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뉴스 브리핑] 현대BS&C,GC녹십자헬스케어,에이치닥테크놀로지,로커스체인,젠서,글로스퍼,애스톤,엑스블록시스템즈,알투브이,브립토 네트워크외 암호화폐·가상통화 뉴스 와이어

▲ 밋업 '브립토 네트워크' 오는 28일 디벙크 개최

= 미텝스플러스,아이콘루프,싸이월드,연세대학교 글로벌융합기술원,한빗코,케이스타라이브 참여

본 행사는 Blockchain Challenges & Opportunities 라는 주제 하에 참여기관별로 블록체인의 한계점 및 블록체인이 가져다줄 기회에 대해서 논의하는 장이 될 것입니다.  

블록체인 업계에 이미 종사하고 계신 분들과 더불어 블록체인에 새롭게 입문하고 싶은 개발자, 디자이너 및 기획자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밋업 '브립토 네트워크'는 샤링크와 블록타임스TV의 밋업 브랜드 입니다. 

브립토 네트워크의 밋업에 참석하셔서 블록체인 산업을 이끌어가는 관계자분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랍니다. 밋업 참가는 온오프믹스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 밋업 프로그램

17:30 브립토 네트워크 소개 (블록타임스TV 최수영 부장)

17:40 디앱대중화를 위한 거래소의 역할 (한빗코 김성아 CEO)

18:00 프라이빗에서 퍼블릭으로, 대한민국에서 글로벌로 (아이콘루프 최지영 이사)

18:30 블록체인 기반의 보상형 SNS 싸이월드 (김상배 싸이월드 CTO)

19:00 엔터테이먼트와 한류 블록체인과 만나다 (K Star Live 이기현 OO)

19:45 현재의 일본마켓과 이후의 전장 (블록넷 엄유미 이사)

20:00 블록체인을 이용한 지능형 자동차의 신뢰 네트워크 구성 (연세대 김시호 교수)

20:30 블록체인 상의 게임, 타협과 기회 (미텝스플러스 임지순 CSO)

21:00 프라이빗 네트워크

브립토 네트워크 얼라이언스
브립토 네트워크 얼라이언스

 

▲‘현대BS&C – GC 녹십자헬스케어 - 에이치닥테크놀로지’,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및 사업 협력을 위한 MOU 체결 

현대가 3세로 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손자인 정대선 사장이 설립한 현대BS&C(대표이사 노영주), GC 녹십자헬스케어(대표이사 전도규) 및 에이치닥테크놀로지(대표 윤부영, 이하 에이치닥)가 현대BS&C 본사에서 블록체인 기반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을 적용한 GC 녹십자헬스케어 통합 플랫폼 개발 및 구축, ▷블록체인 및 IoT(사물인터넷)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공동 협력, ▷GC 녹십자헬스케어 통합 플랫폼과 GC 녹십자몰 간 Hdac 포인트(가칭) 연동을 위한 공동협력, ▷고품격 주거 브랜드 헤리엇(HERIOT) IoT플랫폼 내 지능형 헬스케어 서비스 구축, ▷GC녹십자 공식 임직원몰 포인트와 Hdac 포인트(가칭) 연동 등을 골자로 한다. 

이번 체결은 3사가 협력하여 에이치닥(Hdac)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및 플랫폼 개발을 통해 공동 시장개발과 사업화에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한다는 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 GC 녹십자헬스케어 및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가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현대BS&C 노영주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3번째) 외 4명,  GC 녹십자헬스케어 전도규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4번째) 외 5명, 에이치닥테크놀로지 윤부영 대표(앞줄 왼쪽에서 6번째) 외 2명. 사진 제공 :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 GC 녹십자헬스케어 및 에이치닥테크놀로지(Hdac Technology)가 블록체인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현대BS&C 노영주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3번째) 외 4명, GC 녹십자헬스케어 전도규 대표이사(앞줄 왼쪽에서 4번째) 외 5명, 에이치닥테크놀로지 윤부영 대표(앞줄 왼쪽에서 6번째) 외 2명. 사진 제공 : 현대BS&C(현대비에스앤씨)

특히, IoT를 활용한 건강검진 및 유전자 검사 단계부터 병원 예약, 사후 예방관리, 건강기능식품 추천, 보험사 연동 서비스 등에 이르기까지 헬스케어 전 영역에 블록체인 기반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여 데이터 유통 과정의 정보 보안성 및 투명성을 강화를 추진한다고 전했다. 

