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유튜브 채널 공식 채널 오픈...웹드라마 '현대건썰 에피소드4회' 마지막회 외국어 자막 방영

현대건설은 올해 새로운 기업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현대건설 유튜브’ 채널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유튜브뿐만 아니라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다양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을 구축해 국내외 현장, 기업 문화,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IR(투자자를 위한 홍보) 자료 등을 소개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에서 연계 이벤트를 동시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건설업계 최초 시도로 화제를 모았던 현대건설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이 4편이 외국어 자막 버젼으로 유튜브에 6일 올라왔다.

현대건설이 웹드라마 '설레는 직딩청춘, 현대건썰'은 토목사업본부에서 부서 OJT(On The Job Training : 실무 부서 배치 교육)를 시작하는 신입사원 '현대건'이 현대건설에 입사해 겪는 에피소드를 코믹하면서도 유쾌하게 담고 있다. 

에피소드 1편 [이 회사 좀 낯'썰'다]에는 부서배치 첫날 신입사원이 겪게 되는 일반적인 실수담과 함께 현대건설의 '반전' 기업문화를 소개했다.

2편은 현장감을 살리기 위해 실제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서부간선지하도로 건설공사’ 현장에서 촬영을 진행했으며, 현장과 협력사 직원이 출연해 사실감을 더했다.

‘서부간선지하도로 건설공사’는 성산대교 남단부터 서해안고속도로 금천나들목(IC)을 잇는 총 연장 10.33㎞의 왕복 4차선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배우들은 아파트 20층 높이에 해당하는 지하 54m의 지하터널에서 촬영에 임했다. 

피소드 3편 ''썰'명이 필요 없는 청춘들'은 현대건(김해원)의 입사 동기인 박풍식(강춘성)과 정드림(최이선)이 등장해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은 청춘들의 고민과 애환을 유머러스하게 보여주고 있다.

에피소드 4편 '너와 나의 현대건 '썰''은 신입사원 현대건(김해원)과 최우수(송다은) 대리의 꿈을 향한 도전이 결실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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