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펀디엑스,아티프렌즈,하이퍼레저,애드저스트,노키아,함샤우트,에어드랍코리아,후오비글로벌,로커스외 암호·가상화폐 뉴스 와이어

▲ 펀디엑스, XPhone의 새로운 디자인과 X 버튼 공개 

블록체인 개발사 펀디엑스(Pundi X)는 25일(현지시각) MWC 2019 바르셀로나에서 XPhone의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펀디엑스 관계자는 "출시 버전의 핵심은 블록체인 모드에서 댑(Dapp)에 직접 액세스할 수 있는 “X 버튼”이다. 블록체인 기반 OS 및 통신 프로토콜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유저가 전화를 걸고, 메시지를 보내고,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한다"며 "블록체인 모드에서 XPhone의 서비스는 중앙 통신사와 완전히 독립적으로 실행된다. XPhone은 분산형 생태계에서 완전히 작동할 수 있는 최초의 휴대폰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금융 이전 이상으로 대폭 확대한다"고 전했다.

 

▲ ㈜아티프렌즈, 신개념 블록체인 메인넷 ‘사슬’ 전격 공개 

- 최대 난제인 속도문제 해결∙∙∙안정성도 검증

- 다양한 산업분야에 접목∙∙∙해외서 먼저 관심

- 아티프렌즈 “사슬 출시로 블록체인 분야 서비스 확장할 것” 

인공지능 챗봇 ‘자비스’를 출시했던 블록체인 연구개발 전문기업 주식회사 아티프렌즈(대표이사 이정우)가 블록체인 서비스 확장을 위해 자체 개발한 메인넷 ‘사슬(SASEUL)’을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아티프렌즈는 지난해 11월부터 ‘사슬’의 테스트넷을 가동해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했고 최종 점검을 거쳐 이번에 공개하게 됐다. 

아티프렌즈는 메인넷은 블록체인 네트워크 시스템 운영을 통해 암호화폐 생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디앱(Decentralized Application. DAPP)의 기반이 된다. 따라서 아티프렌즈는 이번 ‘사슬’ 출시를 통해 자체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티프렌즈의 블록체인 메인넷 ‘사슬’의 경우 기존 타 메인넷보다 훨씬 빠른 최대 5,000TPS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TPS는 ‘Transactions Per Second’의 약어로 1초당 거래 횟수를 말한다. 

아티프렌즈 측은 이에 대해 “블록 생성 과정에서 채굴 과정을 없애고 다른 노드(개개인의 서버)의 거래 정보를 단방향으로 가져와 모으는 방식으로 데이터를 생성함으로써 빠른 속도를 확보했다”고 기술 배경을 설명했다. 또, 빠른 속도를 위해 각 노드끼리의 계층과 역할을 나눠 한 노드에 걸리는 부하를 최적화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사슬’은 시스템 안정성도 확보된 메인넷이다. 예를 들어 생성 중인 블록의 내용을 변조하는 공격을 당할 경우에도 기존의 데이터와 불일치하는 부분을 동기화 과정에서 찾아내 공격자를 네트워크에서 각자 분리하므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사슬’은 이러한 속도와 안정성을 바탕으로 많은 수의 노드와 전력을 사용하지 않고도 블록체인을 최적의 성능으로 유지할 수 있다. 또한, 분산형 데이터 베이스로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광범위한 활용성도 자랑한다. 

이정우 아티프렌즈 대표는 “사슬의 경우 암호화폐 같은 금융 부문을 넘어 다양한 산업에 접목될 수 있는 범용성 높은 블록체인 메인넷으로, 특히 분산형 거래소나 분산형 데이터 베이스 등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정우 대표가 지난 2016년에 설립한 회사인 아티프렌즈는 인공지능 챗봇 ‘자비스’를 시작으로 현재는 블록체인 컨센서스 알고리즘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벤처기업이다. 아티프렌즈는 지난해 업계는 물론 학계에서 검증을 받아 인터베스트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하기도 했다. 카이스트 수학과에 재학 중인 이 대표는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에서 인프라를 담당한 바 있다.

