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오케이코인코리아,바이낸스,후오비코리아,인솔라,비트맥스,볼트,레디외 암호화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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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케이코인코리아, 제36회 - 블록체인 산업 주간보고서

이번 주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일 평균 시가 총액은 지난주 대비 2.42% 상승하여 1,389.95억 달러(한화 약 157.2조원)에 달하였으며, 일 평균 거래량은 지난주 대비 1.09% 상승한 311.1억 달러(한화 약 34.5조원)에 달했다.

이번 주 TOP5에 선정된 암호화폐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1.35% 상승했으며, 거래량 또한 지난주 대비 2.17% 상승했다. 이번주 TOP5 암호화폐 시총은 시총과 거래량 모두 소폳 상승했으며, LTC가 16.06% 상승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시가총액 상위 200위 기준, 암호화폐 시장의 일 평균 시가총액은 지난주 대비 2.36% 상승했다. 암호화폐 시장은 크게 통화 및 페이먼트, 퍼블릭 체인 및 프로토콜, 수직 체인 및 프로토콜, 수직 산업 응용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번 주는 모든 영역이 상승 추세를 나타냈으며, 그중 수직 산업 응용 영역이 11.47%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수직체인 및 프로토콜과 수직 산업 응용에 해당되는 암호화폐들은 특화되는 산업 분야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다. 이번 주는 약 65%에 해당하는 프로젝트가 상승 추세를 나타냈으며, 그 중 게임 분야 프로젝트가 43.28%의 가장 큰 상승률을 보였다.

 

▲ 바이낸스, 호주 진출… 호주달러 거래서비스 제공

글로벌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호주 진출을 선언했다. 현지 법정화폐와 암호화폐간 직접 거래를 제공해 호주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

22일 바이낸스는 호주달러(AUD)로 곧바로 암호화폐를 구입할 수 있는 거래플랫폼 바이낸스라이트오스트레일리아(Binance Lite Australia)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후오비 코리아, 보안성 높인 통신 솔루션 ‘스크럼블 네트워크(SKM)’ 상장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Huobi Korea)는 분산 네트워크 프로젝트 ‘스크럼블 네트워크(Skrumble Network, SKM)’를 상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스크럼블 네트워크(SKM)는 블록체인 분산 네트워크 기술로 보안성을 높인 통신 솔루션이다. 메시징 앱이나 화상 전화, 파일 전송 시스템 제작 등에 활용되며 사용자의 데이터는 암호화 처리돼 해킹이나 조작이 불가능하다. 

지난해 말 선보인 스크럼블 네트워크(SKM)의 첫 번째 디앱(dApp)인 앨리(Ally)는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보안성이 강화된 메시지 전송, 파일 저장, 실시간 스트리밍, 암호화폐 전송 등을 지원하고 있다. 

22일 현재 스크럼블 네트워크(SKM) 입금 서비스가 오픈됐으며 같은 날 오후 4시(한국 시각)부터 BTC, ETH 마켓에서 SKM 거래를 개시할 예정이다. 25일 오후 3시 30분(한국 시각)에는 출금 서비스가 오픈될 예정이다. 

또한, 스크럼블 네트워크(SKM) 상장을 기념해 스크럼블 네트워크(SKM) 첫 입금 또는 매수 후, 홀딩 시 최대 10만원 상당의 에어드롭 이벤트가 진행된다. 후오비 코리아 신규 가입 회원(Lv.2, 외국 국적자 포함) 대상이며, 신규가입 후 스크럼블 네트워크(SKM)를 처음 입금하거나 매수해서 보유하고 있으면 기간(5일, 10일, 20일)에 따라 에어드롭이 차등 지급된다. 최대 20일 보유 시 25,000 SKM을 받을 수 있다. 

후오비 코리아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실 오세경 실장은 “소셜 메신저 분야에서 보안성과 안정성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보안성을 강화한 ‘스크럼블 네트워크(SKM)’ 같은 프로젝트가 널리 활용될 것”이라고 전했다. 

