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지원센터,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지재권보호'사업 지원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센터장은 “혁신주도성장을 이끌어내는 핀테크 스타트업들에게 비즈니스 역량 강화 기회와 함께 그간 취약했던 특허출원과 분쟁에 대한 컨설팅으로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 차질 없는 사업 진행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 전했다.  


센터는 ‘엑셀러레이터 사업’ 추진을 위해 센터와 공동으로 서비스를 수행할 운영기관으로 엑셀러레이터 선정을 위해 현재 공모 중이며, 이후 프로그램 운영역량 및 교육과정의 전문성 등 총 5개 분야의 평가를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엑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중 1개사를 최종 사업자로 선정한다.  



엑셀러레이터 사업은 창업 준비 기업의 사업 모델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체계적인 경영 계획의 수립을 돕는 것으로 이를 운영하기 위해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엑셀러레이터 모집’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지원에 선정된 핀테크 스타트업은 센터 지정 특허법인단이 ▲국내 특허권 출원 ▲국내 상표권 출원 ▲해외 특허협력조약(PCT) 출원 ▲지식재산권 분쟁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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