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오산시] 오산시 세마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범수·이정효)에서는 지난 18일 세마동 관내 휴경지 밭 300평을 이용해 사회적 약자와 관내불우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감자심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세마동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 및 최선호 세마동장과 직원, 주민자치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파종 후 6월말 수확한 감자를 관내 노인정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판매수익금은 연말 사회적 약자와 불우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매년 휴경지를 이용하여 사랑의 감자심기를 실시하고 있는 한범수·이정효 회장은 “매년 감자심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고 이웃사랑을 위한 희망의 씨앗을 뿌렸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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