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O 융합 플랫폼 기업 ㈜엘토브,쇼핑몰 B2C플랫폼 ‘에어플랫폼’ 인프라 확장

O&O(Online & Offline) 융합 플랫폼 선도 기업 ㈜엘토브(elTOV, 대표 김지성)가 오프라인 쇼핑몰 데이터 플랫폼 ‘에어플랫폼(AIR Platform)들의 사용처를 확장시킨다고 6일 밝혔다. 

7일 에어플랫폼은 "원격으로 IoT디바이스와 컨텐츠의 관리가 가능한 B2C플랫폼이다. 기존의 어렵고 번거로운 디바이스, 컨텐츠 관리에서 벗어나 에어플랫폼을 통해 공급자들은 다양한 컨텐츠와 디바이스를 ‘에어(AIR)’ 하나로 쉽게 관리 할 수 있다. 또한 키오스크를 이용해 누적된 데이터들을 에어플랫폼으로 통계 자료화하여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어 에어플랫폼 관계자는 "해당 플랫폼은 현재 한국의 롯데, 신세계, 현대, 싱가포르의 캐피탈랜드그룹, 중국 백련그룹, 홉슨그룹 산하의 쇼핑몰에 구축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엘토브는 해당 플랫폼의 사용처를 보다 확장시켜 쇼핑몰 O&O 서비스 영역을 강화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사진=엘토브 제공
사진=엘토브 제공

㈜엘토브 김지성 대표는 “에어플랫폼(AIR Platform)은 키오스크, DID, 미디어월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동일한 UI/UX를 사용할 수 있으며 컨텐츠를 일괄적으로 배포할 수 있고, 윈도우와 안드로이드 OS를 모두 지원하는 진보된 솔루션이다.”라고 설명하며, “에어플랫폼을 확장시킴으로써 오프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가진 플랫폼으로 자리잡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엘토브 에어플랫폼을 기반으로 홍콩/일본에 진출하였고, 향후 동남아시아 시장을 목표로 기술개발과 인프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쇼핑몰블록체인 타우스블록(TauschBloc)의 핵심파트너로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타우스블록은 국내 상장을 올해 상반기에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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