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엔진코인,에이치닥테크놀로지,메타디움,본다빈치,온톨로지,체이너스외 암호·가상화폐 뉴스 와이어

▲ 엔진코인, GDC서 블록체인 통합 플랫폼 공개

- 엔진 SDK로 유니티 기반 게임에 블록체인 자산 통합 방법 공개 시연

- 블록체인 개발자 위한 엔진 PaaS 클라우드 서비스 공개

- 엔진 플랫폼 기반 6개 게임사의 다중 게임세계(멀티버스) 베타 버전 쇼케이스 선보여

- “전 세계 개발자들과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의 원년으로 만들 것”

엔진코인이 오는 18일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블록체인 게임·서비스를 위한 통합 플랫폼을 공개한다. 

블록체인 게임 및 서비스 개발 플랫폼이자 암호화폐인 엔진코인(ENJ)을 제공하고 있는 엔진(Enjin.com, CEO 막심 블라고프)이 오는 18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인 ‘GDC2019’(GDC, Game Developers Conference)에 참가해 블록체인 게임과 서비스 개발과 활용이 가능한 '엔진 블록체인 통합 플랫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엔진사가 이번 GDC2019에서 공개하는 엔진 블록체인 플랫폼의 핵심은 블록체인 PaaS 와 유니티 솔루션을 위한 엔진의 블록체인 SDK이다. PaaS(Platform as a Service)는 개발자가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할 때 필요한 플랫폼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블록체인 개발자가 엔진사의 PaaS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API로 레고 블록 쌓기처럼 편리하게 게임이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엔진사의 최고기술책임자이자 공동설립자인 비텍 라돔스키(Witek Radomski)는 GDC의 ‘블록체인의 날’인 21일에 열리는 프로그래밍 세션에서 엔진 플랫폼을 활용한 블록체인 게임 개발 방법을 선보인다. 이 자리에서 △엔진 SDK 데모를 통한 유니티 게임에서 블록체인 자산 통합 방법, △블록체인 아이템 판매를 위한 스토어 구축 방법, △디지털 아이템을 위한 인 게임 거래와 마켓 플레이스 구축 방법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엔진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주요 블록체인 게임 기대작 6편과 이들 게임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초의 다중 게임 세계(멀티버스)도 함께 공개된다. 이날 선보일 엔진 플랫폼 기반의 블록체인 게임으로는 나인 라이브즈 아레나(9Lives Arena), 에이지 오브 러스트(Age of Rust), 알터버스(AlterVerse), 비트코인 호들러(Bitcoin Hodler), 캐츠인메크(Cats in Mechs), 리바운스(Rebounce) 등이 참가한다. 이들 6개의 블록체인 게임에서 사용되는 캐릭터와 아이템들이 서로 다른 게임 세계에서 사용되는 장면이 처음으로 관람객들에게 공개되는 셈이다. 

엔진사는 이 밖에도 모바일 암호화폐 엔진지갑, 블록체인 검색 서비스 엔진엑스(EnjinX), QR코드를 통해 블록체인 아이템을 에어드롭 할 수 있는 마케팅 서비스인 엔진 빔(Enjin Beam) 등 엔진 생태계를 이루는 서비스와 솔루션도 함께 전시한다. 

엔진사의 CEO 막심 블라고프는 "올해 GDC2019는 지난 2017년 7월 엔진사가 엔진코인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시작한지 1년 8개월 만에 전 세계 개발자들이 손쉽게 블록체인 게임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SDK를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엔진사는 엔진 통합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개발자들과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의 실질적인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엔진사는 엔진의 블록체인 개발 도구 소개 그리고 엔진 빔 데모를 위해 GDC 행사 기간 내 엔진코인(ENJ)이 들어간 수천 개의 GDC 2019 한정판 소장용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엔진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 사업 전략 및 기술 로드맵 발표 

쉽고 편리한 서비스형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솔루션ㆍ개발 환경 제공 목표 … 상반기 중 프로젝트 수주 예고

에이치닥 코인 기반 선불포인트 서비스 연내 오픈 목표 …“대대적 투자 통해 암호화폐 상용화 앞당길 것”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블록체인 기술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가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사업 전략과 기술 개발 로드맵을 발표했다. 

2017년 10월 설립된 블록체인 전문 기업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에이치닥(Hdac)’의 기술 회사다. 에이치닥은 퍼블릭과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통합하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산업 분야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로 설계됐다. 

