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뉴스 브리핑] 인공지능 컨퍼런스,고용부 일자리 상담 챗봇,오토스태츠,홍콩중문대 AI외 뉴스
[인공지능 뉴스 브리핑] 인공지능 컨퍼런스,고용부 일자리 상담 챗봇,오토스태츠,홍콩중문대 AI외 뉴스
  • 김태연 기자
  • 승인 2019.03.12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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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뉴스 브리핑] 인공지능 컨퍼런스,고용부 일자리 상담 챗봇,오토스태츠,홍콩중문대 AI외 뉴스

▲ ‘인공지능(AI) 차세대 컨택센터 최신기술 및 구축전략 컨퍼런스 2019’ 3월 21일 개최

3월 21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서 열려 
김영채 한국HPE 부사장·이종호 롯데정보통신 상무·김지현 젠데스크 대표·이성훈 제네시스코리아 이사·김한조 한솔인티큐브 차장·김명환 뉘앙스커뮤니케이션 이사·김남현 엘젠ICT 대표·김일정 솔트룩스 부사장·아크릴 박외진 대표·전상호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상무 등 발표

기업과 소비자의 커뮤니케이션이 나날이 다양해지고 있으며, 모든 채널에서 신속한 해결을 요구하는 소비자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분석 및 클라우드 활용과 옴니 채널을 특징으로 하는 AI컨택센터(콜센터)가 전 세계 기업은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기업과 단체, 관공서를 달구는 뜨거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인공지능(AI) 컨택센터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관리하고 고객 선호 에이전트를 모방한 스마트 고객관리 솔루션으로 단순한 것보다 정교한 알고리즘을 통해 들어오는 통신(전화, 메일, 채팅, 웹 협업 및 팩시밀리 등)을 적절한 리소스(상담원 지원 및 셀프서비스)로 지능적으로 대응하며 고객이 필요한 도움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가트너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20년까지 고객 상호 작용의 최대 85%가 인간의 개입 없이 관리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AI 컨택센터는 수많은 새로운 기술로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공지능의 도입으로 급진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처럼 빠르게 진화하는 인공지능의 기술은 혁신적으로 다가와 기업에게는 새로운 과제가 되고 있다. 

이처럼 컨택센터 생태계 대전환을 가져온 최신 AI컨택센터 기술 및 솔루션, 트렌드, 구축 전략 및 적용 사례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인공지능(AI) 차세대 컨택센터 최신기술 및 구축전략 컨퍼런스 2019’가 3월 21일(목)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인간과 AI와의 공존, 컨택센터 NEXT STAGE’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자신문인터넷·인공지능신문·테크데일리의 공동주최로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 후원으로 홈쇼핑, 금융, 카드, 보험, 은행, 콜센터 운영관리 대행 및 서비스 운영 기업 임직원, 통신, 국영기업 및 기관 콜센터 운영관리, 정책, 기획, 개발자 및 CRM 전략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국내외 AI컨택센터 관련 최고의 기업과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AI와 전통적 컨택센터 간 융합 및 트랜스포메이션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AI기반 컨택센터 NEXT STAGE, 새로운 고객 경험 혁신과 선택’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연중행사로 국내외 AI컨택센터 기업 전문가가 대거 참여해 최근 AI 기반 컨택센터 트렌드에서부터 고객 지향형 센터 구축 방안에 대한 새로운 고객 경험을 지향하는 인사이트는 물론 기업 경쟁력 향상과 효율적 운영 관리가 가능한 프로세스 혁신과 선택을 위한 실제 AI 기반 컨택센터 구축 사례가 제시될 예정이다. 

키노트 세션에서는 △김영채 한국HPE 부사장이 ‘Unlock Data with AI’란 발제로 기조강연을 시작하고 △이성훈 제네시스코리아 이사가 ‘AI가 만드는 컨택센터와 고객 경험 혁신’을 △이종호 롯데정보통신 상무(AI테크연구소장)가 ‘미래지향적 AI컨택센터와 고객 경험’을 △김지현 젠데스크 사장이 ‘옴니채널, 클라우드 콜인프라를 통한 실시간 고객지원 서비스’를 주제로 각각 오전 키노트 발표를 한다. 

