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미스릴,빗썸,픽션,체인파트너스,마인드AI,림포,비코빗외 암호·가상화폐 뉴스 와이어

▲ 체인파트너스 리서치, “글로벌 ICT기업이 블록체인 대중화 이끌 것”
삼성, 페이스북 등 디지털자산 시장 넘보는 글로벌 기업들

체인파트너스(대표 표철민) 리서치센터는 12일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ICT 기업들이 블록체인 산업에 본격 진출해 블록체인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고 진단했다. 리서치센터는 이를 인터넷과 모바일 시장을 점령한 ICT 기업이 블록체인 산업에서도 헤게모니를 장악하려는 것으로 분석했다.

보고서를 집필한 한중섭 체인파트너스 리서치센터장은 “모바일 시장을 장악한 글로벌 ICT 기업들이 블록체인 사업에 나서면 블록체인 대중화는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실현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1) 인터넷 헤게모니 전복, 2) 핀테크 사업 활성화, 3) 제품 차별화 유인 때문에 글로벌 ICT 기업이 적극적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인터넷 산업은 미국과 중국이 지배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가장 기업가치가 높은 인터넷 기업 20위는 전부 미국과 중국 기업이다. 미국과 중국이 장악한 판을 뒤집기 위해 라인, 카카오, 텔레그램 등 기업들은 적극적으로 토큰을 발행하며 블록체인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금융과 ICT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핀테크가 주목받고 있는데 라쿠텐, SBI, GMO 같은 일본 기업들은 디지털자산 시장을 자사의 핀테크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리서치센터는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되고 하드웨어 차별화 요소가 제한적인 상황에서 삼성이 갤럭시 S10에 블록체인 키 스토어를 탑재한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밝혔다. 삼성이 먼저 디지털자산·블록체인 시장에 한발 앞섰기 때문에, 경쟁 관계의 애플과 중화권 기업들도 블록체인 관련 기능을 자사 스마트폰에 탑재할 확률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리서치센터는 2021년까지 전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 수는 38억 명이 될 것이라는 글로벌 시장 조사 업체 뉴주(Newzoo)의 통계를 인용하며, 삼성을 비롯한 주요 스마트폰 제조업체가 블록체인 기능을 탑재한다면 블록체인 대중화를 획기적으로 앞당기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삼성은 갤럭시 S10의 블록체인 월렛, 키 스토어 등 블록체인 서비스의 사용성을 대폭 개선해 탑재했고, 앞으로 지원 단말기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처럼 단말기에 블록체인 서비스가 직접 연동되면 더 많은 이용자들이 손쉽게 디지털자산 지갑, 디앱(DApp)등을 접할 수 있게 된다.

리서치센터는 삼성뿐 아니라 페이스북의 행보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2018년 12월 블룸버그는 페이스북이 왓츠앱을 활용해 송금을 목적으로 하는 자체 스테이블 코인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페이스북은 2019년 2월 블록체인 스타트업 ‘체인 스페이스’를 인수하며 블록체인 관련 인력들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

또한 2019년 1월 페이스북이 왓츠앱,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메신저의 메시지 기능을 통합할 것이라고 발표한 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만약 페이스북이 통합된 메신저 플랫폼을 활용해  ‘페이스북 코인(가칭)’ 기능을 출시한다면 전 세계 23억 명이 넘는 유저들이 디지털 자산과 블록체인을 접할 수 있게 될 것임을 의미한다.

한중섭 리서치 센터장은 “글로벌 ICT 기업들이 국경을 초월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해 핀테크 사업에 박차를 가하게 되면 전 세계 소매금융업에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예대마진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은행들이 견제해야 하는 것은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이 아니라 막대한 자본 및 유저들을 가진 글로벌 ICT 기업들이다”라고 강조했다.

▲ 블록체인 기반 마인드AI, ‘파운데이션엑스’와 파트너십 체결

-파운데이션엑스와 국내에서 AI의 커뮤니티와 네트워크 강화 예정..

-AI 추론엔진 기반의 챗봇 개발에 착수, AI 추론엔진의 활용 가능성 입증 계획..