에이치닥테크놀로지 윤부영 대표
에이치닥테크놀로지 윤부영 대표

에이치닥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솔루션 

에이치닥테크놀로지는 2019년 1분기 중 SDK(Software Development Kit)와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개발을 완료해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개발 환경을 구축하고 프레임워크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데브옵스(DevOps)를 지향함으로써 에이치닥 기반 블록체인 인프라를 신속하고 간편한 개발, 구축, 테스트, 배포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조문옥 에이치닥테크놀로지 CTO는 “블록체인 전문 기업이 아니더라도 쉽고 편리하게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인프라와 서비스를 구축하고 운영할 수 있는 BaaS(Blockchain-as-a-Service)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기업 고객에게 최상의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세계적 클라우드 사업자와 제휴를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조문옥 CTO는 “에이치닥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솔루션은 ▲건설ㆍ부동산(스마트홈, 부동산 P2P 거래) ▲제조(전자계약/구매,공정이상감지, 생산이력관리) ▲금융ㆍ유통(멤버십포인트, 선불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적용이 가능하다”며 “이미 공개된 블록체인-IoT 융합 스마트홈 솔루션 헤리엇(HERIOT) 외에 현재까지 2건의 POC(Proof Of Concept)를 마쳤으며 상반기 중 4건 이상의 본사업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대페이 핀테크 비즈니스 

에이치닥테크놀로지의 핀테크 사업은 현대페이(HYUNDAI PAY) 브랜드를 주축으로 추진되며,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게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페이먼트 서비스 제공을 기본 골자로 한다. 스위스 크립토밸리에서 설립한 에이치닥테크놀로지와 달리 현대페이는 국내 법인이며 에이치닥테크놀로지 윤부영 대표와 조문옥 CTO가 각기 현대페이 대표와 CSO를 겸임하고 있다. 

핵심이 되는 선불 포인트 결제 서비스는 ‘에이치닥 코인’으로 구매 가능한 선불 포인트인 ‘H 포인트(가칭)’를 발급해 ▲간편송금(포인트-포인트 송금, 포인트-원화 송금, 현금/암호화폐 충전)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상품ㆍ서비스 구매) ▲스마트홈 서비스(관리비 납부, 주변 상권 오프라인 결제) ▲간편결제(리테일 매장 내 QR코드 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조문옥 CTO는 “‘H 포인트’를 향후 스테이블 코인으로 진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동산 P2P(Peer-To-Peer) 서비스는 부동산과 같은 실물 자산 상품을 선별해 투자자에게 수익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투자상품안내, 상품평가, 사업자 신용평가, 교육ㆍ컨설팅 등의 서비스로 구성된다. 특히 선불 포인트 서비스와 연계해 손쉽게 실물 자산을 관리하고 다양한 형태의 자산으로 재투자까지 할 수 있게 해주는 블록체인 기반 P2P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며, 향후 부동산 외에 암호화폐 등 다양한 자산을 기반으로 한 P2P 금융 서비스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월렛 서비스는 기존 에이치닥 월렛을 엔드유저와 사업파트너 모두를 위한 핀테크 서비스 플랫폼으로 고도화하여 멀티체인 지갑, 간편송금, 간편결제, 포인트충전 기능을 제공하고 나아가 선불 포인트 결제 서비스 및 부동산 P2P 서비스를 지원하는 포탈형 서비스 형태로 진행된다. 조문옥 CTO는 “선불 포인트 결제 서비스, 부동산 P2P 서비스, 월렛 서비스 모두 연내 론칭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다”라고 밝혔다. 

DApp 생태계 활성화 

퍼블릭 블록체인 영역에서는 에이치닥 메인넷과 DApp 파트너 메인넷을 연결해 주는 브릿지노드(Bridge Node)의 개발을 마쳤으며, 내부 통합 테스트와 검증 작업을 완료해 이르면 3월 말까지 시장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
‘에이치닥 컨트랙트(Hdac Contract)’는 토큰 발행과 다양한 산업 환경에 적용가능한 DApp 서비스의 제공에 중점을 두어 설계됐으며, 독립(Standalone) 구조를 통해 보다 강화된 네트워크 성능과 보안성을 제공한다.  

브릿지노드는 메인넷 코어와 DApp 파트너 메인넷의 사이드체인 코어를 연결해 컨트랙트를 다루는 레이어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개인을 식별하는 프라이빗키(Private Key)를 포함하고 있어 에이치닥 블록체인 상에서 발생하는 컨트랙트의 소유주를 메인넷에서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이는 컨트랙트의 감사 추적을 가능하게 하여 신뢰성과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게 한다. 