 

▲ 인솔라, 거래 가능한 에너지 시스템용 블록체인 실험 위해 토론토의 히어로 엔지니어링과 협력

인솔라(Insolar)가 에너지 시스템의 탄력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개발하고 실험하기 위해 캐나다의 히어로 엔지니어링(Hero Engineering Inc.)과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인솔라의 블록체인은 재생 에너지의 분산 발전, 전기 자동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 스마트 온도 조절장치 등의 활용도를 향상시키도록 설계된 거래가 가능한 스마트 그리드 시제품(TEP)과 통합하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거래가 가능한 에너지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는 분산 원장 시스템을 채용함으로써 기후와 경제에 엄청나게 큰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획기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다.

이 프로젝트의 범위는 전기 자동차(EV)에서 전력망 충전(V2G)에 이르는 다양한 것들을 지원하는 도시 전체의 전기 자동차와 충전소를 연결하는 플랫폼을 통합하는 것으로써 이는 세계 최초 블록체인 기반 V2G의 블록체인 시범 사업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기후 변화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중대한 사업의 추진과 전반적인 시스템의 탄력성, 효율성 및 지속 가능성 증대의 시급한 필요성 등으로 인해 에너지 산업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세계 온실 가스의 25% 이상이 청정하기 않은 석탄과 디젤을 연료로 한 전기와 열 생산에서 배출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의 경우 지난 20년 동안에 정전 횟수가 6배 증가해 경제적 손실이 200여억달러에 달했다.

분산 재생 에너지 자원과 전기 자동차에 우선하여 에너지 분산화와 탈탄소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지역화된 새로운 전기 시장이 형성되어 전기를 소비도하고 생산도 하는 에너지 ‘프로슈머(prosumer)’와 같은 새로운 이해당사자들이 생겨나게 됐다.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려면 어느 정도의 조치가 필요하다. 간헐적으로 발전되는 재생 에너지는 그리드를 심하게 불안정하게 만든다. 그리드 운영자들이 지출하는 많은 자금은 분산화된 네트워크를 추적 관찰하고 관리하기 위한 통신 및 제어 인프라를 확장하는데 사용돼야 한다. 또한 기본 시스템은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돼야 하며 이를 위해 업계는 2020년까지 1조달러가 필요할 것이다.

이처럼 업계는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전반적인 그리드의 지속 가능성을 향상시키는 에너지 거래에 참여하도록 순조롭게 서로 연결할 수 있게 하는 신뢰성 있는 플랫폼이 필요하다. 이 플랫폼은 모든 에너지 이해당사자들의 경제적 목표와 에너지 탄력성을 강화하려는 글로벌 목적에 부합해야 한다. 확장가능하고 안전한 플랫폼으로 모든 이해당사자들이 공정성을 보장하도록 투명한 인솔라의 블록체인은 이러한 목적에 적합하다.

인솔라가 가능하게 하는 거래 가능한 에너지 플랫폼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거래 가격을 최적화할 뿐만 아니라 전력 저장과 분산 기능을 향상시켜 정전을 방지함으로써 급전망이 피크 시간에도 과부하가 걸리지 않게 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민간 기업, 마이크로그리드(소규모 독립형 전력망) 운영업체, 전기 자동차 충전소 소유자 등으로 구성된 초기 블록체인 에너지 컨소시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인솔라는 보안적으로 가장 안전하고 신축성 있으며 확장 가능한 기업용 블록체인인 인솔라 블록체인 플랫폼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공공 및 민간 블록체인 솔루션을 개발하는 글로벌 기술 기업이다.

인솔라는 20 노드를 통해 초당1만9000건의 거래를 처리하는 테스트넷(Testnet) 1.1을 2019년 3월에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이 플랫폼은 연속적으로 확장 가능하기 때문에 확장 가능성이 세계에서 가장 큰 기업용 블록체인이다. 참여하는 노드는 내부적으로 인솔라가 호스트하고 외부적으로는 우량 기업과 최고 학술 기관을 포함한 몇 개의 기업 및 학계 파트너들이 호스트하고 있다.

