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씨씨(DACC), 코인체이스 밋업 성료,,, 로마드·업월렛·아미노 소개

블록체인 프로젝트 디에이씨씨는 서울 합정동에서 열린 디에이씨씨,코인체이스 밋업이 8일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2일 밝혔다.

밋업의 첫번째 연사로 나선 코인체이스의 다니엘 루피니 (Daniel Rufini) CMO는 "코인체이스는 암호화폐 관련 50만명이 넘는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는 세계적 커뮤니티다"라며 "투자, 예금 등의 전반적인 암호화폐 서비스에 있어 전통적인 금융 시장에서의 모습과 제도를 따라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업월렛(Upwallet)의 CMO 미티아가 두번째로 연사로 나서 통합 암호화폐 지갑으로서의 기능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세번째 연사는 아미노 프로젝트의 소개가 주를 이뤘고 네번째 연사로서 로마드의 CEO 이고르가 발표를 이어나갔다.

이고르는 최근 온라인 소프트웨어 환경에 대해 "AI기술을 동원해 해커들의 기술들이 더욱 발달해지고 대비하기가 어려워졌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로마드는 데이터 풀 영역 구축에 있어 다른 곳과 다르다"며 "다른 플랫폼들이 스마트컨트랙트와 어플리케이션 레이어, 프로토콜 수준이라면 우리는 해커의 패턴을 분석해 시그널을 통해 바이러스를 잡아낸다"고 로마드의 특장점을 설명했다.

디에이씨씨는 관계자는 "앞으로 1주~2주에 한 번씩 밋업을 열며 한국 시장의 암호화폐 유저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디에이씨씨(DACC)는 지난해 12월 한국의 암호화폐 거래소 캐셔레스트에 상장하고, 지난 1월에 한국 최대 거래소 빗썸에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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