오후 기술 및 솔루션 세션에서는 △김한조 한솔인티큐브 차장이 ‘AICC on Cloud’ △김명환 뉘앙스커뮤니케이션 이사가 ‘AI기반 화자 인증 솔루션을 이용한 컨택센터 혁신’ △김남현 엘젠ICT 사장이 ‘혁신적인 성공을 이끄는 AI서비스’ △김일정 솔트룩스 부사장이 ‘인공지능을 통한 컨택센터 상담 도우미 구축 서비스의 모든 것’ △㈜아크릴 박외진 대표가 ‘인공지능 + 감성 : 마음으로만 대화할 것’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또 실제 프로세스 구현 전략과 대응 방안 연구과제를 제시하는 세션에서는 △노영신 퓨어스토리지 부장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에 성공하는 기업의 데이터 전략, 데이터 허브로 구현되는 AI △전상호 오토메이션 애니웨어 상무가 ‘로보틱 프로세서 자동화(RPA)를 통한 컨택센터 Employee Experience 향상’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5세대(5G)와 AI 시대에 맞는 기업과 행정관서 및 공공기관의 대고객·민원인 고객 만족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해법을 제시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여 기업·단체·공공기관 관계자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더 자세한 행사 내용 및 AI 기반 차세대 컨택센터 컨퍼런스 2019에 참여하려면 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하면 된다.

▲ 고용부, 일자리 자동상담 서비스 챗봇 ‘고용이’ 시범 서비스 실시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이 국가일자리포털 워크넷에서 채용정보 자동상담 챗봇 ‘고용이’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챗봇은 ‘챗(Chat, 대화)’과 ‘봇(Bot, 로봇)’을 조합한 단어로, 사용자가 질문을 했을 때 시스템이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여 사람과 대화를 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대답을 해주는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는 워크넷의 일자리 상담 효율화를 원하는 국민의 제안을 반영한 것으로,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자동 질의응답에 접목해 국민에게 효율적인 일자리 상담을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챗봇 ‘고용이’는 워크넷 누리집과 워크넷 모바일 앱에서 365일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복잡한 검색 등을 거치지 않고도 간단한 대화를 이용해 워크넷에 등록된 일자리를 찾거나 고용복지정책 정보를 확인하고,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위치 등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워크넷 사용자가 ‘경기도 지역에서 연봉 3000만원 이상의 웹 기획자 일자리를 찾아줘’라고 입력하면 ‘고용이’가 해당 조건의 일자리를 검색해 알려준다. ‘내일배움카드는 어떻게 발급받지?’라고 묻는다면 관련 정보가 담긴 워크넷 페이지를 찾아 연결해준다. 

이재갑 장관은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고용이를 사용하면 워크넷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지고, 자동화된 초기상담으로 인해 고용센터 직원 등의 업무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보다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해서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흥 한국고용정보원장은 “챗봇 ‘고용이’는 효율적인 일자리 상담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도입됐다”며 “사용자가 자동상담 서비스를 이용하여 일자리포털 워크넷이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스태츠, 오토스태츠 출시… AI 기술 접목해 방송 영상으로 스포츠 트래킹 데이터 수집
오토스태츠, 과거와 현재의 모든 경기에서 트래킹 데이터 확보 가능성 열어

스포츠 데이터 및 인텔리전스 선도기업 스태츠(STATS)가 오토스태츠(AutoSTATS)를 공식 발표했다. 오토스태츠는 모든 방송에서 포괄적인 플레이어 트래킹 데이터를 수집하는 첫 인공지능(AI) 컴퓨터 비전 테크놀로지이다. 