에이치닥테크놀로지 윤부영 대표는 “에이치닥 플랫폼은 트랜잭션 보안과 에스크로를 위한 멀티 시그니처(Multi Signature), ASM(Advanced Security Module)을 통한 노드의 관리자 권한 보호, 양자난수 기반 보안 시스템 구축
기능도 지원한다”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핀테크 기술과의 결합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블록체인 니즈를 모두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부영 대표는 “또한, 기존 에이치닥의 ePoW 알고리즘을 새로운 시대에 적합한 신규 블록체인 프로토콜로 진화시키기 위한 연구 개발에 착수했으며, 이를 위해 글로벌 유수 블록체인 개발팀과의 협력 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 메타디움 블록체인 기반 게임ID 개발도구 등록

코인플러그의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 ‘메타디움’이 세계적인 게임 엔진 ‘유니티 테크놀로지스’(이하 유니티)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신원인증 사업을 진행하는 메타디움은 이번 제휴를 통해 게임 서비스를 위한 블록체인 기반의 ID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2004년 덴마크에서 설립된 유니티(본사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650만명의 게임 개발자를 확보한 실시간 3D(RT3D) 개발 플랫폼의 제작사다.  

개발자들이 3D, 가상현실(VR) 및 증강현실(AR)의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를 제공한다. 

유니티로 제작돼 각종 전자기기에 설치된 게임 수는 약 30억개 규모고, 지난 1년 동안 다운로드된 횟수는 280억건에 달한다.  현재 매달 약 130만명의 고객이 유니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메타디움은 이 같은 유니티의 에셋 스토어에 메타ID(Meta ID)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메타ID는 블록체인 기반의 분산된 ID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개인정보의 자기 소유권을 보유함으로써 개인정보의 생성, 관리, 제공, 삭제 등에 있어 모든 권한을 갖게 된다.  

 

▲ 온톨로지(Ontology), 체이너스(Chainers)와 블록체인 게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계약체결

2019년 핫 키워드인 ‘블록체인 게임’에 특화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론칭 

글로벌 퍼블릭 블록체인 온톨로지(Ontology)가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 체이너스(Chainers)와 협력하여 블록체인 게임에 특화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2019년 블록체인 업계의 핫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는 블록체인 게임 분야의 개발 지원을 포함하여, 한국 시장에서의 건강하고 효과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앞으로 블록체인 게임 개발자 커뮤니티 구축을 위한 인포세션(Info Session), 테크세미나(Tech Seminar), 해커톤(Hackathon) 등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온톨로지 CEO 리준 대표에 따르면, “2019년 게임시장은 새로운 길을 찾는 데 포인트를 둘 것이다. 현재 글로벌 게임업계는 혁신 부재, 낮은 수요, 높은 개발비 등 Death Cycle에 빠져 있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때가 왔다고 본다.

블록체인의 결합을 통해 더 풍부한 게임 유료화 모델을 도입하고 심지어 "게임 유저의 충성도 제고 –게임 사용 타임 증명(Proof of Gaming Time Length)"이라는 모델을 통해 밀착도를 높일 수 있다. 이와 함께, 블록체인은 서로 다른 게임의 디지털 자산간 거래를 가능케 해서 게임 유저의 생명 주기를 연장할 수 있다고 본다. 

한국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온톨로지가 한국에서 실행하는 작은 걸음이지만, 블록체인이 게임업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큰 걸음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 한국 게임 스튜디오나 개발자에게 사용하기 쉬운 블록체인 인프라를 제공해 게임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함께 모색하고 싶다.” 고 밝혔다. 

금번 프로그램의 운영사인 체이너스의 남궁단 부사장은 “블록체인 게임이 분명히 블록체인의 응용사례가 될 걸 알지만, 선뜻 도전하기엔 기술적, 현실적 제약이 존재했던 것이 사실이다.  금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한국 게임 업계의 이러한 통점를 해결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온톨로지는 뛰어난 인프라 기술을 토대로 아이디어와 열정이 있는 한국의 게임 개발자와 창업가들을 지원하고 투자할 예정이다. 한국은 온라인게임 종주국이다. 블록체인 시대에도 한국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시장을 리딩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언급했다. 

온톨로지는 분산 원장과 스마트 컨트랙트 시스템을 포함하는 새로운 고성능 퍼블릭 블록체인 프로젝트이자, 분산된 신뢰를 기반으로 한 협력 플랫폼이다. (2019년 3월 11일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20위)

온톨로지는 퍼블릭 블록체인을 지원하는 프레임워크로, 다양한 프로토콜 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여러 어플리케이션이 사용하고 있는 다양한 퍼블릭 블록체인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또한, 분산 네트워크에서 가능한 여러 시나리오에서 모두 사용될 수 있도록 분산된 디지털 신원 프레임워크와 분산된 데이터 거래 프로토콜 등 기본 인프라 수준에서 적용될 수 있는 공통적인 모듈을 제공한다. 아울러 블록체인 지식 유무를 불문하고, 개발자들이 기술적으로 어려워하는 부분을 지원하고 대중화된 프로그램 언어를 활용 가능한 API, SDK 등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모듈을 제공함으로써 블록체인을 잘 알지 못하는 개발자도 다양한 디앱을 개발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믹스마블(Mix Marvel)이 개발한 블록체인 게임 하이퍼드래곤(Hyper Dragon)은 최근 24시간 사용자가 3천이 넘고 24시간 트랜잭션도 5천건에 가깝다. 동일 게임은 이더리움상에서도 트래픽으로 3위에 랭크되어 있다.(2019.03.11 기준)

