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9일부터 20일까지 국내외 인공지능(AI) 분야 석학들과 교수, 학생 등을 초청해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하고 혁신의 돌파구를 모색하는 '삼성 AI 포럼'을 개최했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과 소프트웨어센터가 공동 개최한 이번 포럼은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와 우면동 삼성R&D캠퍼스에서 나눠 진행됐다.


신종균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인공지능은 제4차 산업혁명을 도래시켰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미래의 근간을 바꾸고 있다”며 “삼성전자 역시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지능화해 사용자들의 삶을 더 편리하고 유익하게 하는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포럼 등을 통해 외부 전문가들과의 기술적 협력을 계속하고, 이를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한 최적화 연구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미국 뉴욕에서도 세계적 석학들을 초청해 AI 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파이낸셜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