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자주:가상이었던 블록체인이 현실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세상을 지배했던 중앙집중식 시스템을 탈중앙화 구조로 바꿔 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시대는 정부와 기업에게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가격이 단기간에 폭등,폭락하면서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과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그러나 제도적 틀은 물론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을 수 있는 토론의 장도 부족합니다. 블록체인허브 커뮤니티에서는 자유롭게 블록체인 포럼을 개설할 수 있고 블록체인에 관한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본지에서는 포럼을 운영하는 운영자의 다 전하지 못한 탈중앙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시리즈 인터뷰로 전달하고자 합니다]

 

② 블록체인허브 '심버스(SymVerse) 포럼' 운영자인 한보람 브랜드 매니저를 만납니다.

 

 

 

▲ 사진=블록체인허브 `심버스(SymVerse) 포럼` 운영자인 한보람 브랜드 매니저

 

 

 

Q1. '심버스(SymVerse) 포럼' 을 운영하고 계신데요. 우선 소개 먼저 해주세요

 

블록체인 메인넷 심버스의 브랜드 매니저 한보람입니다.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저희 프로젝트를 알리는 역할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Q2. 블록체인을 직업으로까지 선택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지요. 그리고 블록체인 지식을 얻는 특별한 경로가 있다면 알려주실 수 있나요.

 

몇 년 전 우연히 블록체인과 암호화폐의 비전에 대해 듣게 되었고, 관심 갖고 공부하며 투자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을 직업으로 선택하게 되기까지는 상당한 관점의 변화가 있었죠.

 

코인의 어마무시한 급등락을 보면서 조급한 투자자의 트랙을 벗어나고, 블록체인 커뮤니티 스팀잇을 접하면서 적잖은 코인판 지식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후 지금은 내실 있는 메인넷이라고 확신하는 심버스를 만나 백서 윤문부터 10여 회 하다 보니, 그 기술과 사상을 얼핏이라도 알게 되어 더욱 믿음을 갖고 일하고 있습니다.

 

 

Q3. 블록체인 포럼을 운영하면서 보람을 느꼈던 적이 있었으면 말씀해 주세요.

 

블록체인허브와 같은 커뮤니티가 다수 있지만 여기서는 독특한 향기가 느껴졌습니다.

 

포럼을 운영하는 분들이 모두 블록체인계의 맑고 순수한 결정처럼 느껴졌거든요. 아마도 대표의 선한 기본 바탕이 프랙탈처럼 맑은 에너지장을 이룬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블록체인 온라인 커뮤니티의 강점은 중산지식층의 풍부함이라고 생각해요. 그것은 초보자에게도 전문가에게도 매우 유익한 자양분이 될 거라고 봅니다.

 

점차 블록체인허브는 그 이름처럼 다양한 블록체인 업계의 허브가 될 것이고, 든든한 레퍼런스와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각 포럼 운영진들에게도 큰 힘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처럼만 블록체인허브에 많은 글들이 공유되었으면 합니다. 심버스의 소식과 자료들을 올렸을 때 정독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더 궁금해하실 때 기쁘고 힘이 난답니다.

 

회원님들은 좋아요나 댓글을 아낌없이 달아주시길 바랍니다. 포스팅 작성자에게는 하나하나가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 사진=블록체인허브 `심버스(SymVerse) 포럼` 운영자인 한보람 브랜드 매니저

 

 

 

Q4. 블록체인 생태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분기점은 어디에 있을까요.

 

당연히 킬러댑도 중요하겠지만, 킬러메인넷이 등장하는 것이 매우 의미있는 일이 될 것입니다.

 

지속가능하고 기술표준이 될 수 있는 메인넷의 표상은 수많은 암호화폐들의 이정표가 되어줄 수 있으며 블록체인 생태계의 전체적 업그레이드에 큰 촉발이 될 거라 믿습니다.

 

 

Q6. 마지막 질문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이 있다면요.

 

세계의 다양한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블록체인을 생활화하고, 심버스 안에서 협력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차후 블록체인허브의 토큰이 나온다면 그 이름이 ‘HUB’가 되겠죠? 1HUB와 1SYM이 교환되는 날을 상상해봅니다. 그날까지 우리 모두 부지런히 달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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