오토스태츠는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적극 활용해 X/Y 좌표로 트래킹을 자동화, 경기장에서 플레이어와 공을 구분하고 플레이어의 움직임을 조직화한다. AI와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하면 경기 영상에서 직접 플레이어와 팀의 경기력을 면밀히 추적하는 것이 가능하다. 광학 트래킹 솔루션을 이용할 수 없을 때는 사료가 되는 경기를 통해 추적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태츠의 최고기술책임자인 헬렌 선(Helen Sun) 박사는 “2009년 스태츠는 광학 플레이어 트래킹 카메라를 NBA 경기장 래프터(rafter)에 처음 설치해 그때그때 깊이 있는 플레이어 트래킹 데이터와 팀 데이터를 수집했다”며 “스포츠VU(SportVU) 기술을 처음 설치한 이후, 트래킹 데이터는 거의 모든 프로 스포츠 경기에서 코치, 애널리스트, 미디어, 팬들이 경기를 준비하는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플레이어 트래킹은 광학 트래킹 카메라가 설치된 경기장 내에서만 가능하기 때문에 가용성 면에서 제약이 크다”고 덧붙였다. 

오토스태츠는 이미 2018~2019 시즌 대학 농구 경기에서 트래킹 데이터를 수집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올란도 매직(Orlando Magic)이 최근 스태츠와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올란도 매직은 오토스태츠에 접속하는 유일한 NBA 팀으로서 오토스태츠를 활용해 대학 선수를 스카웃할 예정이다. 

또한 스태츠는 오토스태츠에 오픈포즈(OpenPose)를 이용한 새로운 레이어를 추가하기 시작했다. 오픈포즈는 카네기멜론대학(Carnegie Mellon University)과 라이선스를 맺어 제조한 제품으로서 새로운 자세(body-pose) 정보 레이어를 통해 자세, 슛 폼(shot form), 회전 등 플레이어 트래킹 데이터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스태츠의 AI 사업부 부사장인 패트릭 루시 박사는 “스태츠는 1999년 축구 경기를 처음으로 광학 추적한 이후 전 세계 선수들의 트래킹 데이터는 물론 스포츠 데이터를 밀도 있게 축적했다”며 “스태츠는 다년 간에 걸친 AI 및 러닝 연구 끝에 이러한 데이터를 오토스태츠에 이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오토스태츠는 여느 스포츠 기업보다 많은 데이터와 통찰력을 제시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수상 경력에 빛나는 스태츠의 AI 부서는 2016년 이후 16건의 논문을 발표하고 다수의 특허를 취득했다. AI 부서와 연구 성과는 전 세계 주요 AI 컨퍼런스에서 인정을 받았다. 

선 박사는 “오토스태츠는 스태츠의 AI, 컴퓨터 비전, 머신러닝 기술 없이는 개발할 수 없는 완전히 새로운 기술”이라며 “1981년 영세 스포츠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기업으로 출발한 스태츠는 데이터 생성을 기반으로 팬 인게이지먼트(fan engagement), 스포츠 베팅, 팀 경기력 및 컴퓨터 비전을 개선하는 AI 중심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거듭났다”고 밝혔다. 이어 “스태츠의 비전과 제품 전략은 스포츠의 소비·이해 방식은 물론 플레이 방법을 재정립하는 대담한 혁신 문화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다”며 “혁신의 완벽한 본보기인 오토스태츠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 홍콩중문대 경영대학원 연구진, AI와 그 한계에 대한 통찰력 제시


인공지능(AI)은 피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1955년 미국의 한 과학자가 새로운 컴퓨터 과학 분야를 표현하기 위해 만들어낸 용어였던 인공지능은 이제 성공적으로 우리의 일상 속에 침투했다. 스마트폰을 집어 들고 시리에게 말을 하면 인공지능이 작동한다. 아마존 고객 서비스 챗봇과 문자 대화를 나누는 것도 AI 기술로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AI 기술이 가져온 편리를 만끽하는 사람도 결과적으로 기계가 인간의 일자리를 모두 빼앗아 갈 것이라고 걱정하는 사람도 인공지능의 발전을 외면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인공지능은 어디에나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 적어도 아직까지는 말이다. 