3사는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기술 및 정보 교류, 적용 등 다각도로 협력해 건강관리와 진단의 정확도를 향상시킴으로써 환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미래형 AI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영주 현대BS&C 대표이사는 “블록체인 기술은 스마트 헬스케어 및 라이프 매니지먼트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시키고 기존 시스템을 개선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통합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으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스마트 헬스케어 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리딩하는 신기술 창출의 협력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도규 GC 녹십자헬스케어 대표이사는 “최근 가장 주목 받는 블록체인 기술은 대규모의 개인 데이터를 다루는 미래형 AI헬스케어 서비스의 혁신을 현실화 시킬 수 있는 근간 기술이다. 현대BS&C와 에이치닥의 IoT 기반 블록체인 기술과 GC녹십자헬스케어의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 간 결합은 강력한 시너지 효과와 함께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적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부영 에이치닥 대표는 “환자의 개인건강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다 편리한 인증 절차와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새로운 블록체인 기반 지능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GC 녹십자헬스케어는 다양한 유형의 독자적인 지능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보유하고 이를 활용한 고객건강관리사업, 진료예약 서비스 사업을 진행 중이며, 건강기능식품 유통사업, 의료관광사업 등 GC 녹십자 네트워크 및 통합 플랫폼을 활용한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비에스앤씨는 IT서비스와 건설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되는 IoT, 블록체인 등 핵심기술 기반 신성장 사업 추진을 통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IT 기술과 건설분야의 융합 기술로 탄생한 고급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헤리엇(HERIOT)’에 최첨단 스마트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핀테크, 스마트홈,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적용을 위해 기술 개발 및 서비스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또한 에이치닥은 프라이빗 블록체인과 퍼블릭 블록체인 모두를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블록체인 기술 기업으로, 현대BS&C 정대선 사장이 2017년 10월 스위스 추크(Zug) 크립토밸리에 본사를 설립한 이래 세계 최초로 IoT-블록체인 융합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발표하는 등 다각적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비즈니스를 펼치고 있다.

▲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 두바이에서 열린 ‘국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19’ International Smart City Expo 2019에서 ‘선도적인 블록체인 기술 기업’ 선정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이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두바이의 두싯타니 호텔 Dusit Thani Hotel에서 열린 International Smart City Expo 2019(이하 국제 스마트시티 Expo 2019) 에서 ‘선도적인 블록체인 기술 기업(Leading Blockchain Company Globally)’으로 선정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로커스체인의 사업 전반을 맡고 있는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최근 퍼블릭 블록체인 분야에서 세계 최초로 ‘DAG 원장 구조와 확정 합의 방식인 BFT를 접목한 AWTC - BFT 합의 알고리즘’을 구현했다. 

이를 발표하며 가장 진보한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임을 입증한 바 있는 로커스체인의 우수한 기술력과 튀니지아 이코니믹 시티, 콩고, 모리셔스 등 중동 아프리카 국가의 정부 및 기관과의 파트너십을 진행 중인 사업성과가 ‘국제 스마트시티 Expo 2019’ 조직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로 인해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블록체인 기술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의 이상윤 대표이사는 수상 소감에서 “로커스체인은 기존의 블록체인 기술들과는 차별되는 실사용에 사용이 가능한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이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많은 기술들과 비교해서도 미래 스마트시티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며 “중동 지역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온 오랜 전통이 있는 두바이의 블록체인 전략은 두바이를 세계 최초의 블록체인 기반 도시이자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도시로 완성해 나갈 것으로 생각하며 로커스체인의 우수한 기술력은 이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인 로커스체인에 대해 자신감을 말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국제 스마트시티 Expo 2019’는 도시의 역량을 모아 힘을 키우고, 비즈니스 기회를 확인하며 파트너십을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구현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장소가 되고자 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된 국제적인 행사로 이번 두바이에서의 개최 외에도 4월 호주와 캐나다에서의 개최를 예정되어 있다. 

사물인터넷(IoT), 사이버 물리 시스템(CPS),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솔루션 등 4차 산업혁명의 최신 정보통신기술(ICT)를 적용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도시의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도시 거주자들에게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는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관련한 많은 기업, 단체의 교류가 이루어진 ‘국제 스마트시티 Expo 2019’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블록체인 기술을 포함한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 되는 분야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 최근의 기술 발전과 혁신을 고려하여 스마트 도시 계획, 구현 및 정책 수립을 위한 솔루션을 결정하고 제안하는 ‘스마트시티즈 써밋 월드포럼’ SMART CITIES SUMMIT WORLD FORUM 행사가 함께 진행되었다. 화웨이 Huawei의 CTO 조지 세바스티오 Jorge Sebastiao, PwC의 폴 카이로즈 Paul Kayrouz, SAP의 페드로 페레이라 Pedro S. Pereira, NOKIA의 너렌틴 세틴카야 Nurettin Cetinkaya 등 글로벌 기업의 주요 인사가 기조연설자로 참여하였다.