블록체인 기반 인공지능(AI) 프로젝트 마인드AI(MIND AI)가 한국에 기반을 둔 프리미어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파운데이션엑스(FoundationX)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운데이션엑스는 국내의 커뮤니티 성장에 근본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마인드AI는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핵심 연구개발(R & D)팀이 기반을 두고 있는 한국 내에서 AI의 커뮤니티와 네트워크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파운데이션엑스 생태계 내의 다른 흥미로운 블록체인 프로젝트와의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 파운데이션엑스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제이 황(Jay Hwang)도 마인드 AI 자문 위원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마인드AI는 새로운 개념의 데이터 기반 구조 기반으로 핵심적인 추론(Reasoning) 엔진으로 지금까지 없는 새로운 AI 접근 방식을 제공한다.

신경망 기법으로 구성한AI는 참과 거짓을 구분하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수많은 데이터를 학습해야만 인식할 수 있고, 그 덕분에 정확도가 높아진다. 하지만 마인드AI 알고리즘은 대전제와 소전제를 기반으로 결과값을 추론한다. 대전제나 소전제가 온전치 않을 때는 사용자에게 되묻기도 하고, 대전제를 기반으로 소전제를 예측하기도 한다.

마인드AI는 추론엔진을 통해 여러 기업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들이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지금의 챗봇은 질문자가 입력한 단어를 활용해 정해진 답을 해준다. 하지만 AI 추론엔진을 활용한 챗봇을 개발하면 사람 상담사가 상담을 해주는 것처럼 대화하며 문제를 해결해줄 수 있다.

이정환 마인드AI 대표는 “실제로 마인드AI는 자동차 업체와 함께 차량사고 발생 시 대처법을 안내해주는 AI 추론엔진 기반의 챗봇 개발에 착수했다”며 “올해 말 실제 서비스로 AI 추론엔진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AI를 누군가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전기처럼 누구나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마인드AI의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 활동보상 블록체인 프로젝트 급부상, 운동하고 공부하고 질문하고 코인 받아
운동보상 림포, 공부보상 산타토익, 질문보상 아하 등 눈에 띄어
 
빠르게 유저를 모으며 주목받고 있는 활동보상 블록체인 프로젝트들
왼쪽부터 운동보상 림포, 공부보상 산타토익, 질문보상 아하

비트코인이 달러로 대표되는 화폐를 대체하겠다는 일종의 거대 사회운동이었다면, 그 후손이라고 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은 조금 더 작은 사업영역에서 공정한 보상체계를 바탕으로 변화를 일으키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리고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하락장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는 성공사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림포는 활동보상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설명할 때 가장 자주 언급되는 사례다. 림포 앱에서 게임처럼 등록되는 걷기 미션을 달성하면, 하루 300-500원어치의 코인을 얻을 수 있다. 말 그대로 운동보상 코인인 셈. 2018년 11월 미국과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림포 앱은 현재 가입자 8만 명, 일 사용자 1만 명에 육박하는 빠른 성장을 자랑 중이다. 유저들은 걷거나 뛰고 모은 코인으로 GS25 커피, 나이키 운동화, 애플 아이폰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확실한 운동 동기부여 효과와, NBA 티켓 증정 이벤트 등이 인기의 요인으로 꼽힌다.

인공지능으로 성적을 올려주는 국내 기업 산타토익(santatoeic.com)도 공부보상 코인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저는 산타토익 사이트 내에서 회원가입, 문제풀이, 점수달성 등 공부와 관련된 활동을 할 때마다 산타토익코인을 얻을 수 있다. 유저는 공부하고 보상 받아서 좋고, 기업은 인공지능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어서 좋은 구조를 만든 것. 현재 산타토익은 하루 수천 건의 코인 배포를 기록하며 활발히 유저를 모아가고 있다.

돈 버는 지식인으로 불리는 아하(a-ha.io)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질문보상 프로젝트다. 질문하고 답변하고 좋은 답변을 추천하거나 안 좋은 답변을 지적하는 모든 활동에 대해 코인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아하는 답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경력이 인증된 유저들에게만 답변자 자격을 주어 기존 서비스들과 차별화를 꾀했다. 예를 들어 법률 분야는 변호사만 답변할 수 있게 한 것. 덕분에 날이 갈수록 방문자와 질문답변수가 급증하고 있다.