▲ 애드저스트, 애드웨이즈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일본의 대표적인 모바일 마케팅 에이전시 애드웨이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애드웨이즈의 어트리뷰션 분석 툴 ‘파티트랙’(PartyTrack) 인수 

(서울, 2019년 2월 25일) - 모바일 측정 및 해킹 예방 업계 리더 애드저스트(Adjust)는 오늘, 일본의 모바일 마케팅 에이전시 애드웨이즈(Adways)와 새로운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애드웨이즈의 어트리뷰션 분석 툴 ‘파티트랙’(PartyTrack) 인수를 포함하며, 업계 리더로서 애드저스트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일본에 본사를 둔 애드웨이즈는 한국,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전역에 걸쳐 글로벌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다. 애드웨이즈는 이번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측정 및 해킹 예방 솔루션 등 애드저스트가 보유한 최고 수준의 분석 툴과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들이 계속해서 진화하는 디지털 광고 생태계에서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애드웨이즈와의 파트너십은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자 하는 애드저스트의 광범위한 미션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애드저스트는 2019년 1월과 2018년 12월, 사이버 보안 및 AI 스타트업 ‘Unbotify’와 샌프란시스코 소재 멀티 캠페인 매니지먼트 SaaS 제공 업체 ‘Acquired.io.’를 각각 인수한 바 있다. 

애드저스트 일본 지사장 나오키 사사(Naoki Sassa)는 “애드저스트와 애드웨이즈는 광고주의 마케팅 활동을 통합하고 전 세계 고객들에게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공통된 비전을 갖고 있다”며, “애드웨이즈와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이를 장기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야마다 쇼(Sho Yamada) 애드웨이즈 CEO는 “뛰어난 기술과 고객 서비스로 명성이 높은 애드저스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업계 리더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엄청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애드웨이즈와 애드저스트는 양사의 파트너와 고객들에게 원활한 이행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시장에 지난 2016년 진출한 애드저스트는 단 기간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내며 어트리뷰션 서비스 업계 리더로서 입지를 구축했다. 현재 한국은 중국, 일본, 미국과 함께 애드저스트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 [MWC 2019] 노키아, 5G 구축 가속화 위한 ‘FWA 패스트마일 5G 게이트웨이’ 출시

노키아는 이동통신사업자들이 기존 LTE 망을 업그레이드 하여 새로운 FWA(고정 무선망; Fixed Wireless Access)의 신규 수익을 창출하고 5G 구축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패스트마일 5G 게이트웨이(FastMile 5G Gateway)’를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발표한 패스트마일 5G 게이트웨이는 이통사들이 LTE망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사용하는 것과 동일한 6GHz 이하 5G를 사용하여 광범위한 FWA 커버리지 및 eMBB(enhanced mobile broadband)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통사들이 성장하는 시장 세그먼트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키아의 패스트마일 5G 솔루션은 구축이 용이하고, 모바일 네트워크에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는 단일 인도어(single and indoor) 장비를 제공한다. 이 게이트웨이는 3GPP 컴플라이언트 5G NR(New Radio) 규격을 준용하여 기가비트 속도를 가정에 공급한다. 또, 캐리어 애그리게이션(carrier aggregation)을 통해 사용 가능한 최상의 4G 및 5G 신호를 사용하여 성능 및 안정성을 향상시킨다. 

이 제품은 플러그 앤 플레이 솔루션으로, 설치가 간편하며, 시각 자료를 이용해 소비자가 집에서 최고의 성능을 얻을 수 있는 정확한 위치를 식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키아의 가정용 WiFi 솔루션과의 호환성으로 가정의 구석 구석에서 완벽한 초광대역 환경을 제공한다. 패스트마일 5G 게이트웨이는 업계 최고의11dBi게인 안테나(gain antenna)를 사용하여 실내 커버리지를 최대 2배, 다운링크 용량을 3배, 업링크 용량을 기존 제품 대비 5배까지 지원한다.

▲ [MWC 2019] 소니픽처스, 노키아∙인텔 5G 기술 기반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VR 체험 기회 마련

올해 7월 개봉 예정인 소니픽처스의 기대작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Spider-Man: Far From Home)’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MWC 행사장에서 펼쳐진다. 

