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지세무대학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C홀에서 개최된 '2018 글로벌 무역인력 채용박람회'에 1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와 한국무역협회,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2018 글로벌 무역인력 채용박람회'는 삼성물산, KB국민은행, 아남전자 등의 국내기업관 180곳과 해외기업 40곳이 참가하며, 수출 기업관, 일본 기업관, 스타트업관, 강남구 기업관, 콘텐츠 기업관 등으로 나눠 운영된다.   

또, 무역·스타트업·콘텐츠·일본기업 등의 구직을 희망하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기업 대표 또는 인사 담당자와의 1:1 현장 채용 면접이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30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날, 웅지세무대학 학생들도 현장에서 원하는 기업들의 정보를 미리 확인한 후 갖춰 온 이력서와 함께 1:1 현장 채용 면접에 응시했다.

행사장에는 취업 희망자와 구인 기업을 연결하는 기업 채용관, 기업 매칭·이력서·자기소개서를 컨설팅을 해주는 맞춤형 컨설팅관, 실제 면접 전에 인사 담당자와 구직자가 모의 면접하는 모의 면접관, 취업 특강·공개 모의 면접으로 취업 역량 강화를 하는 JOB 콘서트관이 준비됐다.  

한편, 강남구는 작년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 202곳과 구직자를 매칭하는 취업 박람회를 5회 개최해 1:1 맞춤형 구직 상담과 일자리 알선을 진행하여 277명의 구직자를 취업시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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