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레나 강 후오비 코리아 운영본부 실장, "현금 없는 사회를 추진하는 국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엘레나 강 후오비 코리아 운영본부 실장은 “현금 없는 사회를 추진하는 국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법정 화폐를 사용하는 국가들이 점차 디지털 화폐를 고려하는 만큼 암호화폐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상생활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보편화한 기술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정부가 블록체인 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정립할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실험할 수 있도록 규제 샌드박스 도입을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가 11월 29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STS&P 2018’ 콘퍼런스 중 ‘블록체인과 지속가능개발목표(Blockchain and SDGs)’ 패널 토론을 통해 블록체인의 활용과 암호화폐 거래소의 중요성에 관해 이같이 밝혔다.


한편 11월 28일부터 열린 STS&P 2018은 국제혁신기술 전시회로, UN 산하 기구 조달 책임자와 세계 각국 조달 및 기술, 투자, 공적 개발원조(ODA)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후오비 코리아가 참석한 이번 세션은 UN이 발표한 지속 가능 개발 목표 달성에 있어 블록체인 기술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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