홍콩중문대(CUHK) 경영대학원 의사결정학 및 관리경제학과 부학장(혁신 및 영향 분야)인 마이클 장(Michael Zhang, 張曉泉) 교수는 AI를 컴퓨터 과학에 적용하는 것과 경제학에 적용하는 것은 다르다고 지적한다. 

장 교수는 “컴퓨터 과학자와 경제학자가 기술 혁신을 지켜보는 방식에는 큰 차이가 있다. 현재 인공지능은 예측과 분류에 더 많이 사용된다. 하지만 경제학자는 연구를 수행할 때 인과관계를 찾고 어떤 상황의 기저에 깔린 메커니즘을 설명하는 것에 집중한다”며 “인공 지능과 경제학자가 만든 데이터 분석 모델을 결합한다면 흥미로운 결과가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예측 불가한 금융 사건 

금융 시장에서는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파악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복잡한 금융 모델을 사용해도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이 여전히 발생하기 때문이다. 연구진이 AI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가정해서는 안 된다고 장 교수가 생각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장 교수는 “금융 분야에는 다층적인 위험이 존재한다. 일단 변동성이 기록되면 우리는 이미 특정한 확률 분포를 가정하게 된다. 하지만 많은 경우 주식 시장과 같은 금융계 사건의 확률 분포에 대해 알기란 불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장 교수는 1990년대 말 롱텀캐피털 매니지먼트(Long-Term Capital Management LP: LTCM) 헤지펀드의 붕괴가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감독하에 16개 금융 기관이 36억달러의 구제 금융을 제공한다는 합의로 이어진 사례를 인용한다. 이와 더불어 2008년 금융위기 등 금융 시장에서 벌어진 여러 예상치 못한 사건은 “블랙스완(black swan)”이라 불리는데, 임의적이고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전통적인 위험성 분석 접근 방식에서는 확률을 독립 동일 분포로 가정한다. 하지만 이러한 전통적 접근 방식은 과거의 블랙스완 사건을 설명하기에 비효율적이라는 것이 장 교수의 생각이다. 따라서 접근 방식을 바꾸지 않는 한 AI를 사용해도 사건 예측 성공률은 극히 낮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장 교수는 “사회적 행동을 지배하는 물리 법칙은 존재하지 않으며 실생활 속의 많은 상황에서 사건이 발생할 확률은 유효하지 않다. 그러므로 사회과학 분야에서 의사 결정 업무는 종종 결과적 불확실성(위험성)과 더불어 분포적 불확실성(모호성)의 지배를 받게 된다”고 밝혔다. 

장 교수의 관점에서 블랙스완 사건이 놀랍게 느껴지는 것은 오로지 연구진이 금융 시장에서 모호성의 영향력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장 교수는 ‘모호성을 고려한 통계적 추론(Statistical Inference with Ambiguity)’이란 조사 보고서에서 이와 같은 개념을 설명한다. 이 보고서에서 장 교수는 불확실한 사건을 연구하기 위해 통계적 추론에 모호성을 포함한 모델을 제시했다. 

“모호성을 고려했을 때 도출된 불확실성은 위험성이 존재하는 경우만 고려한 경우보다 명백히 더 크다. 도출된 불확실성은 위험보다는 모호성이 존재할 때 더 빠른 속도로 증가한다 따라서 모호성이 두드러질 때는 이전에 배척된 가설이 더 이상 배척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 장 교수의 설명이다. 

이번 연구에서 장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수학 공식을 사용해 모호성을 중간 정도로 높이기만 해도 신뢰 수준이 95%에서 50%로 급락하는 것을 입증했다. 이는 발생할 확률이 극히 낮을 때조차 블랙스완 사건이 발생하는 이유를 뒷받침한다. 이 이론을 바탕으로 할 때 다음 단계는 모호성을 측정하는 방법을 찾아내는 것이 된다. 바로 여기에서 AI가 등장한다. 