‘스마트시티즈 써밋 월드포럼’에 연사로 참여한 로커스체인의 시니어 어드바이저 우즈만 자파 박사는 스마트시티가 해결해야 하는 주요 현안을 논하면서 “로커스체인의 블록체인 기술은 시간과 노력 및 자원을 절약하고 사회에 부가 가치를 더하기 위해 필요한 공공 부문의 복잡한 프로세스를 신뢰성과 투명성의 기반 하에 자동화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로커스체인의 블록체인 기술이 이상적인 스마트시티 발전에 기여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로커스체인 파운데이션은 그 동안 GCC(Gulf Cooperation Council, 걸프만 협력협의회) 국가의 다양한 국제 컨퍼런스 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 다양한 공공 부문 내의 블록체인 컨설팅 및 도입 사례를 공유하고 여러 대형 민간 및 공공 부문 관계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는 등 로커스체인의 우수한 블록체인 기술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천연 자원이 풍부한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 국가의 정부, 공공기관, 에너지회사, 도시개발회사 등과 40건 이상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활발히 사업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 젠서, ‘사물인터넷(IoT)와 블록체인의 연결고리’ 주제 밋업 성료

-블록체인 기반 IoT플랫폼 젠서의 기술과 향후 로드맵 설명 밋업 21일 성황리 개최..

-IoT와 블록체인 기술이 실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어..

블록체인 기반 IoT플랫폼 젠서(xensor)는 프로젝트의 기술과 향후 로드맵을 설명하는 밋업(Meet-up)이 지난 21일 르메르디앙서울에서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밋업은 ‘사물인터넷(IoT)와 블록체인의 연결고리’라는 주제로 비트소닉 신진욱 대표를 포함한 블록체인 업체, 블록체인 개발자, 연구소, 투자자 등 블록체인에 관심 있는 참여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젠서는 밋업(Meet-up)에서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프로젝트의 전사적인 사업 방향과 로드맵을 제시했다.

밋업에 참석하는 참가인원 전체에게 젠서(xensor)에서 제공하는 에어드랍과 잭팟 이벤트를 4명에게 제공됐고, 참가인원 전체에게 코인체이스에서 제공하는 1만원 상당의 에어드랍도 제공됐다.

젠서 이일희 대표는 “젠서는 스마트시티를 위한 자산관리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로 번거로운 관리 포인트를 자동화하여 데이터를 축적하고 거래할 수 있으며, 저렴한 비용으로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는 장치”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 대표는 “저전력 장거리 통신 방식을 활용하여 게이트웨이와 센서 간 공지에서 약 15KM까지 무선 통신이 가능하며, 벽이 많은 건물에서도 게이트웨어 1대~3대로 전체 무료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관리 센서의 설치 운용 편의성을 B2C 제품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며, 저개발 국가에 저렴한 통신 인프라 제공의 길을 여는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 메인넷 출시 블록체인 업체, 실생활 활용 디앱(dApp) 직접 챙긴다

-‘메인넷’ 구축 업체들, 자체적으로 디앱 출시하거나, 외부 디앱을 적극적으로 지원..

-하이콘, 애스톤, 이그드라시 등 ‘메인넷’ 출시 업체 눈길..

블록체인 사업에 뛰어든 국내 기업들이 올 상반기에 블록체인 관련 디앱(dApp)을 100여종 쏟아낼 예정으로 알려졌다. 카카오는 오는 6월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을 정식 출시하게 되면 클레이튼과 제휴한 개발사들이 디앱을 내놓을 예정이다. 네이버 자회사 라인도 자체 디앱과 외부 디앱을 포함한 블록체인 플랫폼 운영계획을 오는 4월 발표할 계획이다.

이러한 가운데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 중에 하나인 블록체인 플랫폼의 ‘메인넷’을 구축한 업체들을 중심으로 자체적으로 디앱(Dapp) 출시하거나, 외부 디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업체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 글로스퍼·하이콘, 자체 개발 ‘뮤직플랫폼’ 등 상용화 서비스 조만간 출시 예정..