림포 아시아 총괄을 겸임하고 있는 크립토 비즈니스 운영자문 기업 아이웰컨설팅 김성민 대표는, "아이돌을 알리고 코인을 받거나, 영화 드라마를 홍보하고 코인을 받는 등 더 흥미로운 활동보상 프로젝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중요한 건 이렇게 나눠준 코인이 가치를 유지하고 생태계 내에서 원활한 순환을 이어나가는 것이므로, 그 부분을 잘 설계하는 기업들은 큰 성장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암호화폐 거래소 비코빗, 블록체인 연구소 설립!

- 암호화폐 거래소 비코빗,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정한 기업 산하의 블록체인 연구소 설립

- ‘비코빗 블록체인 연구소’ 통해 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의 표준 개발하고 블록체인 산업 확장할 것

세계 최초 연합형 암호화폐 거래소 ‘비코빗(Bicobit)’(대표 최연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정한 ‘튜블렛㈜’ 산하의 ‘비코빗 블록체인 연구소’를 설립한다고 12일 밝혔다. 

비코빗 블록체인 연구소는 블록체인 관련 종합 솔루션 기업인 튜블렛㈜ 산하의 기관으로 암호화폐 거래소 플랫폼 MTS, APP, DAPP등과 거래 보안 시스템 연구에 주력한다. 비코빗 블록체인 연구소는 타 거래소에는 없는 인프라, 보안, 개발 등의 보안 설계와 표준을 갖추고 있다. 특히, 현존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모두가 동일한 표준을 두고 운영되지 않아 해킹 등의 사고가 일어나는 점에 착안하여 집중 연구를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비코빗 블록체인 연구소는 연구의 질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보안, 인프라, 개발, 모바일 개발, 블록체인 개발 등의 분야에서 총 15명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연구위원을 구성했다. 

최연종 비코빗 대표는 “비록 비코빗 블록체인 연구소의 시작은 거래소 플랫폼 솔루션 연구 및 개발이지만 향후에는 다각화된 연구를 통해 블록체인 하나의 기술 뿐 아니라 그에 접목될 수 있는 다양한 산업의 가능성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비코빗은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스마트 암호화폐 거래소를 지향하기 때문에 실물경제를 블록체인 산업에 적용하여 산업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비코빗 블록체인 연구소의 결과물을 통해서 블록체인 산업 고도화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코빗은 세계 최초의 연합형 거래소로 3월 말 오픈을 앞두고 있다. 연합형 거래소란 경제, 사회, 문화, 환경, 공공정책을 테마로 구성될 거래소들 간의 연합을 뜻한다. 비코빗은 경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거래소 연합의 첫번째 유닛이다. 비코빗 거래소의 토큰은 비즈코어 토큰(BCR)이다.

 

▲ 픽썸 데이(PickThumb Day)’로 3라운드 돌입…18일 투표 시작...앵커네트워크, 코넌, 코스모체인, 피블 등 4개 프로젝트 진출

암호화폐 상장 투표 커뮤니티 ‘픽썸’ 3라운드가 시작됐다. 빗썸은 11일 후보를 공개하는 ‘픽썸 데이(PickThumb Day)’를 시작으로 3라운드 절차에 본격 돌입했다고 밝혔다. 

3라운드 후보에는 4개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플랫폼 ‘앵커네트워크(ANKR)’, 분산형 슈퍼 컴퓨팅 플랫폼 ‘코넌(CONUN)’, 뷰티 플랫폼 ‘코스모체인(COSMOCHAIN)’, 보상형 소셜 플랫폼 ‘피블(PIBBLE)’이다. 

▲ 제프리 후앙 미스릴 대표 “콘텐츠 올리고 보상 받은 토큰, 실물 경제서 바로 소비한다” 

-커피점에 이어 오프라인 스토어 연합 브랜드와 파트너십 추가 발표
-연내 한국에 제휴 매장 확대 예정

90년대 서태지와 공연을 하기 위해 내한했던 가수 출신이자 블록체인 기업 미스릴(Mithril)을 설립한  제프리 후앙 대표는 11일 “암호화폐 대중화는 멀지 않았다”고 밝혔다. 