장 교수는 “AI 기술을 사용해 기저 분포가 변화할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변화를 파악할 수 있으면 기저 모델이 바뀌어야 할 필요성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는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한 측정 방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이 미래 AI 리더가 될 것인가 

미국과 중국이 세계적인 인공 지능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7년 중국은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 리더가 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고 현재 중국 인공지능 산업의 가치는 미화로 약 1500억달러에 달한다. 더불어 중국은 전 세계적으로 AI 스타트업을 위한 주식형 펀딩 전체의 48%를 제공했다. 

◇중국의 AI 기술은 어떻게 성장하고 어떻게 미국과 경쟁하게 될까 

장 교수는 “가까운 미래에 중국의 AI 발전 속도가 아주 빨라지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중국의 발전과 미국, 유럽의 발전에는 큰 차이가 있을 것”이라며 “미국에서는 알고리즘이 우선이지만 중국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장 교수에 의하면 구글, 아마존 같은 테크 자이언트의 엔지니어들은 오리지널 알고리즘을 내놓기 위해 계속해서 과학의 지평을 넓혀간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경쟁이 극심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과학적 연구에 막대한 시간을 투자할 여유가 있는 기업이 많지 않다. 

장 교수는 AI 경쟁의 승리자가 누가 될 것인지 말하기는 아직 너무 이르다고 본다. 그러나 기술 발전에 양국이 막대한 노력을 기울임에도 불구하고 일상 생활에 적용되는 AI의 역량이 완전히 구현되기에는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이다. 장 교수는 AI가 우리 일상에 완전히 스며들기까지는 최소 5~10년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한다. 

장 교수는 “우리는 단기적으로 성취할 수 있는 것은 과대 평가하고 장기적으로 성취할 수 있는 것은 과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장기적으로 AI는 오늘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멋진 일을 많이 이루어내리라고 믿는다. 인터넷이 처음 등장했을 때처럼 말이다. 아무도 인터넷이 우리 삶에 지금처럼 엄청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대체 불가능한 인간의 역할 

좋든 싫든 AI는 이미 우리 삶의 일부가 되었으며 미래에도 계속해서 우리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따라서 문제는 AI와 함께 일할 것인가 말 것인가가 아니라 “기계와 함께 일할 때 어떻게 해야 우리 인간이 통제 권한이 있는 책임자로 남을 수 있는가”라고 장 교수는 지적한다. 

AI는 일상적인 반복 업무에 사용되는 시간을 해방해 더 중요한 임무를 달성할 수 있도록 시간과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게 도와주는 도구라는 것이 장 교수의 견해이다. “예를 들어 내가 날마다 받는 수많은 이메일에 기계가 대신 답장을 보낼 수 있다면 더 의미 있고 창의적인 일에 쓸 시간이 더 많이 생길 것”이라는 얘기다. 

같은 방식으로 다른 직업 분야에서도 AI 기술이 얼마나 많은 시간을 절약해 사회에 혜택을 가져올지 상상해볼 수 있다. 장 교수는 “의사들이 AI의 도움으로 평범한 환자를 치료하는 데 쓰는 시간을 절약해 복잡한 질병의 치료법을 찾는 데 집중할 수 있다면 우리 공동체에 이득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비즈니스 세계에도 기계가 사람을 대신할 수 없는 부분이 있다. 그 중 한 가지가 바로 리더십이다. 

장 교수는 “요즘은 많은 리더들이 데이터에 기반해 의사 결정을 내린다. 하지만 그들이 전략을 만들도록 기계가 도울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 LG전자, 2세대 인공지능 기술로 더 강력해진 2019년형 올레드 TV 전격 출시

LG전자가 2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탑재한 2019년형 올레드 TV 신제품을 국내에 전격 출시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LG 올레드 TV AI ThinQ(모델명: 77/65/55C9), LG 슈퍼 울트라HD TV AI ThinQ(65/55SM96) 등 LG 인공지능 TV 5종을 먼저 내놓고 프리미엄 TV 수요 잡기에 나섰다. 