체이너스, 다양한 네트워크와 경험을 기반으로 게임 개발자 지원에 총력

체이너스(Chainers)는 한중 크로스보더 블록체인 엑셀러레이터이다. 현재 한중 양국 간의 우수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인큐베이팅 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전략설정 ▲펀드레이징 ▲글로벌 및 한국 거래소 상장 등을 컨설팅하고 있다. 지난 1월 23,24일 총 8개국, 80여명의 연사가 함께하고, 2000여명이 참가한 <블록체인 융합 서밋 : 체인플러스 2019>를 주최하기도 하였으며, 2018년 8월에는 온톨로지(Ontology)의 메인넷 론칭 서울 밋업을 진행한 바 있다. 체이너스(Chainers)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블록체인의 진정한 응용사례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할 예정이다. 
이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플랫폼 기술을 가진 퍼블릭 체인과 생태계의 확장에 특화되어 있는 엑셀러레이터가 공동으로 주최 및 주관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게임 개발자라면 누구나 강력한 지원을 받으며 블록체인 게임을 개발하거나, 기존의 게임을 블록체인 상에 탑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4월 중순 본격 활동 시작...우수 개발 프로젝트에는 한화 천억 규모의 펀드로 후속 투자 가능성 존재

본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주관사인 ‘체이너스(Chainers)’는 4월 중순경에 ‘블록체인 게임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전반적인 구상과 블루맵을 발표하는 ‘인포세션(Info Session)’을 준비하고, 3월 말경에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종료된 후에는 우수 평가가된 프로젝트에 한하여 한화 1,000억원 규모의 OGC(Ontology Global Capital)로부터 후속 투자를 받을 수도 있다. 

▲ 본다빈치㈜, 세계거래량 2위 국제 거래소 디지파이넥스(DigiFinex) 상장 계약 체결

최근 암호화폐인 BSD(Bondavinci Standard decentralization)를 개발하고 블록체인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본다빈치㈜가 본다빈치 뮤지엄 능동(어린이회관 기획전시실)에서 <누보로망, 삼국지 : 잃어버린 나를 찾아서>와  <감성사진관> 전시의 성공적인 오픈에 이어, 해외 코인상장을 위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디지파이넥스(Digifinex)와 상장체결식을 진행하였다.

본다빈치㈜는 국내 대형 디지털 전시를 이끌어온 선두 주자로서 자체 제작하여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아트 예술작품 및 전시장을 기반으로 하는 블록체인 거래소를 만드는 사업을 위해 컬처코인 BSD를 개발하였다. BSD는 기존 가상화폐의 폴리곤 로고와는 다른 신선한 성격을 지니고 있으며, 가상 빌리지에 살고 있는 귀여운 토큰이자 자체 캐릭터를 담고 있는 컬처 코인이다.

 

이 가상화폐는 문화, 예술, 엔터테인먼트 세계의 재화에 활용되기 위한 실질적인 목적으로 개발되었으며, 특히 예술작품과 각종 문화적 영역의 저작권 등을 공동 소유 할 수 있는 아트 블록체인 거래소(온라인 플랫폼/ 오프라인 거래소)의 중요 기축통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본다빈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된 BSD코인과 상장 체결식을 갖게 된 디지파이넥스는 쑨레이, 텐센트, 바이두, HP 등의 IT회사 출신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모여 2017년 싱가폴에 설립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로,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으로 1일 거래량 600만 달러(한화 68조원)로 전세계 거래량 5위에서 최근2위를 차지하며, 세계적으로 1위 거래소인 바이낸스 다음으로 높은 신뢰도와 거래량을 자랑하고 있는 굴지의 메이저 거래소 중 하나다.

본 상장 체결식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디지파이넥스 공동설립자 키아나 쉐크는 이번 BSD상장과 관련하여 “BSD는 오랫동안 신뢰를 쌓아온 한국의 실질적인 문화 전문 회사가 개발한 실용적인 코인으로 사업성, 목적성 등 비전이 확실하여 실용적이고도 신뢰성이 높아 디지파이넥스의 스토어에도 제휴가 가능한 프로젝트”라고 밝히며,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BSD코인을 높게 평가히였다. 또한 본다빈치 프로젝트의 BSD 코인뿐만 아니라 전시 사업의 중국 진출을 돕겠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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