후앙 대표는 “사용자가 암호화폐를 채굴하고 볼트(VAULT) 지갑을 통해 환전과 사용까지 가능한 토큰 생태계는 블록체인 경제가 성장하는데 필수적”이라며 “곧 800-1000개의 밀크티 가맹점을 보유한 오프라인 스토어 연합 브랜드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할 것이며, 미스릴은 티켓 플랫폼과 패션 브랜드를 비롯해 다양한 소매 업체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없이 많은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있지만 실제로 사용 가능한 암호화폐는 많이 없다는 것이 그의 생각이다. 암호화폐를 간편하게 관리하고 결제할 수 있는 지갑과 사용 가능한 곳이 없기 때문이다.

후앙 대표는 “대중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암호화폐를 실제로 사용하길 원한다”며 “그들은 소셜 미디어에 콘텐츠를 업로드하거나 공유하면 토큰을 채굴할 수 있고, 이를 볼트 지갑에서 관리하며 바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볼트’는 송금 시간이 짧고 수수료가 매우 저렴해 많은 사용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미스릴 관계자는 “실제 미스릴 사용자들은 채굴 또는 구매한 토큰을 송금하거나 환전할 때 ‘볼트’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스릴은 처음으로 ‘소셜 마이닝’이란 개념을 창안한 보상형 블록체인 SNS 프로젝트로서, 사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수익을 올리고 일상 생활에서 사용 가능한 토큰 경제를 구축하는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미스릴은 다음 달 27일 미스릴 마이닝 해커톤을 개최하여 1분기에 공개하는 마이닝 API 적용 사례를 늘릴 예정이다. 참신한 보상 생태계를 디자인한 프로젝트에는 미스릴 포지 펀드에서 투자를 유치할 계획도 밝혔다. 

후앙 대표는 “우리는 더 많은 콘텐츠 제작자에게 보상을 주기 위해 마이닝 네트워크를 넓히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연내 한국에도 마이닝 파트너와 온오프라인 사용처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 2019 정부지원사업, 부처별 정책방향과 목표를 아는 것이 중요
정부지원 경험이 없다면 IT아웃소싱 플랫폼 이용도 방법

2019년 정부 창업지원 사업 규모는 총 1조 1180억원으로 부처별로는 중기부가 89%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지원 유형별로는 창업 사업화(45.9%), 연구개발(33.9%), 시설∙공간(13.4%)순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자금과 관련된 부처별 다양한 지원정책이 있지만 일찍 소진되는 경우가 많고 경쟁이 치열한 편이다. 따라서 각 자금 지원정책의 내용을 잘 파악하여 지원할 필요가 있다.

정부의 정책자금은 그 자금을 운용하는 기관과 자금의 성격이 매우 다양 하고 많다. 따라서 자금을 필요로 하는 사업의 성격과 기업이 처한 상황 등의 제반 환경을 고려하여 정부자금의 운용목적과 적합한 항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2018년도 자금지원정책과 비교했을 때 주목할 만한 부분은 ICT스마트공장 확산 예산의 증액이다. 중기부 자체에서 기획한 예산보다 767억원이 많은 3428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6배 증액됐다. 지난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을 구체화한 것이다.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의 경우 생산성은 30.0%가 늘고 불량률 43.5%, 원가 15.9%, 산업재해 22% 등이 감소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당 고용도 평균 2.2명 증가하는 등 청년이 좋아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정책 성과발표를 참고하여 정부가 이루고자 하는 목표를 참고하여 사업계획서에 반영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다만 정부지원사업 지원 신청 시, 빠르게 제출하는 것에 급급하여 제대로 된 검수 없이 진행하여 문제가 되는 경우를 유의해야 한다. 이럴 때는 IT아웃소싱 플랫폼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IT아웃소싱 플랫폼 프리모아의 한경원 대표는 “새로운 지원사업이 아니라면 대부분 기존의 운영요건에 따라 진행되므로, 2019년 정부의 자금지원정책을 활용하려면 2018년도 자금지원정책을 참고해 일찍 준비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과제 수행이 처음이라면 정부사업 수행경험이 많은 사람과 함께 준비하는 것이 도움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 대표는 이어 “지원하고자 하는 IT사업분야에 적합한 파트너를 선정하는 것과 전반적인 부분에 있어 가이드 역할을 하며 도움을 줄 수 있는 IT아웃소싱 플랫폼을 이용하여, 정책방향에 부합하는 서류와 과제물을 준비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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