노키아는 "소니픽처스VR(SPVR), 노키아, 인텔 3사는 MWC 2019 참가자들이 5G 기술을 빌려 탄생한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가상현실(VR)’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노키아 관계자는 "마블의 최고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스파이더맨을 새로운 가상공간에 끌어들여, SPVR, 노키아, 인텔은 새로운 차원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관객들이 이전에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몰입도 높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러한 모든 경험은 5G가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어떻게 창출할 수 있는 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이어 "MWC 참가자들은 스파이더맨 수트를 입고 거미줄을 쏘거나, 초고층 빌딩 사이를 거미줄로 이동하고, 달리고, 멈추고, 점프하고, 기어오르는 등 직접 스파이더맨이 되는 체험을 할 수 있고 노키아 부스(3A10)와 인텔 부스(3E31)에서 5G와 에지 클라우드 기술을 바탕으로 다른 플레이어와 실시간으로 레이싱도 가능하다. 이러한 새로운 시도는 5G가 어떻게 차세대 몰입형 미디어 경험을 만들어가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앞으로 미디어 산업을 새롭게 재편하고, 우리가 콘텐츠를 만들고, 소비하고, 공유하는 방식을 바꿔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소니픽처스는 노키아, 인텔과의 제휴를 바탕으로 5G 및 에지 클라우드 기술을 스파이더맨의 혁신적인 고효율, 고화질, 몰입형 경험을 가능하도록 구현함으로써, 기존 팬들은 물론, 새로운 팬들과도 접촉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창출했다. 기존 VR 애플리케이션들이 1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했던 것과는 달리, 멀티 플레이어 환경에서 구현되는 이번 스파이더맨 VR 체험은 원활한 공동 게임플레이를 위한 저지연성(low-latency), 대규모 모빌리티 환경을 지원하는 고성능 기능과 같은 5G의 핵심 기능들을 필요로 한다.

이 멀티 플레이어 VR 체험은 전세계적으로 구현 가능한 노키아의 엔드-투-엔드 5G 솔루션인 ‘노키아 5G 퓨처 X 아키텍처(Nokia 5G Future X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한다. 5G 무선 연결에는 노키아 에어스케일(Nokia AirScale)과 인텔 5G 모바일 평가판(5G Mobile Trial Platform)이 사용되었으며, 에지 클라우드 기술에는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제품군이 탑재된 노키아 에어프레임(Nokia AirFrame)이 적용되었다.

 

▲ 함샤우트-한국M&A센터, ‘2019 벤처 스타트업 캐스팅 페어’ 공동 개최

-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 발굴 통해 투자, 비즈니스 고도화, 마케팅 등 액셀러레이션 지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이자 마케팅 전문가 그룹 ㈜함샤우트 (공동대표 김재희, 함시원)와 투자 매칭 플랫폼 한국M&A센터 (대표 유석호)가 오는 3월 26일 ‘2019 벤처 스타트업 캐스팅 페어’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행사를 통해 발굴된 유망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은 향후 투자유치는 물론 전반적인 홍보마케팅, 거래소 상장 지원을 포함한 액셀러레이팅 서비스를 통해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2019 벤처 스타트업 캐스팅 페어’는 올해 최초로 시행되는 행사로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계사들이 힘을 모아 블록체인 업계 전체의 ‘상생’과 ‘협력’을 도모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기획됐다.

함샤우트의 김재희, 함시원 공동대표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향후 캐스팅 페어를 주기적으로 주최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게 되면 궁극적으로 건강한 차세대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설명하며, “특히  다이어트식품 판매회사를 블록체인 기반 빅데이터 헬스케어 플랫폼 ‘알파콘’으로 키워낸 비즈니스 액셀러레이션 성공 경험을 유망한 기업들에게 적용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액셀러레이션 성공 사례를 만들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 씽크라이온, 전기 절전기 무상설치 사업 본격 나선다

-비즈모델라인과 함께 기업 내 전기 절전 및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수익형 투자 사업 실시..

-산업용 전기 절전기 무상 설치 후 절감되는 전기요금에서 기업체와 분배..

- 소기업이나 개인사업자를 위한 전기 절전기 렌탈 서비스도 준비중..