다수의 분산 업체가 참여하는 거래 가능한 에너지 플랫폼에는 이처럼 여러 개의 노드를 통한 처리량이 높은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에 제시된 시스템은 다수의 에이전트를 통한 분산 접근 방식을 채택해 프로슈머들이 전력 부조화를 상쇄하는 에너지 거래 등 서로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게 한다. 특히 이 플랫폼은 프로슈머들이 급전망과 에너지 및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게 함으로써 전압 조정, 수요 반응, 스마트 전기 자동차 충전 등 부수적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한다.

 

▲ 비트맥스(BitMax io), 볼트(BOLT)와 상장 파트너십 체결

- 비트맥스 거래소에 한국 시간 3월 26일 오후 10시 볼트(BOLT)상장 예정

3세대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트맥스(BitMax io)가 컨텐츠 기반 모바일 월렛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볼트(BOLT)와 상장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비트맥스는 3월 26일 오후 10시에 BTC와 USDT 마켓에 볼트를 상장할 예정이다. 

비트맥스는 18년 8월에 출시된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으로 CEO 조지 차오(George Cao), COO 애리얼 링(Ariel Ling)을 비롯한 월스트리트 출신의 전문가들이 만든 거래소이다. 비트맥스는 세계 최초로 다중 채굴 모델을 적용했으며 OTC, 마진 거래를 지원하여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바 있다. 이후 거래소 토큰인 BTMX의 상장과 함께 람다(Lambda), 엘티오 네트워크(LTO Network), 코바(COVA), 도스 네트워크(DoS) 등 7개의 프로젝트를 전 세계 최초로 상장시켜 3월 22일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전 세계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볼트는 샤딩(Sharding)을 통해 블록체인의 확장성을 해결하는 질리카(Zilliqa) 플랫폼의 디앱(dApp)으로 컨텐츠를 기반으로 세계 최대 모바일 지갑 구축을 목표로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다. 볼트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볼트 플러스(BOLT+)와 볼트 지갑(BOLT Wallet)으로 나뉜다. 먼저 볼트 플러스로 컨텐츠 소비자와 제작자에게 토큰으로 보상하여 생태계를 구축하고, 올해 2분기 말에 출시되는 볼트 지갑에 생태계 전체를 통합하여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비트맥스의 CEO 조지 차오는 “유망한 프로젝트인 질리카 기반의 디앱(dApp)인 볼트를 상장하게 되어 기쁘다”며  “볼트가 목표로 하는 콘텐츠 기반 세계 최대 모바일 지갑의 도입을 위해 계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 재생에너지 데이터 통합 플랫폼 ‘레디’,글로벌 스타트업 창업투자사 엑센트리(XnTree)와 MOU 체결 

재생에너지 데이터 통합 플랫폼 업체인 레디(REDi, 대표 이동영)는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투자사인 엑센트리(XnTree) 대표 김종한)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엑센트리는 스마트시티 클러스터인 영국 ‘레벨(Level) 39’ 소속으로 블록체인, 핀테크, 로봇 등 신산업분야의 유망 신생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창업투자기업이다. 지난해 5월,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에 ‘레벨-X’를 개소해 국내외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지원과 육성에 힘쓰고 있다. 

레디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재생에너지 데이터 통합 플랫폼 업체로,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발전량, 소비량, 유지보수비, 발전효율저감상태 등 발전소 운영에 필요한 각종 재생에너지 데이터를 기록하고 분석·관리하는 ‘레디 인프라넷(REDi Infranet)’ 서비스를 업계 관계자들에게 제공한다. 

레디 인프라넷 서비스 중 하나인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SUNDY M)’은 발전소 운영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발전 사업자에게 효율적인 발전량 관리와 전력 생산을 지원한다. 국내에서는 현대종합상사의 재생에너지 사업을 담당하는 현대리뉴어블랩의 태양광 발전소에 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엑센트리는 레디의 에너지 선진시장인 유럽 시장 진출함에 있어 각 산업 기업체와의 연계 프로세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영국의 ‘레벨 39’를 포함한 각 유럽국가의 에너지 강소기업 및 엑센트리가 직접 육성하는 관련 기업과의 협업을 다수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영 레디 대표는 “엑센트리는 자사의 글로벌 역량과 독보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높은 기술 경쟁력을 갖춘 유망 스타트업을 성장시켜 왔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레디는 해외 에너지 선진시장으로의 성공적인 진출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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