자체 블록체인 메인넷을 성공적으로 가동하고 있는 글로스퍼·하이콘(대표 김태원)는 올해부터 자체 개발한 뮤직플랫폼, 어드벤처플랫폼, 딥러닝, 게임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글로스퍼는 하이콘을 고도화하고 디앱(dApp)을 자체 개발하거나 외부 서비스를 유치하는 '퍼블릭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시에, 하이콘 기반으로 공공과 민간에서 다양한 블록체인 서비스를 구축하는 '프라이빗 블록체인' 사업도 추진 중이다.

글로스퍼가 준비 중인 블록체인 기반 음원 저작권 플랫폼 '업뮤직'은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지만 멜론이나 벅스뮤직에 버금가는 편의성을 갖추도록 만들고 있다. 업뮤직은 현재 음원 유통 과정에서 작곡가에게 돌아가는 수익이 전체 10%밖에 안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블록체인으로 유통 중개자를 없애 작곡가에게 돌아가는 수익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글로스퍼·하이콘 김태원 대표는 “글로스퍼는 이미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블록체인 기술은 당연히 잘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며 “올해는 뮤직플랫폼, 어드벤처플랫폼, 딥러닝, 게임 등의 사업에 집중할 계획으로 소비자들이 우리 서비스를 이용하고 나면, 이것이 진정한 블록체인 서비스라고 느낄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유익한 사업을 대대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로스퍼·하이콘이 2019년에 주력할 분야는 스펙터가 적용된 하이콘 메인넷 오픈, 하이콘 기반 디앱(DAPP) 생태계 활성화, 하이콘 프라이빗 블록체인 솔루션 사업 강화 등이다.

◇ 엑스블록시스템즈, 블록체인기반 재증명 관리시스템 시범사업 완료, 상용화 추진중..

엑스블록시스템즈는 다차원 블록체인 플랫폼 엑스블록체인(X.blockchain) 메인넷 개발을 완료하고, 지난 3월 5일 엑스블록체인 기술발표회와 함께 향후 사업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발표에서 전자문서 기반 엑스블록체인이 실생활에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그리고 현재 어디까지 사업화가 준비되고 있는지에 대한 향후 사업방향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애스톤은 현재 한국전력에 재증명 관리 시스템 적용을 추진하고 있다. 재직증명서 같은 다양한 전자문서들에 대해 타 기관에서 검증을 요구할 경우 인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엑스블록시스템즈는 한전 시스템 구축을 상반기 내로 완료하고 다양한 기관에 확대할 예정이다.

엑스블록시스템즈 관계자는 “엑스블록체인은 수시로 생성되고, 변경되고, 삭제되는 여러 전자문서의 형태는 의료제증명서류, 졸업증명서 같은 학업증명서류, 기업에서 발행하는 재직증명서류 등이 블록체인을 통해 무결성 검증이 가능하다”며 “물류/유통/정부기관/국방 등 전자문서가 활용되는 모든 영역에서 가장 효율적이고, 최적화되어 활용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 알투브이의 디스테이션, 디앱 프로젝트의 개발과 마케팅 및 공간 등 지원

알투브이(대표 서동욱)의 한국발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이그드라시(YGGDRASH)는 멀티체인을 구현하는 테스트넷을 공개하고, 개발자 커뮤니티로부터 이더리움의 잠재적 문제점으로 지적된 확장성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그드라시는 올해 3분기 메인넷을 출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초 론칭한 디스테이션(D-STATION)은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 이그드라시를 개발하는 주식회사 알투브이(R2V)가 운영하는 인큐베이션 센터이다. 디스테이션은 디앱(DApp) 프로젝트들이 각 사의 비즈니스와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발, 마케팅, 법률 자문, 공간을 지원한다.

디스테이션의 얼라이언스 1기인 알투브이(블록체인 개발), 글로스퍼(블록체인 개발), 이킴컨설팅(법률재무회계), 펜타베이스(종합 마케팅) 등을 포함해 현재 7개 분야의 12개 회사가 디스테이션 1기 얼라이언스로 발족됐다. 이번 얼라이언스를 통해 디스테이션을 이용하는 각 고객사들에게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알투브이는 14곳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고, 추가로 10곳 이상의 디앱사들과 협의중에 있다.

알투브이 서동욱 대표는 “디스테이션 내 개발사들이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런칭 이후에도 계속해서 파트너를 추가할 예정”이라며 “국내뿐 아니라 국외 프로젝트를 위한 파트너십 확장도 예정하고 있다”며 국내외적으로 공격적인 MOU를 펼칠 것을 밝혔다.

이번 밋업에 참석한 비트소닉 신진욱 대표는 “이번 밋업을 통해 평소 젠서에 대한 사업모델을 이해하고, 비즈니스에 대해 보다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IoT와 블록체인 기술이 실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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