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코인, 건설 현장 결제에 접목...HDN 플랫폼 활용해 신뢰 프로토콜 확장 중

히든코인은 에이엔티플러스, 한울이앤씨, H.SKY 스카이하우징, 파인힐개발, 더쎈토건하우징에 사용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22일 히든코인은 "히든코인은 복잡한 결제를 좀 더 편리하게 하기 위해 생긴 코인이다"며 "어려운 산업 현장 속에서 결제 지연, 어음 및 수표 결제의 늦은 현금 회전율은 부도, 인건비 연체 등으로 이어져 참여회사와 산업 종사자들의 삶을 어렵게 만드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히든코인을 생성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사진=히든코인 제공
사진=히든코인 제공

히든코인 관계자는 "건설산업에 블록체인 결제시스템을 활용함으로써 HDN 플랫폼은 새로운 신뢰의 프로토콜을 통해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효율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히든코인 관계자는 "기존의 온/오프라인에 의한 건설 수주 및 각종 건설 자재 지불 결제수단은 1.5~4.5%의 가맹점 수수료와 0.15~0.3%의 지불 대행 수수료로 구성되어 있다. 히든코인은 이러한 거래수수료를 최소화해 거래에서 발생한 이익을 사용자에게 돌려줄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한 플랫폼이다"고 설명했다. 

히든코인은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했던 건설, 산업 현장의 자재, 노임을 비롯해 각종 결제 비용을 현금, 수표, 어음 등으로부터 대체하기 위한 디지털 암호화폐 프로젝트로 알려져 있다. 

히든코인 플랫폼은 자사의 전자 지갑과 연계한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사용자가 익숙한 APP 플랫폼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여러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어 건설자재 지불에 국한되는 결제가 아닌,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실물화폐로 활용할 수 있다.

한편, 히든코인은 건축 현장외에도 고급레스토랑 일마레 카페/파스타에서도 사용 가능하며 한국프로복싱연맹 경기 개최 후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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