높게 평가해온 프로젝트 중 하나로, 2017년 4월 코스모스 ICO 당시 투자자들이 쉽고 간편하게 ICO에 참여할 수 있도록 중개한 바 있다. 당시 코스모스는 ICO 개시 1분 만에 펀딩 목표금액이었던 1천만 달러를 달성해 세계적으로 그 잠재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코인원 차명훈 대표는 “코스모스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의 연결을 통해 그동안 제한됐던 블록체인 네트워크 간의  상호 운용이 가능해져, 블록체인 산업이 확장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이는 곧 블록체인 기술이 한 단계 진보하는 주춧돌이 될 뿐만 아니라 상용화를 앞당겨줄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보고있다"고 전했다.  

코인원은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코스모스 ICO를 지원한 거래소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가장 빠르고 안정적으로 아톰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코인원은 3월 중 아톰을 상장해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다.

코스모스 블록체인은 서로 다른 블록체인 간의 상호 운용을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으로, ‘블록체인의 인터넷(Internet of Blockchains)'을 표방하는 프로젝트다. 현재 개별 인트라넷과 같이 존재하는 각각의 블록체인을 연결해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코스모스는 서로 다른 블록체인을 연결하기 위해 IBC(Inter-Blockchain Communication)라는 프로토콜을 개발해 적용할 예정이다. 코스모스 네트워크는 허브(Hub)와 존(Zone)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허브와 존은 IBC를 기반으로 통신하며, 서로 토큰 전송이 가능해 토큰의 유동성과 블록체인의 확장성을 개선한다.

코스모스의 또 다른 핵심 기능은 텐터민트(Tendermint)와 SDK(Software Development Kit)다. 텐터민트와 SDK는 각각 코스모스 네트워크상에서 누구나 존을 구축하고 연결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코어엔진과 도구이다.

블록체인은 기본적으로 네트워킹, 컨센서스,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로 구성되어 있는데, 텐더민트는 이 중 네트워킹과 컨센서스 레이어를 모듈화해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개발자들은 애플리케이션 레이어만 제작하면 새로운 블록체인을 탄생시킬 수 있다. SDK는 코스모스 상에서 DApp을 개발할 수 있는 도구로, 누구나 새로운 블록체인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스모스 네트워크상에서는 이미 70여 개가 넘는 프로젝트들이 운영되고 있다.

▲ 코아거래소(COAEX), 어플리케이션(App) 출시

코아거래소(COAEX)는 코아거래소(COAEX) 홈페이지 웹으로 자동 연결되는 하이브리드 앱(App)이 출시되었다고 18일 밝혔다.

19일 코아거래소 관계자는 "현재 Android Play 스토어에서 다운 및 설치가 가능하며, IOS의 경우 등록 중에 있다"며 "본 앱(App)은 정식 앱(App) 출시 전까지 고객님들의 편의를 위해 임시로 제작되었으며, 정식 앱(App)은 곧 개발이 시작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코아거래소는 임대플랫폼 정식 출시를 정식 오픈 한 달여만에 발표했다. 코아거래소는 "현재 로드맵 상에 발표한 일정대로 순조롭게 진행 중이며 로드맵상에 밝혀진 부분이 아닌 여러가지를 추가적으로 진행 중 및 진행 예정 중에 있고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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