LG전자 관계자는 "대형 올레드 TV 가운데 최고 인기 모델을 가장 먼저 내놓고 3월부터 신제품을 확대 출시할 계획이다"며 "2019년형 LG 올레드 TV AI ThinQ는 퍼펙트 블랙 표현을 통한 완벽한 명암비, 뛰어난 시야각 등으로 차원이 다른 화질을 제공한다. 특히 백라이트가 없어 두께를 줄여 ‘페이퍼슬림’ 디자인을 적용했고 화면 아래 로고마저 없어 화면 몰입감을 더욱 높였다"고 밝혔다.

이어 "LG전자는 2018년 독자 개발한 화질 프로세서인 ‘알파9’을 기반으로 100만개가 넘는 영상 데이터를 분석한 딥러닝 기술을 결합해 2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세서는 원본 영상의 상태를 감지 후 최적화해 어떤 영상을 보더라도 생생한 화질을 구현한다. 화면 속 배경과 사물을 스스로 인지해 입체효과도 키워준다. 

LG 올레드 TV AI ThinQ는 TV가 설치된 주변 밝기를 감지해 HDR 콘텐츠 밝기를 세밀하게 조절해 어두운 영상도 더욱 선명하고 또렷하게 보여준다. 사용자는 밝은 곳에서 TV를 보더라도 어두운 밤 검은 의상을 입은 등장인물의 모습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LG 올레드 TV AI ThinQ는 2채널 음원을 가상의 5.1 서라운드 사운드로 바꿔주고 TV가 설치되어 있는 공간에 최적화해 현장에 있는 듯한 입체음향을 들려준다. 

LG전자는 영화, 음악, 뉴스 등 콘텐츠를 자동으로 인식해 음질도 최적화했다. 뉴스 영상이 나올 때는 목소리를 더 또렷하게 들려주고 영화를 볼 때는 음향효과를 키워준다. 

LG 올레드 TV AI ThinQ는 자연어 음성 인식 기능도 대폭 강화했다. 인공지능 리모컨의 마이크 버튼을 누른 채 연속된 질문을 하더라도 이전 대화의 맥락을 기억해 답변한다. 예를 들어 “마마무 화사가 나온 프로그램 찾아줘”라고 말한 뒤 “이거랑 비슷한 것 찾아줘”, “이 중에 7시에 하는 것만” 등을 이어서 명령하면 해당 콘텐츠를 보여준다. 

LG전자는 2018년 네이버의 클라우드 플랫폼 ‘클로바’와 연동을 비롯, 국내 TV 중 유일하게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Google Assistant)’ 한국어 서비스를 탑재했다. 2019년에는 애플의 무선 스트리밍 서비스 ‘에어플레이(AirPlay 2)’ 및 스마트홈 플랫폼 ‘홈킷(HomeKit)’ 등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2019년형 LG 인공지능 TV는 고화질·고용량 영상 콘텐츠 전송 규격 HDMI 2.1도 탑재했다. 기존 HDMI 2.0 보다 2배 이상 큰 용량의 콘텐츠도 빠르게 전송할 수 있고 4K 영상을 초당 120프레임(장)을 보여줘 더욱 자연스러운 영상을 제공한다. 

또 LG전자는 차세대 무선 스피커 규격 ‘와이사(WiSA)’도 적용했다. 와이사는 음원 손실이나 속도 지연을 줄인 무선 오디오 기술 표준 규격으로, 케이블 없이도 와이사 인증을 받은 스피커들과 자유롭게 연결해 고음질을 구현한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화질, 사운드 등 TV 본연의 기능은 물론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 인공지능 기술로 LG 프리미엄 TV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FINTECH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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