산업용 전기 절전기를 생산하는 씽크라이온(대표 정정용)이 국내 최대 특허 투자기업인 비즈모델라인과 손잡고 기업내 전기절전 및 탄소배출권 확보를 위한 수익형 투자사업 (BTO-RS: Build Transfer Operate-Revenue Share)을 2019년 5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씽크라이온은 2017년 3월 스타트업으로 출발한 이후 전기 절전기에 대하여 130여건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1차로 구축하고 국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무상설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씽크라이온에서 개발한 제품은 작년 한국타이어, 대웅제약, 동아타이어, 유진기업 등의 현장 테스트를 마치고 3월에 설치공사를 준비중에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계 가동율에 따라 절전율이 달라지는 콘덴서와 달리 항상 안정적인 절전율을 유지하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고, 평균 절전율이 7%~12%대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수익형 투자사업은 씽크라이온에서 기업체의 사업장 환경에 맞게 전기 절전기를 무상으로 설치해 주고 약정기간동안 절감된 전기요금을 기업체와 분배하는 사업모델로, 기업 입장에서는 초기비용이 소요되지 않아 부담없이 도입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전기를 아끼면서 오히려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다.

국내 대기업의 경우 사업장 내 에너지로 전기를 75% 이상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기 도입비용이 부담되고 장기적으로 절전 성능이 유지될 지 판단할 수가 없어 그동안 전기 절전기 설치를 망설였던 입장에서는 희소식일 수 밖에 없다.

이와 함께, 소기업 및 개인사업자를 위한 렌탈 서비스도 출시할 계획이다. 가정에서 정수기를 임대하여 사용하는 것처럼 전기 절전기를 임대하여 월 3~5만원 수준의 적은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의 대상은 월 전기요금이 300만원 이하인 자영업자 및 개인주택, 소기업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고객 부담이 월 전기요금의 1.5% 수준이다. 통상 전기 절전율이 7%~8% 수준임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한 서비스이다.

씽크라이온 정정용 대표는 본 서비스 출시를 밝히면서 “온실가스ㆍ에너지 관리목표 운용 등에 대한 지침(환경부 고시)의 제 20조 규정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산업ㆍ발전부문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 업체’로 지정된 회사인 경우, 전기 사용량 감소에 따른 전기요금 절감뿐만 아니라 탄소배출권도 확보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이슈+] 삼성전자, 갤럭시 S10 수혜 블록체인 프로젝트...엔진코인 92%(빗썸거래소),코스모코인 42%(코인제스트) 급등세

엔진코인과 코스모코인이 지난 26일 오후 1시 35분 현재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빗썸 거래소에서 엔진코인은 92% 이상, 코인제스트 암호화폐 거래소에서는 코스모코인이 42% 넘게 급등세다.

삼성전자는 MWC2019에서 갤럭시 S10과 협업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여기에 암호화폐 지갑으로는 엔진월렛(Enijin)을, 디앱으로는 코스모체인(Cosmochain)을 탑재된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엔진코인은 ERC-20 토큰과 ERC-1155 토큰을 저장할 수 있는 ‘엔진월렛', 코스모체인은 블록체인 기반 소셜 네트워크 디앱이다. 엔진은 비디오 게임에서 디지털 아이템을 구매 및 판매하고 디지털 소유권을 확립하는 데 사용되는 자산 클래스인 ERC-1155 토큰을 출시 한 것으로 유명하다. 엔진 지갑은 현재 iOS와 Android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ERC-20과 ERC-1155 토큰을 지원하고 사용자가 디지털 자산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Tworld(sk텔레콤)에 의해 게시 된 이미지 스크린샷에는 갤럭시 s10에서 이더리움(ETH) 트랜잭션에 사용되는 엔진(Enjin) 지갑이 담겨 있다. 또한 이 이미지는 디지털 광고에 사용되는 이더리움 기반의 토큰인 BAT코인과 ENJIN코인이 담겨있다.

 

▲ 에어드랍코리아, 드래곤베인 코인 에어드랍 진행

에어드랍코리아(대표 김종현,김태영)은 드래곤베인 코인 에어드랍을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28일 에어드랍코리아는 "드래곤베인은 VR 기술 제공자와 VR 컨텐츠 제작자에게 고유지문이 삽입된 컨텐츠를 구입하거나 재생하는 등의 컨텐츠 관련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토큰이다"고 설명했다.

