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닛코인 밋업 성료, 비트니아 “암호화폐 보호하는 거래소 될 것”

지난 7일 오후 7시 서울 선릉역 스파크플러스에서 진행된 ‘유닛코인 코리아 밋업’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날 밋업 1부에서는 글로벌셀러창연구소 안영신 소장이 대표서비스 중 하나인 유닛808과 유닛코인의 대한 소개로 시작되었으며, 2부에서는 비트니아 이성 대표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니아의 시작과 비전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 대표는 소개에 앞서 비트니아 이용자들과의 신뢰를 강조하며 2년간 암호화폐 커뮤니티를 운영해오면서 항상 믿음을 주고 함께해온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암호화폐 시장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해결하기 위해 거래소를 만들었으며 비트니아의 운영과 비전에 대해 세부분으로 소개 했다. 

비트니아 이성 대표는 “현재 허술한 토큰 매트릭스로 거래소를 시작해서 다량의 토큰을 무상으로 배포하고 스스로 투자자와 함께 무너지는 거래소들이 많다”며 “암호화폐는 글로벌 가치 전송수단이지만 현재 투자자를 보호할 기관이나 규제가 없기 때문에 도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덕적이고 투자가치가 높은 시장을 만드는 거래소, 암호화폐 시장을 보호하는 거래소가 비트니아의 비전“이라고 밝혔다. 

이어 "첫 번째 회사의 기반을 튼튼히 하기 위해 비싼 사무실과 필요이상의 많은 인력을 운영하지 않아 거래소 운영비용이 적고 효율적이며, 토큰을 매도하는 등의 행위로 이익을 취하거나 운영비로 쓰지 않는다"며 "두 번째로는 국내 최고의 기획력과 기술력으로 직접 개발된 비트니아의 니아박스, 오토마이닝, 골든벨 등 거래소 기능들이 현재 일부가 특허출원했으며, 시스템과 관련된 국내·외 특허출원을 지속적으로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또, "세 번째로는 이번 글로벌셀러창업연구소와의 유닛코인 IEO 프로젝트처럼 실제로 활용되고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모색하고 있으며 다수의 기업들을 블록체인과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는 TPO(Team Project Offering)프로젝트 등도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 날 밋업은 참여자들의 다양한 질의응답으로 마무리 되었으며, 비트니아의 공식 밋업은 4월 초 진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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