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소프트, 미세먼지센터 창립 1주년 기념 시상식서 ‘공로상’ 수상

지난 27일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미세먼지센터 창립 1주년을 맞이해 열린 환경재단 주최 시상식에서 빅데이터 전문 기업 다음소프트가 ‘공로상’을 수상했다. 

후원의 밤 형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미세먼지 절감과 대기환경 개선에 앞장선 개인과 단체의 기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소프트는 지난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라는 주제로 사회 고민과 미세먼지를 연결해 이와 관련된 다양한 통찰력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하게 됐다. 당시 이 보고서는 미세먼지 이슈에 관한 국민정서 전반을 상세하게 분석하고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광역지자체, 기초지자체, 정치인, 기업, 민간 단체 등 8팀에게 맑은하늘상을 수상하고 다음소프트를 포함한 3팀에 공로상을 수상했다.
다음소프트 송성환 대표는 "미세먼지가 국가적인 이슈였기 때문에 더 큰 관심을 받았던 것 같다."며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와 각계각층의 노력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음소프트는 2000년부터 빅데이터 분석을 해온 국내 최초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블로그, 트위터, 뉴스,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발견하고 개인, 기관, 기업들에게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제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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