 

▲ 후오비 글로벌, 업그레이드된 HUSD 솔루션 2.0 시범 운영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후오비 글로벌(Huobi Global)이 HUSD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HUSD 솔루션 2.0버전(이하 HUSD v2.0)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후오비 글로벌이 지난해 10월 처음 공개한 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 올인원 솔루션인 HUSD는 팍소스 스탠다드(Paxso Standard, PAX), 트러스트 USD(Trust USD, TUSD), USD 코인(USD Coin, USDC) 및 제미니 USD(Gemini USD, GUSD) 등 총 네 가지 스테이블 코인을 통합해 거래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HUSD는 스테이블 코인 간 전환 비용의 절감 및 스테이블 코인 선택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사용자가 스테이블 코인을 입금할 경우 계정에 HUSD가 표시되며, 출금할 경우 스테이블 코인(PAX, TUSD, USDC, GUSD)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출금할 수 있다. 또한, 한 스테이블 코인의 잔여량이 부족한 경우에는 다른 스테이블 코인을 선택해 출금할 수 있다.

지난 1월 말부터 시험 운영을 진행 중인 HUSD v2.0은 기존 달러 대비 1:1 비율을 지키지 못하는 각 스테이블 코인의 문제점을 해결했다. 이를 위해 HUSD 가격을 달러 가격을 기준으로 고정해 각 스테이블 코인의 가격에 따라 교환 비율이 유동적으로 조정된다. 각 스테이블 코인의 가격은, 주요 거래소 내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된다.

오세경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최근 스테이블 코인에 대한 이슈가 집중되고 있는 만큼 높은 호환성을 제공하는 HUSD의 가치는 빛을 발하게 될 것이다”라며 “이번 HUSD v2.0에서는 각 스테이블 코인과 HUSD의 교환이 자동 교환에서 수동 교환으로 조정된 것과 사용자는 교환 시기와 수량을 개별적으로 선택할 수 있는 편의성이 향상됐다”고 밝혔다.

 

▲ 로커스체인, 대만의 리드텍과 전략적 제휴계약 체결

전략적 제휴 계약 통해 의료 빅데이터, AI와 IOT 거래 등 초고성능 블록체인 기술만이 사용 가능한 최첨단 분야에 강력한 경쟁력 확보 
웨어러블 기기에 기반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 확대 본격 추진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의 사업 전반을 맡고 있는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래픽카드 제조사이자 다양한 통신 분야의 칩셋 및 하드웨어와 각종 헬스 케어 장비를 생산하는 대만의 ‘리드텍(Leadtek)’과 헬스 케어 사업분야에 로커스체인의 기술을 적용하고 글로벌 시장확대를 위해 협력, 모색하는 내용의 전략적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체결한 전략적 제휴 계약은 현재 리드텍이 대만에서 상용화 중인 ‘밴드형 웨어러블 하드웨어인 Amor H2에 기반한 헬스케어 서비스’의 보안, 개인 정보 보호, 상호 운용성의 향상과 보다 효율적이고 저렴한 비용, 투명한 청구 관리의 개선을 위해 로커스체인의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는 내용과 양사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하여 중동과 유럽지역으로 헬스케어 서비스의 영역을 확대해 나가는데 상호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밝혔다.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이미 헬스케어 사업분야와 블록체인 기술의 접목을 위해 중동 지역의 많은 병원과 헬스 케어 시스템에 대해 논의 중이며, 독일을 중심으로 한 유럽 시장의 진출을 계획하고 있고 이를 위한 협상 또한 매우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리드텍과의 전략적 제휴 계약으로 인해 다양한 지역에서의 로커스체인 플랫폼이 적용된 의료 관리 시스템과 헬스 케어 서비스 사업 진행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의 이상윤 대표이사는 “사실상 대부분의 블록체인 기술 적용 사업들이 작동의 컨셉을 증명하거나 리서치하는 POC(Proof of Concept)의 단계에 머물러 있고, 이마저 대부분의 분야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해서 몇몇 블록체인 친화적인 분야(은행간 송금 거래, 항만 관리, 단순 인증 프로세스 등)에 머물러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짧은 시간 안에 커다란 기술적 진보가 일어나고는 있지만, 모든 분야가 그렇듯이 실수요자에 의해 원활한 사용이 가능해져야만 시장의 기대치가 충족될 것이고, 그때부터 비로소 진정한 블록 체인의 시대가 열린다고 보아야 옳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런 시각으로 바라보았을 때 로커스체인은 이미 그 준비를 잘 하고 있었다고 여겨진다. 이번 리드텍과의 전략적 제휴 계약은 처음부터 실사용성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인 로커스체인 프로젝트의 중요한 성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 블록체인 기술이 성공적으로 사용되는 결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리드텍과의 전략적 제휴 계약 체결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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