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투데이가 의료와 경제를 융합하는 메디컬 이코노미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 이미지 = 파이낸스투데이 제공
파이낸스투데이가 의료와 경제를 융합하는 메디컬 이코노미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 이미지 = 파이낸스투데이 제공

창간 12주년을 맞이하는 경제신문 파이낸스투데이가 의료경제 분야의 콘텐츠를 강화하기로 하고 메디컬이코노미 섹션을 개설했다.

파이낸스투데이는 인간의 모든 활동은 궁극적으로 경제적인 이슈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철학아래 종합 경제지를 지향하는 매체로 정체성을 다져가고 있다.

파이낸스투데이 관계자는 “이번 ‘메디컬 이코노미’ 섹션 개설은 그동안 소홀했던 의료와 바이오 분야를 경제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독자들에게 의학과 바이오, 병원과 관련 산업의 생생하고 심도 깊은 뉴스를 전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라면서 “의료 경제 관련 컨텐츠 보강을 위해 의학전문기자와 정부 및 민간의 의료기관 출입기자를 별도로 배치했다”고 전했다.

파이낸스투데이 인세영 발행인은 “우리의 모든 활동은 경제 이슈와 연관되지 않은 것이 없다”면서 “경제신문은 영역과 장르를 구분하지 않고 독자들을 위해 시장 경제의 균형있는 시각에서 빠르고 유익한 뉴스를 지속적으로 생산해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메디컬이코노미 섹션에서는 의학과 바이오 관련 경제뉴스, 병원 및 의료 관련 기관의 소개와 해당 업체 관련 경제 이슈, 정부 및 민간 의료 기관의 기관장 인터뷰,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및 관련 경제 이슈 등이 심도 깊게 다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파이낸스투데이는 의학과 바이오를 경제신문의 시각에서 다루는 메디컬이코노미 외에도, 예술을 경제 관점에서 접근하는 ‘아트 이코노미’ 섹션도 개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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