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블록 의료데이터 네트워크 구축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다가설 기틀을 맞았다.


글로벌 헬스케어 블록체인 선두기업 메디블록은 하버드 의대 부속병원인 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이하 MGH)와 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MGH는 하버드 의과대학교 부속 병원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역사가 오래된 병원으로서 연간 연구비 규모가 1조원에 달하는 전세계 1위 규모의 병원이다.



▲ 사진=메디블록



의료데이터 네트워크 구축 연구는 3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서로 협력하여 표준화 된 데이터 교환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메디블록과 MGH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개인을 매개로 원활한 의료정보 공유가 가능하도록 ▲표준화된 데이터 교환을 위한 EHR 고도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포함한 네트워크 안정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한, 메디블록의 의료정보 네트워크 플랫폼을 활용하여 ▲LMIC 연구실에서 개발한 AI 서비스 적용 ▲2차 의견 제공 서비스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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